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하늘나라 백성을 많이 만들라 1992년 04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8 Search Speeches

조상을 모시" 것은 참부모를 모시기 위한 훈련

연합회장은 전부 다 2세한테 갖다 붙여야 돼요. 2세는 장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지금까지 장손이 없었던 게 하나님의 한입니다. 장손이 있어야 천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 법도 그렇잖아요? 제삿날에는 장손이 먼저 절을 하지요? 그거 알아요? 삼촌도 장손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사촌 형님도 문제가 아니예요. 이 나라 이 민족이, 한국이 이런 전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장손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횡적으로 마음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상대적인 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통을 통일교회가 가지고 있으면 한국 사람은 그냥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제일 조상인 아담이 하늘나라의 왕입니다. 그렇잖아요? 왕권을 중심삼고 왕입니다. 지상에서도 왕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을 높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 전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전부 다 그 왕권을 대신하려니 가권(家權)이에요, 가권. 그리고 회사, 사회권도 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통일교회는 유교도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을 모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을 알아야 돼요. 그건 참부모를 중심삼고 모실 수 있는 훌륭한 아들딸이 되면, 사탄이 참소하고 타고 앉을 수 없다구요. 사탄을 결정적으로 추방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지금 때가 그런 때라구요.

그래서 어머니시대가 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놀라운 역사의 선언입니다. 누가 이것을 위해서 협조했어요? 또, 이번에 유관순 정신 선양대회 문제를 중심삼고 누가 협조했어요? 선생님 혼자 했어요, 혼자. 꿈같은 일을 선생님이 혼자 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 가는 것도 그렇다구요.

방향은 한 길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연합회장도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 들어가 가지고 장로를 하든가 뭘 하든가 해 가지고 여러분이 책임 못 한 것을 다 해야 돼요. 아들이 책임 못 한 건 아버지가 하고, 동생이 못 한 건 형님이 한다는 입장에서 전부 협조하면 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의 위업을 확대해 가지고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연합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대가 되어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교수아카데미, 공장까지 전부 다 묶으라는 거예요, 횡적으로.

여기서 1세는 필요 없습니다. 2세만 수습하면 1세는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뭐냐 하면, 지금 관계되어 있는 도미 연수생들, 이런 사람들은 전부 선생님의 신세를 진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들의 아들딸은 어느 누가 원리에 대해 묻더라도 문총재 사상은 좋다고, 문총재는 애국자라고 다 공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5천 년 만에 처음 나온 역사적인 애국자라고 하는 말도 들은 선생님입니다. 문선생은 틀림없이 애국자라는 걸 알고 있다구요. 애국자가 틀림없다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로서 자기 아들딸들에게 애국자가 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앞으로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 아들딸들을 설득시켜 가지고 우리 교회에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육은 교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방미 연수단 행사를 한다고 해서 승공연합은 그냥 서 있고, 국민연합도 `우리는 관계없다. 교회에서 하나 보다.' 하지 말고, 그거 서로 의논해 가지고 교회에 벼락불이 나게 달려가서 같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런데 날나리 패를 만들고 말이에요…. 이게 교회의 원수입니다. 사상적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정신차리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