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6 Search Speeches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묶어야 복귀의 길이 생겨"

예수님 시대에 유대교와 유대 나라가 하나 못 되고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죽은 거와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끝날에 가 가지고는…. 기독교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그 터전에서 메시아를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유세계가 완전히 하나되면 공산세계와 하나돼야 돼요. 그래야 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이 복귀의 기준은 반드시 혼자서는 안 세워져요.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가인과 아벨 둘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와 같은 역사가 쭉 전개돼 가지고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성교회와 이 미국이 완전히 하나되면 하늘의 뜻 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런데 반대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역사, 즉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3시대를 여기서 전부 다 묶어 줘야 된다구요. 묶어 줘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복귀의 길이 안 생겨난다 이거예요.

종적인 역사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이렇게 내려오는데, 횡적으로 종적인 탕감을 해야 돼요. 그러므로, 아까 말한 역사적인 사실을 종적으로 전개시키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의 경제권, 통일교회권,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부모권 기준이 전부다 연결되어야 돼요.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섭리한 모든 시대의 제물권, 자녀권, 부모권을 한꺼번에 횡적으로 세워 나갈 수 있게,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세계가 복귀 안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걸 받게 될 때, 받은 그 자리에서부터 천국이 벌어지지 그러기 전에는 천국이 오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일을 해야 된다구요. 개인적인 경제권, 개인적인 자녀권, 개인적인 부모권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바치고, 탕감적으로 먼저 세계를 걸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가정을 걸고 그와 같은 싸움을 하고, 종족을 걸고 그와 같은 싸움을 거쳐야 하는 거예요. 또 민족, 국가, 세계를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