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1 Search Speeches

영원한 복지천국을 만"어야

그래서 승공연합은 누구 것이라구요? 우리 것이예요, 우리 것. 뿌리찾기연합회, 다르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거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게 해서 뭘하느냐? 우리 나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나라가 우리 나라 아니잖아요? 김일성이 나라라고 그러잖아요? 안그래요? 자기들 나라라고 그러잖아요? 인본주의자들이 내 나라라고 그러잖아요? 악당들이 내 나라라고 그러잖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도가 환영할 수 있는 나라가 내 나라라는 거예요. 그 나라를 누가 빼앗아 갈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영원한 복지천국이 이런 논리적 기반에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거짓 아버지, 참이 오기 전에 거짓 아버지가 나오는 거예요. 이 김일성이는 사면초가지요? 그러니까 내가 이제부터는 거동을 해 가지고 이 나라의 판도를 잡기 위해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1992년도가 얼마나 남아 있어요? 그때가 되면 남북통일은 저절로 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내가 중국정부하고 의논한 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당신들이 위급한 것이 소련 국경방어문제 아니오? 우리 한국 백성이 2백만 가까이 되는데 그 5분의 1, 3분의 1은 군대를 동원하게 될 것이오' 해서…. 5분의 1이면 얼마예요? 40만 아니예요, 40만? 40만 군대를 동원하게 되면…. 그럴 수 있는 세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 연변에 대학교를 짓고 그랬다구요. 중국교포 가운데 내가 유명합니다.

교포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공산주의의 원수의 시야를 넘어 가지고 전통적인 애국심정을 따라 가지고 실천한 지도자라고 그렇게 찬양하고 있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소련 북방 방어선, 이거 송나라 시대에는 전부 다 중국 땅 아니예요? 그렇지요? 전부 다 소련이 빼앗지 않았어요, 시베리아까지 전부 다? 내가 전부 찾을 것이다, 이래 가지고…. 그런 이야기예요. 우리 북방지대의 중요한 장소는 우리가 방어하겠다, 군사훈련 하겠다 이거예요. 그래 혹룡강 유역에서도 전부 다 방어하고 그러려면 강을 수호해야 되겠으니 우리는 강을 중심한 훈련이 필요한 거예요. 압록강 두만강에 군사훈련 할 때 도강 보트 중심삼고 밤으로 왕왕 왔다갔다하고 거기 2개 사단, 몇 개 사단만 해 가지고 하루에 총을 한 천 발씩만 쏴라 이거예요.

이거 뭘하는 거예요? 북방 방어를 위한 준비예요. 그래, 김일성이는 북경 정부에서 누굴 만나요? 뭐 등소평 만날 게 뭐예요 ! 여기 사단장의 사인을 받아 가지고 와서 만나야지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 남방 분계선에 있는 모든 군사를 북방으로 돌려라' 하면 당장에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요전에 조자양한테 김일성을 보낸 것이 나예요. 김일성이 요 녀석, 요전에 갔다 왔지요? 그래서 이 녀석 잘못해 가지고 전부 다 질질매는 거예요. 그래 이 평민당의 중요한 사람 불러 가지고 보고를 하라 해서 보고 했는데 평민당 이제 전부 다 김대중이하고 듣고 '어 ! 한국 북방 정책은 똥개가 되었구만'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럴 수 있는, 세계에서 활개를 펴고 잘 날아다닐 수 있는 총재님을 귀엽게 보시사 용서하는 마음 갖고….

이 전라도는 당 중심적 대표자로 세웠으니 여러분들이 아벨적 기준의 하나의 대표자, 그리고 여러분 단체에게 지지 않을 수 있는 단체가 형님이상의 단체형이 돼 있으니 그것이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되면 전라도는 문제없는 거예요.

경상도도 문제없는 거예요. 그래서 광주일고 전부 다 충청남북도, 그리고 서울에 와 가지고 경복고등학교, 그다음엔 뭐 경기고등학교 이렇게 다 꿰어 차고 행차를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국회의원 되고 싶어요? 「몇 번 낙선했습니다」 이게 낙선된 기반 됐으면 나한테 훈련받으면…. 국회의원들 그거 있어요. 우리 문중에서 택해서 내보내면 말이예요, 조직적으로…. 이제는 체계적 조직에 있는 거예요, 개인적인 체계적.

그래서 문총재와 같이 여기는 국경을 초월해 있어요. 이것 가지고 브레이크를 거는 것입니다. 자, 이만큼 됐으면 그렇게 알고…. 보기에는 안됐지만 내 좁은 어깨에라도 희망을 걸고 한번 한 3년 4년만 달려 보지요, 죽는 다 하고.

이거 이 젊은놈, 이 녀석 잘먹었구만. 술은 얼마나 먹고 바람은 얼마나 피웠어? 바람 피우고다녔구만. (웃음) 그래서는 안 되겠다구요. 왜 웃어? 「잘 아시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금방 보시고 아십니까? 」 아,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 해먹는 거예요. 세계의 문제의 사나이 되고. 어려운 것은 다 가려 가지고 헤엄칠 줄 알잖아, 이 영감? '자식'이라고 내가 얘기하려고 했다구. 입으로 자식이라고 하려다가…. 그거 나도 모른다구. 벌써 쓱 보면 말이 먼저 해버리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고. 그러니까 사실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번에 저 미국에서 잘났다는 사람한테도 이 자식아, 뭘 해먹던 자식이구만 하고 한마디 하면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주 말 들어야 돼. 너희 나라의 대통령이 내 말 듣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몰라? '하면 '알았습니다' 그래요. 뭐 언제 이렇게 시시하게 이론적으로 가르치고 몇 시간 땀 흘리고 뭘 그래요. 한마디면 다 닦달하는 거지요.

내가 사실 무서운 사람입니다. 내가 알고 파고들어가게 되면 황소 고집입니다. 그런 놀음은 안 하지요. 옛날에는 많이 했어요. 이제는 천도를 밝혀야지 개인의 무슨 출세, 개인의 운명을 밝힐 때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