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하늘은 우리만을 믿고 있다 1977년 06월 01일, 미국 Page #20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믿을 수 있" 사람이 되어 있"가

자, 이렇게 볼 때 세계에서 진짜 우리 같은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진짜 우리 같은 사람이 없다구요. 우리는 흑인 백인에 대해서 인종차별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그런 주의자인데 하나님의 아들딸 되겠다는 사람들이 그런 주의자 안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각국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떨까요? 자, 여기서 전부 다 국경을 철폐하자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조금 생각하라구요. 생각하라구요. 전부 '예스' 할 때는 다 평민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대통령의 자리를 다 집어 던져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예」 왜, 왜? 여러분이 대통령 안 되어 봤으니까 '예' 하지요? (웃음)

역사상에 어떤 주권자가 주권을 쥐면 그 주권을 놓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럴 수 있어요?「예」 정말 그래요? 「예」여러분들 지금 뜻을 위해서 전부 다 바쳐라 해도 요것은 놔두고, 요건 그만두고 이러면서 자기에게 필요 없는 것만 바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복귀의 길을 가는 사람은 어차피 모든 것, 가장 비싼 것이나 싼 것이나 다 백 퍼센트 바쳐야 됩니다. 진심으로 자기의 전부를 하늘 앞에 바쳐야 할 운명에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지 않고는, 이런 것을 끊고 넘어갈 수 있는 자신들이 안 되어 가지고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 오늘, 우리만을 하나님이 믿는다고 생각할 때…. 생각해 보라구요. 나만을 하나님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요?「예」 이렇게 졸고 있는데도? 복잡한 생각을 지금 마음대로 하고 있는데도? 처녀들은 '뜻이고 뭐고 아이고!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 시집가는 게 제일이지' 이러고, 총각들은 전부 다 '한번 세계에서 출세하고 싶은데, 뜻이고 무엇이고 환드레이징이고 무엇이고 전도가 뭐야'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나만을 하늘이 믿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있어요? 응?「예」 뭘?「예」 아무리 큰소리해도 하나님이 다시 생각해야 될 거라구요. 하나님이 다시 생각해야돼요.

여러분들을 한 명 척 갖다 놓고 하나님이 '쓱' 보게 될 때…. 이 우주를 움직여 천하 만물을 다 지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딱 데이비드를 보고 '나는 너만을 믿는다' 하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흥하겠어요, 망하겠어요, 잘 되겠나요, 못 되겠나요? 마음대로 생각해? (웃음) 보라구요. 데이비드에 대해서 데이비드 여편네가 백 퍼센트 믿느냐? 안 믿는다는 거예요. 아들이 볼 때 백 퍼센트 믿느냐 하면 안 믿는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중에, 하나님이 나만은 믿을 수 있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가 어디 물어 볼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정말 믿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왜 하나님이 믿을 수 없어요? 왜 하나님이 인간을 믿을 수 없느냐를 보라구요. 지금까지의 역사가 하나님이 인간을 믿어 줬다가 실패한 역사예요, 성공한 역사예요? 보라구요. 아담가정에서부터, 아담에게 배신당했고, 아벨한테도 실패했고, 노아한테도 실패했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례 요한, 예수다 실패한 역사라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을 믿을 만해요? 믿을 수 있어요?「예」 슈어(Sure;확실해요)? 진짜 확실해요? 「예」이걸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유나이티드(united;하나됨)라고 말하는데 진짜 유나티드됐어요?「과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구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이 믿긴 믿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계적 생각은 믿지만, 여러분들의 행동은 믿지 못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세계복귀니, 뭐 어떻고, 하나의 세계가 된다는 말은 쉽게 하지만 행동은 못한다 이거예요. 거 맞는 말이예요?「예」

그럼 그 생각은 누구 생각이예요? 여러분 생각이예요, 선생님한테 배우고 원리를 통해 배운 생각이예요?「선생님한테 배우고 원리를 통해 배운 생각입니다」 그건 여러분 생각이 아니예요. 그건 하나님의 생각이 될 수 있고, 선생님의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여러분 생각은 아니라구요. 여러분 생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행동이 일치되어야 됩니다. 아직까지, 통일교회가 가야 할 것은, 생각에 도달할 수 있는 행동적 분야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행동으로 실천만 하는 날에는 하나님이 우리만을 믿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 그 자리에 갔어요?

여러분들이 개인복귀 완성하려면 개인탕감을 해야 되는데, 개인탕감이 뭔지 알아요? 여러분들 그것을 했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구요. 또, 가정복귀를 하려면 가정탕감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여러분들은 모르고 있다구요. 종족적인 복귀를 하려면 종족적인 탕감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다구요. 민족, 국가, 세계탕감복귀도 모르고 있다구요. 모르잖아요? 모르니까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한테 접붙여야 된다구요. 한 가지, 그것밖에 길이 없다구요. 거 맞아요?「예」 접붙여 놓으면 선생님 뿌리와 여러분 뿌리가 하나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되어 있으면 접붙임이 된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필요해요, 진짜?「예」 얼마나 필요해요? 얼마나 필요해요? 그게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이 사기꾼인지 어떻게 알아요? 그걸 믿을 수 있어요? 「알 수 있습니다」 그게, 노우(know;알다) 라는 말이 노(no)인지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귀를 붙들고 물어 봤어요? 그렇게 물어 봤어요? 안 물어 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안 물어 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