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이상가정과 전체유엔 편성시대 1994년 02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03 Search Speeches

자신이 안착할 수 있" 천국기지를 만"어라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나를 따라오라고 그랬지만, 이제는 여러분 자신이 선생님의 심정적 한 부분을, 일편단심(一片丹心)을 이어받아 가지고 여러분이 머무를 수 있고 안착할 수 있는 천국 기지를 만들어야 돼요. 그래, 종족적인 메시아가 돼 가지고 가정과 일족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남아 있습니다. 먼저 일족을 구해야 돼요. 이제 여러분이 갈 길을 확실히 알았다구요. 이렇게 하면 선생님을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말이에요, 열두 제자라든가 70문도가 전부 자기 형제들이었다면 도망갔겠어요?「아닙니다.」그 자체가 비참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갖다 놓고 대못을 갖다 놓고 해머로 나 혼자 못박고 죽겠다는 각오를 몇 번이나 해 봤어요? 예수님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죽었다면, 원수들에 의해 못박히지 않고 자기 손으로 그래 가지고 죽었다면 그거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에요. 그 얼마나 멋져! 죽는다면 자기 손으로 그렇게 못박고 죽는 게 더 가치 있어요, 못박혀 죽는 게 더 가치 있어요?「자기 손으로 죽는 게 가치 있습니다.」알긴 아는구만. 알긴 알아.

선생님이 말하기 전에 그렇게 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말할 것은 뻔한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이 앞으로 세계구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뻔한데 뻔한 말 듣기 전에 행동하라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그거 대단한 관념이에요. 하나님이 이 땅의 그 놀라운 행동을 내려다본다는 것입니다. 더 얘기할 필요 없다구요.

이제는 꼬리표를 어디에 달든지 전부 다, 비행기를 탈 때 꼬리표 다는 대로 물건이 동서남북으로 막 헤쳐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꼬리표를 다는 대로 가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일 좋다구요. 아프리카로 갈지 어디로 갈지, 북극으로 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도 좋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좋아요. 나는 안 할 테니 여러분 자신이 해 봐라 이거예요.

그래서 열두 개를 추첨을 해 가지고 그 중에 몇 번째 뽑으면 어디로 가고 몇 번째 뽑으면 어디로 가겠다고 하라는 거예요. 6대주의 열두 곳을 써놓고 뽑아 가지고 열 번째가 나왔으면 '열 번째 가겠다.' 하고, 다섯 번째가 아프리카면 아프리카로 가고 말이에요, 일곱 번째가 미국이면 미국에 있고 말이에요,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해라 이거예요.

구라파가 나오면 구라파에서 제일 나쁜 곳에 가라는 것입니다. 구라파든 어디든 '좋은 나라에 가도 제일 나쁜 곳에 가겠다.' 하라는 것입니다. 갈 때는 아프리카라도 제일 좋고 편한 데가 아니라 제일 나쁜 데 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뽑은 사람들이 그렇게 간다고 제일 어려운 나라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 그것 가지고 싸우지 말고 거기서 또 추첨해 가지고 1번, 2번, 3번 해 가지고 뽑은 대로 가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미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구라파에도 갈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두 번씩 해라 이거예요.

그래, 그게 자기의 운명입니다. 자기가 뽑았으면 누구보고 불평할 것 없다구요, 암만 고생하더라도. 선생님이 보는 관이 그렇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종족적인 메시아도 좋은 데 가지 말고 제일 나쁜 데 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