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인류 전체 축복의 의의 1998년 02월 2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17 Search Speeches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의 의미

저것이 ≪축복과 이상가정≫이지요?「예.」≪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은 근본부터 전부 다 나오잖아요?「이것은 근본 통일에 대한 얘기입니다.」창조원리부터 전부 다 나온 거예요. 그래서 역사관이 나오고, 섭리사관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귀합니다. 다들 귀한 줄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라는 것입니다. 훈독회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밥 먹을 때마다 가족들, 일족이 모여서 자꾸 훈독회를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열심히 하잖아요? 선생님은 시간만 있으면. 훈독회를 해요. 그러면 자꾸 크는 것입니다. 콩나물에 물 주면 잘 자라듯이 자기도 모르게 자꾸 큰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한 사람인데 자꾸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무한 축소, 무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상을 향유할 수 있는 무슨 주의, 주장이 없습니다.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실감하는 사람들이 없지요? 선생님을 따라나가는 것을 그저 그런 것으로 안다구요. 이것을 안 하면 안 됩니다. 이제부터는 선생님이 관여 안 해요. 만나주지 않아야 됩니다. 만나려면 전부 다 훈독회 하고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그것을 훈련해 가지고 훈독회 대장이 되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밥 벌어먹을 수 있습니다. 한 마을만 가더라도 매일 열심히 하면 밥 먹고살아요. 그 양반만 찾아다닌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책 하나 가지고, 무슨 경제문제가 어떻고 하는데 무슨 경제문제예요? 한국은 산업이 없어져야 됩니다. 한국은 관광지입니다. 관광지도 지나가요. 언제든지 와서 관광하는 곳이 아닙니다. 돌아갈 수 있는 초점입니다. 초점이 여기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돌아가야 됩니다. 한 점을 중심삼고 커 가는 것입니다. 한국은 한 나라가 되어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자연수(自然水)를 마실 수 있게 산업 기반을 다 철수해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미리 아이 엠 에프(IMF)로 다 정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앞서 말씀을 중심삼고 새로이 시작해야 됩니다. 임자들이 이번 대회 때는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나라 살리는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이 따라오고 세계가 따라옵니다. 복귀가 그래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인데 이걸 합하면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물질, 아들, 부모, 하나님입니다. 물질을 희생하는 것은 아들을 찾기 위한 것이요, 아들을 희생하는 것은 부모를 찾기 위한 것이요, 부모님이 희생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이라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비로소 땅에 안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완성해가지고 성약시대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안착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뭐예요? 안식권인데 안식권이 뭐냐 하면 축복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구약이나 신약이나 성약이나 결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약은 약속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모든 세계 인류의 가정이 아담이 완성되어서 축복 받을 수 있는 혜택권 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다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 혈통이 없어져야 된다구요. 사탄 혈통 단절입니다. 조건적으로 그 놀음을 하기 위해서 중 고등학교에서 시작하잖아요. 캔디를 만들어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라도 먹고 싶어해요. 길가에서 주더라도 감사해 한다구요. 가는 길을 막고 전부 다 하나씩 주면 먹어보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캔디를 만들었지요?「예.」

지금 때가 어느 때인가를 내가 벨베디아에서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복중 청산입니다. 중생입니다. 이미 태어난 사람은 복중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부활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부활주는 난 사람들, 유치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시는 거예요. 중생주 대신 캔디입니다. 부활주 대신 캔디입니다. 그래야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축복은 영생입니다. 영생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캔디를 먹어 본 사람들은 전부 다 싫다고 하지 않지요? 이것이 인삼 캔디입니다. 이것을 세계적으로 많이 수입해 갈 것입니다. 이 캔디를 우리 일화에서 만듭니다.

그래 가지고 사인을 하나씩 주는 것입니다. 스티커 모양으로 딱, 붙여 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나는 참부모로 말미암아 참부모와 더불어 순결을 지키겠다는 표시를 받았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참부모를 알아야 돼요. 이걸 누가 줬느냐? 참부모가 줬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줬으니 순결한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순결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순결한 사랑에서 순결한 결혼을 해야 됩니다. 이건 간단한 거예요.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들이 바라는 것이요, 학교 교육의 이념이 그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이상적인 삶 아니예요? 결혼하면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것인데 일주일도 못 가서 깨져 나가고 그런 걸 보면 기가 차지요. 결혼해서 한번 깨지면 여자는 다 깨지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순결한 사랑을 가져야 어디 가든 자랑하지요. 지상에서 어린애나 젊은이나 노인이나 다 벗어나는 것입니다. 어린이도 오케이, 중년도 오케이, 장년도 오케이, 노년도 오케이, 전부 다 오케이입니다. 그럴 수 있는 부부가 첫날을 지내야 돼요. 그러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요즈음은 순결이라는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순결이니 이런 것이 없습니다.」혼수가 제일 아니예요? 도적질한 물건을 줘도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