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1999년 01월 16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65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좌우명은 의를 위해서 봉사 희생하" 것

여러분 앞에 기대고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인상적이에요? 그렇다고 '아이고, 무슨 통일교회 교주 선생이 이제 늙어 죽게 되어서 할 수 없이 의자 등에 기댔다.' 하지 말라구요. 여러분이 그러면 큰일나요. 알겠어요?「예.」

다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남자들은 앉아서 사람을 대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래서 팔자가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좋은 분입니다.」좋은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두고 보니까 말이에요, 한국도 안 다닌 산천이 없어요. 남미도 안 다닌 데가 없다구요. 그렇게 다니다 보니, 나이는 무슨 수가 없다구요?「속일 수가 없다.」찾을 수가 없다구요. 그런 말 못 들었어요? 못 들었지요, 그런 말?「예.」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팔십 나든 구십 나든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한번 드러눕기 시작하면 말이에요, 자리에 누웠다 하면 영계에 가는 거예요. 그런 말 아니예요? 선생님이 할아버지예요, 장년이에요, 청년이에요?「장년입니다.」청년이에요, 장년이에요?「장년입니다.」청년이에요, 장년이에요, 노년이에요?「청년입니다.」청년? 청년이라 하는 말은 나를 늙어 죽도록 부려먹겠다 그 말 아니예요? (웃음)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지루하고 그런데 이제 몇 년이나 더 살아 먹겠어요? 몇 년이나 더 살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딱 죽기 전에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런 생각을 했을 거라구요. '내가 죽기 하루 전에, 나보다 한날 앞서 죽으면 좋겠소.' 그런 마음일 거예요. 그게 좋은 생각이에요, 나쁜 생각이에요?「나쁜 생각입니다.」왜 나쁜 생각이에요?

늙어 죽도록 의를 위해서 봉사 희생하는 것이 좌우명이에요. 선생님 철학이 뭐예요?「'위하여 살자'입니다.」위하여 살자! 위하여 산다면 변소에 갈 때도 따라가서 뒤도 봐 줘야 된다는 말 아니예요? 안 그래요?「그래요.」그렇잖아요? 선생님은 별의별 일을 다 했어요. 위해서 사는 데는 선생님처럼 그랬다면 통일교인들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여기에 10퍼센트도 안 남을 거라구요.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를 지었을까요? 왜 남자 여자를 지었을까요? 왜 지었겠어요?「기쁨을 누리시기 위해서….」「사랑을 위해서…」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짓지 않으면 기쁘지 않나? 왜 지었을까요?「기쁨의 대상으로….」제일 절대적으로 기쁘기 위해서 지었다는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기뻐하기 위해서 지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좋은 것이 뭐예요? 기쁜 것이 뭐예요?「참사랑.」기쁜 것이 뭐예요? 사랑이라면, 어떤 게 사랑이에요? 보고 성내는 거예요, 보고 웃는 거예요?「웃는 것입니다.」보고 웃는 거예요. 웃고 또 뭘 하는 거예요? 좋아서 웃었는데 그 다음에 뭘 할 거예요?「식구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아침에 밥 먹고 웃잖아요? 밥을 같이 먹고 싶겠어요, 같이 안 먹고 싶겠어요? 밥도 같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아침만 같이 먹고 싶겠어요?「아니요.」그 다음에 점심?「저녁.」저녁, 그 다음에는?「밤참.」밤참?

자는 데도 같이 자고 싶다는 거예요. 자는데 여자는 남쪽을 향해서 자고 머리는 거꾸로 하고 말이에요, 남자는 또 여자와 거꾸로 해서 머리와 발을 엇갈려 자는 것이다? 어떻게 자야 돼요? 아담 해와는 어떻게 잤겠나요? 물어 보잖아요?「같이 잤겠습니다.」같이? 같이 자는데 아담 해와가 아기 때에는 몰랐지만 열 살이나 열한 살쯤 되게 되면 말이에요…. 여러분 여자들도 열 살만 넘으면 그렇잖아요? 다 가리지요? 무엇을 가리는 거예요? 첫 번에는 뭣을 가려요? 젖 가리고, 그 다음에는? 그것도 몰라요?「하체를….」무슨 체?「하체요.」하체! 남자도 그래요? 남자도 가려요?「예.」가리고 싶어요, 안 가리고 싶어요?「안 가리고 싶습니다.」(웃음) 웃지 말라구요.

에덴동산에서 옷을 몇 가지나 입고 살았겠어요?「안 입고 살았습니다.」안 입고 살았어? 여러분은 옷 입고 살아요?「예.」복귀하기 위해서 아담 해와같이 한번 벗고 살고 싶지 않아요?「예.」그래, 벌거벗고 뛰는 스트리킹이 유행했지요? 얼마나 벗고 살고 싶었으면 그런 유행이 세상에 됐겠어요? 에덴동산에서는 벗고 살았다구요.

벗고 살 때 왜 벗고 살았겠느냐? 남자가 여자의 몸뚱이를 볼 때 부끄러워하기 위해서 벗고 살았지요?「아니요.」여자가 남자의 몸뚱이를 부끄러워하기 위해서 벗고 살았다! 어떤 거예요? 크면 클수록, 열 살이 넘어 가지고 크면 클수록 더 벗고 사는 것이 좋다! '선생님은 왜 그런 얘기를 해? 시집 장가도 안 간 처녀 총각들한테.' 그렇게 생각하지요? 이상한 얘기를 하지요? 안 그래요? 이거 전부 다 참고하기에 필요한 귀한 거라구요. 들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