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통일가의 전통을 세워라 1981년 05월 15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 Page #58 Search Speeches

축복가정 자녀"은 진휘 예진 가정과 하나되어야

따라서 오늘 예진이도 '아, 부모님 앞에 자극제가 되었어야 할 나였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지금까지는 철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부모를 염려시켰지만,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서 성인이 되어 가지고 천리 앞에 귀한, 이러한 시대적인 사명을 해야 돼요. 하나의 전환기점으로서 선수의 입장에 있는 예진양은 철석같은 결의를 굳힌 뒤에…. 그래서 앞으로 모든 후진들 앞에 본을 보여 줘야 돼요. 자, 효진이도 아버님 말씀 알겠지? r예」

자, 이제 진휘도 그런 관점에서 이제는…. 진휘가 장가를 간 게 아니라구. 선생님 가정에 들어온 거예요. 선생님 가정에 들어와서 선생님 가정의 열두 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식구가 돼야 해요. 오늘날 세상으로 보게 되면 아들딸들이, 형제끼리 싸움하고, 사위가 처가집이 부자니 하면서 들어먹기 일쑤예요.

오늘날 우리 가정에 있어서는 철옹성을 닦아야 됩니다. 사위나 딸이나 아들이나 모두 우리 가문의 모든 면모를 보호해야 할 것이고, 이것을 나라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하고, 세계를 보강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시켜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해야 할 책임이 우리 가정의 대를 이을 아들의 책임이요, 딸의 책임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진휘 알겠지?

「예」

그렇게 알고 앞으로 가정에 들어오더라도….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 이상 공적인 신념을 갖추어 가지고 당당하게 선생님의 가정에 있어서 아들의 사명을 대신할 수 있어야 돼요. 형제들이 책임 못 하거들랑 자신이 대신할 수 있고, 또 자기 색시가 책임 못 하거들랑 자기가 대신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대표적인 내용을 소화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전통적 사상을 확고히…. 어느누구에게도 침범받지 않는 기반을 내가 죽어서라도 연이어 놓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가야만 하늘의 축복이 영원히 같이하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이와 같은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통일가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 아들딸의 새로운 가정과 일치 단결해야 합니다. 오늘 예진양은 2세적 입장에서, 2세인 여러분들 앞에 아벨적 입장에 선 누나와 같이, 진휘군은 이제 예진이의 신랑이니까 형님같이 생각하고 완전히 일치해야 되는 거예요. 그 가는 길을 순수하게 이어받아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그것을 옮겨서 심을 줄 아는 제 2세 가정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언제나 선생님이 너희들을 만나 가지고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내가 효진이에게도 '네가 철이 들어라. 철이 들거든 내가 얘기해 주겠다'고 얘기했지만, 이제 너희들이 18세가 되었으면 철들 나이가 된 거라구.

자, 오늘 선생님이 훈시한 이런 말을 이해하고, 이날은 의의 있는 약혼식 날이요, 또, 여러분 부모들이 20년 동안 지내 온 터 위에서 제2회 3차 7년노정이 내일이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날임을 기억하고, 새로운 결심을 여러분들이 해서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통일가의 후손들의, 자라는 제 2세들의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지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그거 하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

그렇게 알고 부모들은 자식이라고 함부로 다루지 말고, 하나님을 모시고 스승을 모시고 위하면서 이런 길을 갈 수 있게끔 협력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지요? 「예」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뜻과 희망의 세계가 연결되는 이런 시간인 것을 감사하고 이제부터의 시간을 갖기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자 그러면, 식은 다 끝내고 다시 한 번 예진양과 진휘군을 박수로 축하 하자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