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1 Search Speeches

영계까지 해방하- 사'의 뿌리를 남겨야 할 탕감노정

한 달에 열 사람 전도했을 때, 열 사람 전도했다고 해서 선생님은 칭찬 안 해 주거든요. '열 사람이 뭐야? 백 사람해도 안 해 준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현재에 이 활동을 중심삼고 내 작은 일을 가지고 큰 일을 탕감하기 위한 조건을 찾아 세워야 할 책임이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심상치 않은 굉장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요즈음 내가 간부들을 찾아 가지고 회의를 안 한다구요. 일부러 안 한다구요. 가게 되면 뻔하니 내가 입을 다물고 눈을 감고 있으려 해도 내 입에서 욕이 나간다구요. 한 번 맞고도 지금 이러고 있는데, 한번 더 하면 저 배통들이 나가자빠질 텐데 말이예요, 또 그래요? 거 나가자빠져도 한다구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여기 소위 중간 책임자들! 선생님이 회의 때 자주 나타나는 게 좋아요, 안 나타나는 게 좋아요? 「나타나시는 게 좋습니다」 자꾸 참석하면 자꾸 가까와지는 것이 아니라 자꾸 멀어지는데? 그럼 몽둥이로 '이놈의 자식들' 하고 후려갈기면 어떻겠어요?

그러한 탕감노정이 여러분에게 있다구요, 탕감노정이. 그래서 할 수 없이 여기에 한국 사람들을 데려다 배치시키고, 일본 사람을 배치시켜서 이놈의 자식들을 밤낮 때려 몰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일본의 책임자들을 데려다 놓고 '이놈의 자식들! 미국에 와서 미국 대신 욕먹어라' 이거예요. 그래도 동양 사람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욕을 하더래도 전부 다 순종하려고 그런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서 안 살겠다고 하는 문제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어때요? 「알겠습니다」 아까 말하던 이런 관념, 지금까지 교육받고 뭐 생각했던 모든 것을 완전히 집어치워라 그 말이예요.

이것 선생님이 명령하고 하나님이 명령하는 이 사상은 모든 이론으로 보더라도 제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강력히 미는 것만큼 강력한 가치를 여러분들에게 부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에게 강력한 사랑의 뿌리를 남겨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랑을 더욱 깊이 남겨 주기 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싫어서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누구보다도 가까이하기 위한 놀음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차피 이것을 못 넘어가는 날에는 저나라에 가서도 해야 할 과업이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거기서 몇억천만 배를 노력하더라도 이 땅 위에서 하나를 보충하기 위한 일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한테 불평한 일이 있었으면…. 불평한 대가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대한 불평을 알지 못하고 전부 다 사랑으로 반영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거예요. 영계에 가면 말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미국을 전부 다 홈 처치로 복귀했다고 해서 선생님에게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구요. 홈 처치를 복귀했으면 또 지상천국을…. 미국을 복귀했다고 해서 칭찬할 것이 아니라 세계를 또 복귀해야 할 것이고, 세계를 복귀했다고 칭찬할 것이 아니라 영계를 해방하기 위해서 또 푸쉬해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상뿐이 아니라 영계까지….

거 선생님 없으면 여러분들 거기까지 도달할 수 있어요? 「아니요」 선생님이 걸음도 천천히 걷고 쉬면서 간다면 몇억만 년이 걸려요, 몇만 년이 걸린단 말이예요. 살아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 80이, 나이 50이 된 사람이 있나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이 운명을 걸고 여러분들이 역사적인 탕감을 해야 할 것은 죽기 전에 해 놓아야 돼요, 죽기 전에. 언제 죽을지 알아요? 50이 넘은 사람들은 탕감복귀가 필요 없으니까 쉬라고 하고 대접을 하는 게 아니라구요. 전부 다 때려 모는 거예요. 전부 다 갈 길이 멀다구요. 그게 사랑이예요. 바쁘다구요. 더 바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