제194집: 통일의 조수 1989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1 Search Speeches

통일은 하늘의 도리를 '심삼고 이루" 것

아, 오늘 제목이 뭐야? 「통일의 조수」 조수, 운전수도 조수 필요한가? (웃음) 자, 이렇게 볼 때 민주세계 따라갈 사람 나서라 하면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한국도 그렇지요? 세계적으로 푸푸푸, 공산당 푸푸푸…. 통일교회 문총재, 어떻게 하나요? 레버런 문, 뭐라 그래요? 고 홈. 옛날에는 전체가 고 홈 하더니, 이제는 웰컴(welcome) 하는 거예요. 이제 유명해졌다구요. 예전에는 제일 나쁘다는 사람의 괴수 이름을 받았던 사람이예요.

내가 가만히 보면 나쁜 일을 하지 않았다구요. 이제는 전부 다 반대가 됐어요. 미국에 가게 되면 이제 내가 상당히 유명하다구요. 한국 사람은 레버런 문을 모르지만 말이예요, 저 사람들은 내용적으로 알고 있어요.〈워싱턴 포스트〉가 세 페이지에 걸쳐 신문에 냈다면서? 「예」 그거 좋아서 냈을까, 기가 막혀서 냈을까?〈워싱턴 타임즈〉의 사장이 그걸 알아야지. 「기가 막혀서 냈습니다(박보희)」 (웃음)

미국이 아무리 뭘 했댔자…. 날 빼 보라구. 미국 근대사에서 레버런 문의 이름을 뺄 수 없어요. 정치 경제 문화사에 있어서. 한국 근대사에는 어때요? 여기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만들 때, 1987년이지요? 그때 한국 사람이 나보고 미쳤다고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통일을 얘기하니까 왜 이렇게 자꾸 남 믿지 못할 짓만 하고 그러느냐고…. 이놈의 자식들 믿지 못하는지 보라구. 그런데 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잘 만들었어요, 잘못 만들었어요? 「잘 만드셨습니다」 교수들까지 전부 배치하니까 `아이구, 세상에 미쳐도 이만저만 미친 게 아니다'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통일'이란 말을 못 하는 사람은 단체장 지도자가 못 된다고 할 정도까지 됐다구요.

선생님은 그 뭐가 있다구요. 알아줘요? 「예」 여러분들 잠꼬대하면서 남 모르는 얘기 하는 것도 다 알아듣는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남이 듣지 못하는 것 들을 줄 알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알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자신만만하게.

내가 옛날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40년 전에 자신이 없었어요, 있었어요? 「있었습니다」 요즘보다 그때가 더 자신 있었지요. 왜? `앞으로 세계는 이렇게 된다. 1988년에는 한국에 전환시기가 온다. 일본은 어떻게 된다. 미국은 어떻게 된다' 하고 대포를 펑펑 쏴 버렸어요. 이거 대포를 막 쏴 버리면 누가 그 대포가 가서 맞게끔 프로그램을 짜느냐 하면 하나님이 짜 줘야 돼요. 왜? 어째서? 문총재에게 하나님이 반했기 때문이예요. 반하게 된다면 별의별 짓 다 하잖아? 색시가 꽁무니에서 뿡 소리를 나발같이 불더라도 좋다고 이러고 따라다니게 된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망하면 안 되겠기 때문에 보호하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말한 대로 이루어지느니라. 「아멘」 (박수) 그러면 뭐 남북통일을 하자고 하는데, 내 말만 들으면 남북통일 되지요. 틀림없이 되는 거예요. 민주세계 자유세계 통일이 틀림없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엇 갖고 하느냐? 문총재 상판 갖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천도가 있어요. 하늘의 도리, 하나님이 가는 길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다니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건 아무나 몰라요. 아무나 알면 그거 싸움이 벌어지지, 통일이 되나요? 한 사람만 알아야지요. 안 그래요? 알고 있는 것이 드러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 뿐이지, 드러나게 되면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나 알면 안 돼요. 한 사람만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원이 둘이 있으면 이원론이 되는 거예요. 두 세상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세계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내용의 교리를 갖고 나온 대표적 종교가 어느 것이냐? 통일교회가 뭐예요? 둘 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겁니다」 통일교회 교주가 둘이 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입니다」 하나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주라는 이름 자체가 그런 것인데, 그걸 모르면서 한국 사람들, 세계 사람들이 반대를 왜 했느냐 이거예요. 알아나 보지. 미친 사람이 아니면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회를 통일한다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세계 기독교만 통일해요? 그건 문제도 없는 거예요. 7년 이내에 기독교가 통일되게 돼 있어요. 내 말만 들으면 통일돼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는 싸우다 말고 지쳐 가지고…. 싸우다 보니 자기 여편네 빼앗기게 됐고―빼앗겼다는 게 아니예요―통일교회에 가 버리고, 아들딸도 가 버리고, 다 가 버렸다 이거예요. 싸우다 보니 그래요. 그래 나중에 와 가지고 `아이고, 이제 죽게 됐으니 나 살려주소' 하고 통일교회에 와서 저 구석에서 들어 보니 기가 차거든요.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무지했던가. 이렇게 기가 막힌 사실이…' 성경이 전부 다 백지의 공문서로서…. 백지의 공문서 알아요?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내용의 공문서와 마찬가지로 확실하다 이겁니다. 천하가 다 이 섭리권 내에 놀아나는 게 다 보여요. 나는 어떻게 해서 그걸 가려갈 수 있느냐? 사망의 물결이, 사망의 무더기가 쌓여 있어도 거길 다 더러움 타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다 보여요. 거기에 대해 반대한 그 기가 막힌 사연을 고하며 탄식하는 소리가 사방에 들리게 돼 있더라구요. 그런 걸 많이 봤다구요.

그래서 미국의 주 상하의원 7천5백 명, 그중의 한 3분의 2, 이제 한 3분의 2 교육했지? 「예」 3분의 2를 교육하고 보니 말이지요, 한 사람이 `50개 주청 소재지 있는 데는 레버런 문의 동상을 세우자' 하니까 `옳소!' 하며 일어서서 박수 하더라구요. (박수) 나 동상 세우는 것 원치 않아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살아 있는데 동상이 뭐야? 가짜를 좋아하는 미국놈들!' 이러고 있다구요. 진짜가 여기 있는데 말이예요. (웃음) 지사들 모아 놓고 나를 모셔다가 교육 좀 시켜 달라면 모르지만, 동상은 또 웬말이야! 잔칫날 받지도 않고 시집 장가 가자는 거야? 그 격이라구요.

이제 그만큼 됐으니까 이제는 한국의 삼천만 민족이 문총재를 알아 모셔야 되겠나요, 안 모셔야 되겠나요? 「알아 모셔야 됩니다」 알아 모셔야 되겠나요, 알아 받들어야 되겠나요, 알아 천대해야 되겠나요? 「알아 받들고, 알아 모시고, 쩔쩔매고, 뻘뻘 기어야 됩니다」 내가 장사할 거 미리 팔아 버리는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