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복귀된 가정 1979년 0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7 Search Speeches

무지를 계발하" 데서 발전이 시'돼

자,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오늘날 이 서구사회에 와 가지고 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서구문화와 동양문화를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나이 많은 층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 층을 중심삼고 연결시켰다는 사실은 위대한 역사라는 거예요. 혁명적인 역사라는 거예요. 동서양 문명권 내에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또, 미국 사람이, 서양 사람이 동양 사람과 결혼하겠다 하고 동양 사람들이 서양 사람과 결혼하겠다 하는 이 운동을 일으킨 역사적인 대표자가 레버런 문이라구요. 내가 이렇게 하라고 내몰고 통일교회가 그렇게 하라고 내몬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보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모르는 데에 신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데 신비가 있는 것입니다. 간단한 말이예요. 모르는 데 신비가 있다구요.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는 것은 모르기 때문이예요. 여자에 대해서 모른다구요. 그럴 때는 신비롭지만 여자에 대해서 다 알고 나면 신비롭지 않다는 거예요. (웃음) 여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요즘에 서양 남자들이 서양 여자에 대해서는 다 아는 거예요. 뻔하거든요. 이것 전부 다 어떻고 하는 걸 다 아는 거예요. 그러니 재미가 없다구요. 자, 동양 여자를 보게 되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하고 싶은 말을 감춰 두고 있지만 서양 여자들은 '바바바바!' 다 불어 버린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신비가 없다구요. 사람에게는 신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 서양문명은 여러분이 다 아는 거예요. 그러나 아시아 문명은 모르니까 신비롭다구요. 매력이 있다구요.

자, 그걸 알아보려니 공부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해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무지를 개발하는 데서 발전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새로운 일이 반드시 벌어진다구요.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신비로운 것이지, 하나님을 완전히 알아봐요…. 그리고 미국 사람들이 통일교회가 나쁘다고 야단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통일교회에 대해서 궁금하고 신비로운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 보자' 이러다가 다 걸려든 거라구요. (웃음. 박수)

역사 이래 이와 같이 오색인종을 묶어 한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앞으로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된다구요. 자, 통일교회에 들어온다면 여기서 스타트예요. 이제부터 스타트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자, 그러니 통일교회 패는 서양 사람과 다르고 동양 사람과 다르고 남미 사람과도 다르고 흑인과도 다르다구요. 별스러운 패들이다 이거예요. 사람들을 모으는 자석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오색인종을 모아 가지고 하나로 만드는 자석과 같은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그 자석을 흑인들에게 갖다 대면 흑인의 요소를 끌어들이고, 황인종에게 갖다 대면 황인종 요소를 끌어들이고, 백인종에게 갖다 대면 백인종의 요소를 끌어들인다구요. 거 이상하다구요.

자, 그러면 그것이 얼마만큼 클 것이냐? 그러다 말 것이냐? 자, 그렇게 세계가 두드려 패고 반대했는데도 이렇게 모이는데, 세계가 좋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좋다, 좋다. 레버런 문 좋고 통일교회 좋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공산당이 뭐예요? 빠른 시일 내에 세계를 복귀할 수 있다구요. 그런 풍토는 아시아도 그렇고 서구사회도 그렇고 어디든지 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요? 「예」 새벽에 오고 며칠 동안 잠을 못 자도…. 잠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오늘 오는 데 눈이 오고 얼음이 얼어 있으니 기분 좋았지요? 「예」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고…. 그게 멋진 거예요. 나도 이스트 가든에서 링컨이라는 좋은 차를 타고 올 텐데 눈 때문에 지프 차로 왔다구요. 그러니 기분이 좋더라 이거예요. (웃음. 박수) 그래서 오늘은 3분의 1만 왔으면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이 왔어요? (환호. 박수) 이런 말도 상식적으로 필요하다구요. 이런 얘기를 계속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구요, 제목의 얘기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