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1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의 책임분담은 95퍼센트

선생님이 핍박의 도상에서, 전체가 사격하는 거기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아 가지고 이제는 거꾸로 굴복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게 쉬운 일이예요? 사연이 많아요. 이제는 내가 자유해방권이 되니 될 수 있는 한 눈물을 안 흘리려고 독심을 먹고 다니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고향에 돌아가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 무덤이 있을지 모를 겁니다. 나라를 찾고 돌아갈 때는 어머니 아버지 앞에 가서 눈물을 안 흘리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어머니 아버지의 소원이고 우리 일족의 소원입니다. 그걸 보고하러 가게 되면 하늘이 제일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부모를 찾아가고 고향산천에서 조상을 만난 그 자리가 하나님이 소원했던 자리인데 하나님이 울기 전에는 내가 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만히 있다가 하나님이 울게 되면 그때서야 나도 우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 일족이, 영계에 있는 그들이 따라 울게 되는 것입니다. 왜? 복귀천국의 사랑 이상 세계를 만들어야 할 참부모의 사명을 짊어진 그가 가는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갖고 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 안 했으면 죽을 때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닙니다. 시집가고 장가간 날 같아요. 노처녀 노총각이 시집가고 장가 가는 날 울겠어요? 어머니가 울게 되면 `어머니 왜 울어?' 하고 위로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사람이 천리 앞에 취할 태도를 다 갖추어서 자기가 사지에 가면 어떻게 하고 가겠다 하는 도리를 다 갖고 살아야 된다구요.

그래, 협회장! 하나님이 문 아무개를 사랑하는 것 같아, 안 하는 것 같아? 「굉장히 사랑합니다」 어떤 면에서 사랑해? 「모든 것에서 다…」 모든 것에서 사랑하는데 사람을 이렇게 죽도록 고생시켜? 「되어지는 것을 보니 그렇습니다」 되어지는 것을 보고 사랑한다고 그래? 되어지는 그 길을 가는 것은, 뭐라고 할까요, 사탄이 못 넘어오게 하는 함정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넘어가야 돼요. 그러니 그걸 가르쳐 줄 수 없잖아요? 함정을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자기 스스로 찾아가서 죽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다고 하는 것이지, 사랑이 무슨 사랑이예요? 선생님이 가는 길은 태산준령이었어요. 언제 하나님이 손이라도 한번 붙들어 주며 `야야, 너 힘들겠다' 한 줄 알아요? 밤이나 낮이나 보호하며 넘겨줄 것 같아요? 보면서도 가만히 있어요. 어디로 가라는 얘기도 안 해요. 가르쳐 줄 수 없다구요. 그게 사랑이예요? 인간책임분담해야 돼요. 하나님이 본연의 인간이 갖출 수 있는 사랑을 사랑하려고 했지 사랑 찾아가는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안 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사랑의 자리에 못 나와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하나님이 95퍼센트 해 줄 게 뭐예요? 나에게는 5퍼센트도 안 해주더라구요. 95퍼센트를 내가 해야 돼요. 타락하기 전에 5퍼센트지, 타락한 인간도 5퍼센트예요? 반대입니다. 하나님이 5퍼센트이고 타락한 인간이 95퍼센트를 해야 됩니다. 그런 원리는 못 들었지요. 「예」 이건 원리말씀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눈을 시퍼렇게 뜨고도 표현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자기 아들하고 이웃집 아이하고 싸우는데 자기 아들이 깔리고 이웃집 아들이 타고 앉았다고 차 버리면 그 동네에서 몰리는 거예요. 가만히 놔 두었다가 자기 아들이 일어났을 때 떼 놔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그런 분입니다. 정리의 분입니다. 밤에도 옳고 낮에도 옳아요. 넘어져서도 옳고 서서도 옳다 그 말이라구요.

지시사항이 많아도 다 이루지 못하잖아요? 이거 다 써 놨는데 불러 줘요? 「예」 1년 반 동안 쓴 것을 척 보니까, 이렇게 많이 지시했는데 10분의 1도 못 했더라구요. 내가 다 했지요. 전부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책임졌어요, 선생님이 책임졌어요? 자식이 못 하면 그 부모가 책임져야 되는 거지요? 「예」 부모의 책임을 지려고 하는 게 효자입니다. 부모의 책임을 안 지겠다는 것이 불효자입니다. 참부모는 자식들이 잘못한 것을 전부 책임지려고 합니다. 지시했는데 못 하니 부모가 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 말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이제 다 끝났으니 뭘하겠다고 그래요? 협회장! 뭘 시키겠다고 그랬어? 엊그제 내가 얘기한 것 같은데? 내가 사탄 노릇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축복받은 가정들을 전부 떼어 놓아야 되겠어요. 아들딸을 전부 절반씩 갈라 가지고 하나는 남극에 가서 살게 하고 하나는 북극에 가서 살게 해야 되겠어요. 왜? 그러면 2배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열 가정씩 만들고 합해라 하면 열심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들이 열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열 지파에 집어넣을 수 있는 혈족을 남기는 게 낫겠어요, 둘이 붙어 가지고 한 혈족권에도 남아질 수 없어 따라지 돼 죽는 게 좋겠어요? 얘기해 봐요. 이제 입적해야 될 거 아니예요?

일년은 춘하추동이지요? 역사의 발전을 볼 때 맨 처음 타락한 후에 발전한 곳이 열대권이었습니다. 강을 낀다든가 하천을 낀다든가 바다를 낀 열대권 문명이었어요. 다 그렇게 되었어요. 그 열대권에서 온대권으로 갔어요. 가을적 온대권 문명이 서구사회입니다. 그다음에 한대권 문명이 70년 동안 휩쓸었어요. 다 싫다고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봄절기 문명으로 넘어오는 것입니다.

중화문명이라는 것을 알아요? 중화가 뭔지 알아요? 동서남북에 화할 수 있어 가지고야 봄절기를 맞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슬픔을 남긴 것, 하나님이 다시 돌아가 보고 싶지 않은 역사시대의 구덩이를 메워 가지고 중화시켜야 됩니다. 전부 자기 중심삼고 화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야 봄절기가 되는 것입니다. 중화문명이 그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탕감을 다 하고 나서 사탄이 따라잡을 수 없게끔 해 가지고야 봄을 넘어가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것이 본연의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기원지입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사탄이 따라와서 돼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에게 사탄이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따라오는 것 같아요, 안 따라오는 것 같아요? 따라오는 것을 끝내기 위해, 천지합덕을 하기 위해 부모님 해방권을 중심삼아 부모를 절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공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