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나라 사랑 1986년 03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한 주체성을 지니고 전진해야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의 원수가 되어 있어요. 소련의 KGB 첩자들 중에서 우리와 연결된 사람이 있다구요. 통일교회 조사국이 생겼다구요. 알아요? 벌써 각국 나라를 통해서 선생님도 첩자를 보내고 있어요. 일선에 서 있는 거예요. 다 표적이 되어 있다구요. 그런 것을 여러분들에게 얘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순진한 여러분들에게까지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받은 자녀라 하게 되면 공산당이 전부 다 골을 친다는 거예요. 골뿐 아니라 불도저로 밀어제친다는 거예요. 죽은 사체도 보기 싫어서 밀어제친다구요. 공산당은 그런 거예요. 그렇잖아요? 지금 1969년도부터 달라졌다는 거예요. 현재 공산당이 1억 5천만을 죽였다고 불란서 잡지에서 썼는데 뭐 1억 5천만이 뭐예요? 중공의 모택동만 해도 1억 5천만을 학살했다는 거예요. 2억이 넘어요. 그걸 알기나 하느냐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에서 용서할 수 없는 인류의 원수예요. 하나님의 원수예요. 지금도 저 시베리아에서 죽어가고 있고, 공산치하에서 말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거라구요. 앞으로 개인을 생각하는 사람은 세계에서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세계정세가, 미국 같은 나라도 혼자 마음대로 하고 싶지만 못 한다구요. 세계정세에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마음대로 못 해요. 대한민국 마음대로 못 하는데 한 국민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어느날 어느때에 내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걸 모르고 사는 거예요. 위험천만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예요.

오로지 희망이 있다면, 앞으로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런 철학을 근본 밑바탕에 두고 하나님의 사랑을 위한 절대적인 디딤돌 완성을 표준하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세계를 위해 살겠다는 사람 안 돼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세계 사람이 전부 다 자기 위주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계에 있어서,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에 있어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 사상이 제일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개인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들같이 개인을 생각했다면 이와 같은 기반을 닦았겠어요? 말이 쉽지요. 여러분들 외국에 안 나가 봤지요? 동네에서도 전부 다 잘사는 동네가 잘 못사는 동네 사람들을 업신여기잖아요? 마찬가지로 그보다 더하다구요.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문화배경, 같은 풍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끼리도 그런데 미국 같은 나라에 선생님이 가 가지고 얼마나 억울함을 당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얼마나 미워하느냐? 동풍이 분다 하게 될 때, 레버런 문이 동쪽에…. 그 동네 남쪽 서쪽 북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쁜 냄새는 레버런 문한테 가라고 다 날려 보내는 그런 놀음 한다구요. 나쁜 것을 전부 다 씌워 줘 가지고 쓸어 버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도 옛날 로마 기독교박해시대보다는 낫다는 거예요, 잡아죽이지 않으니까. 그런 자리를 개척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뒤집어졌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미국이 스스로 양심적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공산세계 같으면 양심은 무슨 양심이겠어요. 여러분들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런 판도를 닦는데 얼마만큼 하늘과 선생님이 희생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 터전을 여러분들이 편안한 자세로 이어받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전세계 어떤 나라의 지도자도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미국도 날 무서워하고 소련도 날 무서워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한민국도 날 무서워하잖아요? 일본도 날 무서워하잖아요? 그런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게 그냥 앉아 가지고 닦아지나요?

지금 통일교회는 어디든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 전부 다 소련 모스크바 같은 데 다 들어가 있어요. 뻬이징 같은 데도 다 들어가 있다구요. 뻬이징 같은 데서는 전부 다 우리 지하 인쇄소를 만들어 가지고 책자를 만들어 뿌리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말이 쉬워요. 그 저 아프리카 외교관을 통해서 이 놀음을 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이 놀음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그거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쉬운가. 생각하기에 그게 쉬워요? 이제는 나이 20이 됐으면 머리가 컸으니 나라를 생각하고, 미래의 나라라든가 자기 스스로가 세계를 겨누어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잡아 가지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벌써 행동적으로 주체성을 지녀서 전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