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완성의 정착지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7 Search Speeches

결과적인 존재" 영원히 변하지 않" 본체와 하나되고 싶어해

선생님은 항상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역사이래 2백년 동안에 한 세기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영원히 한 번밖에 없는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언제라도 태어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기간에 여러분이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비밀스러운 내용을 배운다고 하는 것은 무한의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대로 실천해서 영계에 가면 틀림없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 미래의 나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 천국은 지금까지 비어 있습니다. 참부모가 원래 들어갔어야 될 텐데 참부모가 나타나지 않았었다구요.

지금까지 고등 종교에서는 결혼을 부정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참부모가 결혼식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부모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했다고 하는 것은 하늘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제한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통일교회 선생님의 시대에 있어서 그것을 개문(開門)한 거예요. 문을 없애고 초민족적으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입적을 허가한 것입니다. 참부모한테 결혼을 시켜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영계에서 한없이 기뻐할 일이라구요. '만세! 우리 몇 대 후손의 딸이 결혼했다. 어디 나라의 사람하고 결혼했다.'고 하면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영인들은 그렇게 전부 다 기뻐하면서 '어디 나라의 사람하고 결혼했다.'고 만세를 부를 거예요. 그런데 일본 사람하고 결혼했다고 하면 어떻겠어요? (웃음)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다고 하면 어때요?'야-!' 이렇게 된다구요.

금은 변하지 않는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금의 색깔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참부모가 태어난 나라도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나라의 국민과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귀하겠어요! 모든 결과적인 존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본체와 하나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본체와 보다 가까운 데와 관계를 맺는 것이 심정세계의 최고 소망입니다.

여기서 한국 사람과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없잖아요? 얼굴을 보자구요. 생긴 게 남자 같구만! (웃음) 멀어서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있는 데서 선생님을 보더라도 멀어서 희미하게 보이지요? 이거 3분의 1은 매시간 바꾸자구요. 선생님이 올 시간이 되면 바꾸라구요. 알겠어요?「바꾸고 있습니다.」바꾸고 있어요. 선생님보다 머리가 좋구만. (웃음) 선생님은 지금 얘기를 하는데, 그 전에 했다고 하는 것은 선생님보다 머리가 좋다는 거예요.

여자라고 하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에서 어머니를 택하는 것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거 좀 얘기해 볼까요? 벌써 열두 시가 되었어요. (웃음) 잘 시간을 빼앗는 것은 죄 중의 죄라고 하지요? 자고 싶을 때 재우지 않는 부모한테는 전부 다 불평할 거예요. 평생 못 잊을 사건입니다. (웃음) 열두 시가 되었으니 그만두자구요.「아닙니다.」

애기가 열두 시가 넘어서 어머니의 가슴을 만지며 젖을 먹으려고 할 때 그걸 딱 거절할 수 있는 어머니가 있다면 위대할 거라구. '싫다, 싫다.'고 하는 것을 전부 다 사무적으로 딱 잘라 버리고 선생님이 나가 버리는 것도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