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참된 사람의 길 1976년 11월 07일, 미국 Page #144 Search Speeches

선한 편은 흥하고 악한 편은 망하" 게 원칙

여러분, 오늘 아침에 전부 다 졸라구요. 여러분들이 오늘 아침에 여기서 전부 다 눈 감고 존다고 하더라도 세계 사람들을 위해서 졸면 그것은 선한 졸음이라구요. (웃음) 자기를 위해서 졸면? 그건 뭐냐 하면, 전체를 무시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요, 선생님을 무시하는 것이요, 하늘땅을 무시하는 악당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나빠요? 최고로 나쁘다구. 눈들 다 떴구만. (웃음) 어서 졸라구. 선한 것이라면 계속해야지. (웃음) 저기 뚱뚱한 아가씨는 아직까지 졸고 있구만. 저렇게 생긴 사람은 남편 속을 많이 썩일 거라. (웃음) 자, 이젠 알았을 거라구.

그러면 선한 편은 왜 망하지 않느냐? 악한 편은 왜 망하느냐 이거예요. '악한 편이 망하지 않고 선한 편이 망하지' 이런 논리도 이 우주에 설정될 수 있을 텐데, 왜 선한 편은 망하지 않고 악한 편이 망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가 큰 문제라구요, 사회적으로 보면. 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참은 하나님을 닮았고, 악은 사탄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참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요, 악은 사탄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은 반드시 제거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참을 중심삼은 존재는 어디나 환영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것은 어디나 내모는 거예요, 전부 다. 이 우주가 이런 작용을 한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동양 사람이라도 이 원칙에 서 있으면, 미국 사회가 지금 반대하지만 반대를 하면 할수록 레버런 문을 위하자 하는 무리가 점점 많아진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거 왜 내편이 되는 거예요? 우주의 힘이 선한 편을 전부 다 보호하게 되어 있다구요. 악한 것은 뭐냐? 내모는 거예요. 보호하는 선한 편과 상충되는 것은 내모는 것입니다. 반작용으로 내몬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양심적으로 할 때는 어때요? 마음에 가책이 와요? 좋다고 그러지요?「예」 그래 가지고 커진다구요. 그러니까‘야―' 이러도록 기분이 좋다구요. 손도 넓어지고, 다리도 넓어지고, 입도 넓어지고 전부가 넓어진다구요. 그 반대의 입장에 서면 점점 작아져요, 점점,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우주의 현상이 그렇다구요, 우주의 현상이. 악한 사람은 크지 못한다구요, 작아지지.

자, 은행강도가 도둑질하러 갈 때 나발불면서 가나? 선전하고 가나, 몰래 가나? 작아져 가나, 이렇게 가나? 어떻게 가나? 그 자신들이 사람 없는 데로 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작아져 가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인류 세계에서, 높은 세계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걸 그들 스스로 직고하고 있는 거라구요. 내가 내가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할 때는 혼자 나발이라도 뚜뚜 불며 자랑하려고 한다구요. 키가 작으면 고개를 빼고, 몸뚱이가 작으면 배통을 내밀고 이렇게 갈 거라구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렇지요?「예」(녹음이 잠시 끊김)

피처가 아무리 빠른 공을 던지더라도 캐처는 잡아내는 거예요. 넘어진줄 알았는데, 반작용으로 쓱 한 바퀴 핑…. 얼마나 멋지냐? 그만큼…. 우주는 그렇게 다 드러내게 마련이라구요.

우리 워싱턴 대회 때 전국이, 전부가 주목한 거라구요. 레버런 문! 국무성도 레버런 문 공격! 여기서는‘왜?' 이러고. (웃음) 그 싸움이라구요. 거기서 우리가 졌어요, 이겼어요?「이겼습니다」 우리를 승리 못 하게 하겠다던 사람들은 완전히 꺾인 거예요. 보라구요. 우리는 가만히 있지만, 레버런 문을 반대하던 사람의 친구들이 전부 다‘너 레버런 문 반대하고 워싱턴 대회가 어쩌고 그러더니 네가 졌어, 레버런 문이 졌어? 이녀석 네가 지지 않았느냐' 하며 전부 다 공격하는 싸움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벌어지는 거예요.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얼마나 논란이 많겠나?

'영계에서 무엇 때문에 레버런 문을 협조하고, 레버런 문을 좋아할 게 뭐야?' 이럴지 모르지만, 천만에. 좋아한다는 거예요. 왜? 그편이니까. 그편이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했겠나? 하나님이 용상에 앉아 가지고 가만히 이랬겠나, 하 좋다고 자기도 모르게 용상이고 뭣이고 다 잊어버리고 춤추고 이랬겠나?(흉내내심) 하나님이 취해서 춤춘다면 그거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좋은 것입니다」 그거 맞다구, 맞다구. 여러분들은 어때요? 이젠 참을 알았어요?「예」

레버런 문의 정의가 틀렸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묻겠어요. 있어? 하나도 없구만. 귀가 좋긴 좋다구. 다 듣고 아니까 이러지, 모르면 손을 왜 안들겠어? 손을 든 사람이 있으면 미친 사람이라구, 미친 사람. (웃음) 이제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