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세계복귀를 위해 책임자가 가야 할 길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9 Search Speeches

책임자 훈련- 제일 좋은 것이 어부생활

우리 회사가 어느 기준만 가게 되면 은행을 전부 다 꿰 가지고 각 나라의 수상을 중심삼고 그 나라에 돈을 줘서 사업을 시킬 수 있고, 그 나라의 은행에서 지불 보증만 하면 차관까지 줘 가지고 사업도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 이거예요. 만약에 여기 10억이라는 재산이 있으면 대번에 18억어치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은행에서 저당하고는 80퍼센트의 돈을 대어 주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날에는 결국 어떻게 되느냐? 조직적인 편성을 해 가지고 긴밀한 연락이 되면 여기에 일반 회사 사람들이 출장하고 뭐 잡비 쓰는 것을 전부 다 삭감할 수 있는 거예요. 그 이익만 가지고도 우리는 어떠한 나라의 조직과도 싸워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각 나라의 젊은 사람들에게 120개 국가가 있으면 120개 국가에 전부 다 들어가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들어가 앉으면 전세계의 물가 실정이 전부 다 보고되는 거예요. 그래서 비행기 표가 얼마고 운임이 얼마고 전부 다 체크하여 현지의 가격과 상대방의 가격을 비교해 가지고 그 중간 비용을 제(除)하고 남을 수 있다면 전보 한장으로 얼마든지 돈을 가질 수 있다구요. 그건 우리를 당하지 못한다구요.

그리고, 이와 같은 사업 기반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월급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월급 안 주고 그저 먹고 일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일주를 하게 하는 거예요. 3년 동안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게 하려면 그런 조직이 있어야 돼요. 그것을 우리의 공식 훈련기간으로 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앞으로 여자들까지 배를 안 탈 수 없다구요. 그러려고 그래요. 세계일주 다 하고 싶지요? 세계에 다 가 보고 싶지요? 여기 뉴욕에서 우리 배만 타게 된다면, 3년 뒤에는 세계일주를 하고 세계의 기술분야나 모든 직장 훈련을 받아 가지고 상당히 훌륭한 사람, 여기 책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이거예요. 그거 안 하겠어요? 그리고 각 나라의 책임자들이 다 같이 전화 한 통 가지고 히히 허허 웃으면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게 필요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필요합니다」

그런 훈련을 하는 데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뛰는 마라톤도 아니요, 운동도 아니요, 고기잡이입니다. 어부생활이예요. 왜 그러냐? 배를 타고 나갔는데, 태풍이 불어오게 된다면…. 여러분 그렇다구요. 백 마일, 2백마일 나가서 고기 잡다가 태풍이 분다고 돌아올 수 있어요? 배의 속도가 한 13노트밖에 안 되니까 돌아오려면 열 다섯 시간 걸리는데, 그건 돌아오나마나예요. 그러니까 거기 가서는 태풍을 맞아 가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생명을 걸어야 된다구요. 생명을 내놓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신앙심이…. 전부 다 하나님을 붙드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믿는 건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 (웃으심) 그러한 놀음을 몇 번만 당하면 배짱이 생겨요. 그래 가지고 눈앞에 호랑이 같은 것 하나 달려오는 건 문제도 없다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그다음에는 전부 다 전문적인 학교에 보내 가지고 큰 수송선의 선장을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어디 암초가 있더라도 안 부딪히고, 뭐 무슨 짓을 해도 고기잡이하면서 그저 따라다니며 훈련한 사람이 항로를 다니면서 사고는 무슨 사고? 사고는 절대 안 나요. 절대 안난다 이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