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세계통일국개천의 관건이 무엇이냐 1989년 10월 03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8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 보"리를 싸게 돼

그러면 오늘날 세계통일국개천일이라는 것을 선포했는데 이 말이 얼마나 엄청난 말이예요. 하늘땅이 갈라졌고 세계가 동서로 갈라지고 모든 민족이 갈라지고 남자·여자 마음이 다 갈라지고 전부 다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 것을 하나에 꿰는 거예요. 꿰 가지고는…. 꿰놓은 걸 누가 뺄 수 없어요. 문총재가 단단히 꿰어 놓은 것은 빼질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무서운 단체예요. 내가 지령만 내리게 되면 김일성이 모가지 떼어 올 수 있는 행동은 서슴지 않고 해요.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악당이 아니예요.

김일성이까지도 훈시해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잡는데, 소화하는데 하나의 표제물로서, 한국의 3백만을 희생시켰으면 3백만 아니라 3천만 3억을 해방시킬 수 있는 재료로 쓰기 위해서는 그것을 남겨둬야 돼요.

그래 우리 행사 때마다 공산세계의 대표 행사 하지요? 공산당 없애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오늘 행사도 그렇지요? 공산권 대표 셋 경배했지? 「예」 어느 행사나 그러는 거예요. 그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이러고 있다는 사실을….

소련은 이미 알아요, 나에 대해서. 이런 세계가 된 것을 볼 때 한국이 각성하고 아시아가 각성해 가지고 서구인들이, 하늘편이 아니고 반대의 원수편에 있던 사람들이 당신들의 등을 밟고 어깨를 밟고 넘어가 2층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시대, 교체시대가 왔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 자기 위치와 자기 터전을 상실하는 패배자의 역사를 이어받는 무리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한민족 앞에 세계통일국개천일이라는 것을 선포한 거예요.

그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조상들이 원했던 나라예요. 하나님이 원했던 나라예요. 우리뿐만 아니라 후대 천추만대의 만민이 원했던 나라예요. 그런 공동적 목적을 중심삼고 사랑 실현의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우리 목전에 다가올 수 있는 것을 알고 그런 시대를 맞이한 놀라운 생애라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나는 그걸 아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은 것 같지만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자기 사랑하는 아내와 자기 아들딸을 놓고 이웃부터 사랑해라 이거예요. 성경에도 그렇잖아요.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그게 뭐예요? 천국이 거기로 오는 거예요. 만국의 해방의 기원이 벌어지는 거예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이것이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아니예요? 천국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제일로서 생명 이상 존중시하고 형제 사랑하듯이 세계 만민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 기지가 되는 것을 성경은 얘기했지만 가르쳐 주질 못했어요. 하나님의 한스러운 역사적 종교적 지도자를 전부 다 밀어 치우고 반대의 자리에서 밟고 올라가는 거예요. 이건 다 여기서 전부 거름이 되어 가지고 흡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번식을 위해 오늘부터 3천만 곳곳에, 3천만 백의민족이 발걸음이 울리고 음성이 울리는 마을 촌촌에 내 발걸음이 뻗혀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내 활기찬 모습이 그 자연 앞에 나타나고 그 마을 앞에 나타나 가지고 동네 개를 짖게 하든 소를 울리든 뭘하든 좋아요. 욕을 먹어도 좋아요. 환영하는 곳은 복을 받을 것이요, 욕하는 곳은 거기서 떨어질 것이예요.

애급의 광야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장자를 죽이고 하던 때와 달라 가지고 장자까지 살려줘 가지고 천국 들어가자고 전부 다 표제를 대어 광고하고, 나발 불고 북 치는데 침뱉고 해보라는 거예요. 앞으로는 한국 사람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반대하다간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외국가게 된다구요. 왜? 통일교회 사람 전부 다 한국 땅 사 가지고 들어올 텐데…. 틀림없이. 지금 전부 다 한국 땅 사 가지고 들어오겠다고 그러잖아요. 여기에 자기 피살을 남기겠다고, 여기에 뼈를 묻겠다고 하고 공동묘지 땅이라도 사 가지고 들어오겠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지금?

일본 사람은 자기 나라 전부 다 팔아 가지고 한국 땅 조그마한 제주도 하고 바꾸자해도…. 일본 천황이 우리 뜻 알면 일본을 팔고 제주도 사겠다고 할 거예요. 그 말 무슨 말인지 이해 안 돼요? 가치를 내리자면 천년 만년 찬양할 수 있는 기원이 거기 있다는 거예요. 역사가 거기서 새로이 움트고 새로이 거기서 벌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반대하던 사람의 대이동이 벌어질 것이다. 공산당은 강제로 이동하지만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집을 팔고 섬나라로 섬나라로 흘러가는 거예요. 그래서 중국으로 보내겠다 생각도 하지, 내가. 그게 지나가는 말이 아니예요. 내가 공인(公人)이예요, 공인. 내가 나를 잘 아는 사람이예요. 흘러가는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일본 남자 여자 처녀 총각들 한국 사람하고 전부 다 결혼했지? 그래 한국 시민권 따는 게 문제 있어 없어? 없어요? 있어요? 「없습니다」 없지? 그러면 통일교회 일본 사람 이름으로서 서울 집을 전부 다 사면 어떡할 거예요?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 집들만. (웃음) 그거 할 수 있는 거예요. 당장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디 누가 쫓겨나나 봐라. 그거 놀음놀이로 하는 게 아니예요. 오늘 10월3일날 개천절이라는 기념의 날. 그대신 돈을 몇 배 줄지 모르지요. 비싸게 받아도 괜찮아요. 그러면 팔기 좋아하는 한국 사람…. 도망 다니는 게 역사적으로 훈련된 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