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언론과 취미 산업을 개척하라 1994년 01월 09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00 Search Speeches

세계 언론계를 통한 인류 구도의 길

그래서 우리 주(主) 되는 신문을 세계적으로 선전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불원한 장래에 미국 50개 주에 신문사를 만들 계획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신문왕이 3사람인데 그 사람들이 전부 다 나하고 앞으로 합동작전을 해 가지고 세계 언론계를 중심삼아서 인류를 구도할 수 있는 것을 이미 추진 중에 있다구요. 워싱턴에 신문사가 필요하지만 그들은 못 만든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지역은 세계의 수도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영향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에 있어서 정치 방향의 소스(source;자료)라는 건 워싱턴이 첨단을 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가 따라오기 때문에 워싱턴의 영향은 대단한 거라구요. 세계의 이 평화 프레스 클럽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세계언론인 대회의 각국의 스텝들이나 여기에 중요한 사람들이 내 신세를 졌으니만큼 이 사람들을 워싱턴 타임스와 직접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여러분이 중간 역할을 함으로 말미암아 언론계에 발을 내딛어 가지고 그것을 묶는 데 빠른 길이 된다고 본다구요.

지금까지는 종적 관계를 맺었고 횡적 관계를 맺지 않았어요. 이제부터 횡적 관계를 맺게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교수아카데미라든가 무슨 국제과학통일회의(ICUS)라든가 승공연합이라든가 여성연합이라든가 종교연합이라든가 평화연합이라든가 이 모든 전부가 따로따로 떨어져 있었는데 이걸 언론계와 결속하는 것입니다. 조사국원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의 체제를 만드는 거라구요. 그러면 막강한 힘이 됩니다. 정부도 못 당한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그러려면 이 특파원 자격증이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각국 나라에 만든 모든 단체를 종적으로 횡적으로 묶었기 때문에 이건 정치적 힘이나 모든 사회에 있어서 굉장한 힘이 되는 거라구요.

자, 본부에서, 신문사에서 여러분에게 지령을…. 너, 어디서 왔어? (앞에 앉은 사람에게 물으심)「우크라이나입니다.」우크라이나면 우크라이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이러한 우크라이나 정치를 중심삼고, 소련을 중심삼아 가져 가지고 전부 다 미국에 대한 대외정책의 논문을 써 보내는 거예요. 교수들을 중심삼고 이러이러한 제목을 가지고 거기에 대해 세미나를 해서 보고하는 논문을 써라 하게 되면 대번에 교수들을 중심삼고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 교수들을 통해서 각 군에 맡겨 가지고 총괄적인 보고를 하는 이런 운동을 시키려고 그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