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4 Search Speeches

주인은 제일 좋은 '심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뭔가요?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입니다.」 내 나라의 주인은 너다! 「나다.」 너다! 「나다!」 '너다.' 하는 것하고 '나다.' 하는 것하고 기분이 얼마나 달라요? '나다.' 할 때는 올라가고, '너다.' 할 때는 내려갑니다. 할아버지 쌈짓돈이 자기 포켓에 있는 푼돈보다 못 하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내 나라의 주인은 누구라구요? 「나다!」그런 의식을 한번 가져 봤어요? 여자로 생겨 가지고 내 남편은 아무개다 해도 이의 없습니다. 아들딸에 대한 길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내 아들딸이 누구누구다 하게 되면 일대일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같습니다.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360도는 다 같습니다. 1도라고 해서 더 나은 것이 아니고 359도라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자, 그러면 주인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주인은 제일 좋은 중심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주인을 누구로 삼고 싶어요? 대한민국 주인으로 누구를 삼고 싶으냐 하고 묻게 될 때 '우리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우리 삼촌', '남의 아버지' 어떤 게 좋아요? 그건 천 사람 만 사람에게 물어 봐도 같고 50억 인류에게나 마라톤하는 사람에게 물어 보더라도 '그걸 뭘 물어 보느냐? 우리 아버지 어머니지!' 하게 돼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주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예.」

그러면 세계의 주인이 누가 되면 좋겠느냐? 마찬가지입니다. 하늘땅의 주인이 누가 되면 좋겠느냐? 내 아버지입니다. 이런 문제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있고, 생각하는 데는 왕이시겠지요? 「예.」 그러니 이런 것 저런 것 다 생각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