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아벨로서 가야 할 길 1976년 08월 10일, 미국 Page #134 Search Speeches

아담을 대신하- 총탕감복귀하러 오시" 분이 "시아

자 이렇게 볼 때, 이거 언제 전부 다 하나 만들어 가지고 통일교회 내의 개인 가인 아벨 승리하고, 가정 승리하고, 종족 승리하고, 민족 승리하고, 세계 승리하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이다 이거예요.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했으면.

자, 그러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선 아들딸들이 지상에 생겨나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이 타락한 세상을 내가 책임지겠다'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상을 내가 책임지겠다'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생겨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책임이 무엇이냐 하면 사망의 세계를 구원하겠다는 것이예요. 그게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책임이라구요. 타락한 인간을 해방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한테 빼앗긴 것을 찾아다가 사탄을 전부 다 굴복시켜 버리고 되찾아야겠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세계적으로 되면 된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이 세계를 구하는 최고의…. 세계 인류가 그렇게 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는 모델형을 보내자 하는 것이 메시아사상이예요. 메시아사상이 그런 사상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결국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같은 책임을 하겠다 하는 그런 입장에 섰으니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아들의 입장에 세워 가지고 책임을 지워 가지고 보낸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전부 다 복귀해 가지고 무얼하자는 것이냐? 창조이상을 완성하자 그거예요. 하나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생각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 타락한 세계는 안중에도 없다는 거라구요.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우리 인간하고 사는 데는 어떻게 사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서 탕감복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창조이상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살아야 그것이 본연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다 이거예요. 그것이 천국이라구요, 천국.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예요?「예」 어떤 의미에서? 미국내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미국을 초월해 가지고 세계 위에 선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세계 위에 선 하나님의 아들딸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선 자리는 하나님 대신 자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초민족적이요, 초세계적인 자리에서 타락권을 무시하고, 요걸 청산짓고 나서 다른 데서 행복스럽게 살기를 원하는 그런 하나님인 것을 알고 그 하나님 대신 내가 서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뭐 주(州)에 가서 '아이구, 내가 어떻게 일할 건가? 아이구 힘들다' 이런 말이 성립돼요? '아이구, 통일교회 힘들어' 이런 수작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아들이예요?「아니예요」

반대하는 것이 멋진 것임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내 때가 온다, 내 때가 온다 이거예요. '내 앞에 세계를 대표한 개인 가인형이 나타나라! 세계를 대표한 가정 가인형이 나타나라! 세계를 대표한 종족 가인형이 나타나라! 세계를 대표란 국가 가인형이 나타나라! 세계를 대표한 세계 가인형이 나타나라! 그것을 환영하고 그걸 맞아서 싸우겠다'고 할 수 있는 결의를 가진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도 없다 이거예요. 세계를 대표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개인 가인·가정 가인·종족 가인·민족 가인·국가 가인·세계 가인·하늘땅 전체의 가인이 총단결해 가지고 한꺼번에 공격해 봐라 이거예요. 한꺼번에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뭐 여러 단계 필요 없다구요. 한꺼번에 전부 다 공격하는 그걸 때려 부수고 내가 승리하게 된다면 대번에 메시아 승리권을 차지할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걸 택할 거라구요, 하나님도. 또, 사람들도 세계적인 문제를 생각하고, 그저 이 복귀섭리 하기 싫고, 이 사탄세계가 싫은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꺼번에 전부 다 때려 부수고 승리하고 전부 다 쓸어버리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멋지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자, 하나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한 날을 전부 다 구상해 가지고, 그 책임을 어느 사람 하나가, 아담 하나가 실패했기 때문에 아담을 대신한 사람이 세계적인 승리의 길을 모두 탕감복귀했다 하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이 만민, 만국을 복귀할 수 있는 평면적 기준이 안 나온다고 생각한다구요.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게 메시아예요, 메시아. 구주라구요, 구주.

구주가 뭐냐? 탕감해서 구해 주자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죄에서 해방해 줘 가지고 주인 노릇 다시 시키자 이거예요. 주인 만들자, 다시 주인 만들자 이거예요. 메시아는 종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전부 다 직계 아들딸 만들어 가지고 상속자로 만들자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