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문씨 씨족 해방식 말씀(Ⅰ) 1973년 08월 05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75 Search Speeches

준비한 자가 복을 이어받" 법

이제 여러분 가정에 자녀들을, 혹은 순회사들을 영적인 면에 있어서 영계를 통해서 충고할 거예요. 반항을 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앞으로 논산 할머니가 많은 역사를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끝날에는 남방의 여왕이 와서 심판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가에도 그와 같은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느냐. 난데없이 관계 없었던 사람이 와 가지고 들이치게 됩니다. 니느웨 성이 죄를 짓게 될 때, 니느웨 사람이 들이치는 것이 아니라 '요나'라고 하는 난데없는 사람이 와 가지고 예고하는 거라구요. 난데없는 사람을 무시하다가는 난데없는 날벼락을 맞는다구요.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영계를 통하는 이분들이…. 우리 교회 이름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일을 해나오는 데는 숨구멍이 막혀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영계의 프로를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뭐 하늘이 어떻고, 아버지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안 하지요. 얘기를 안 한다구요. 그것은 전부 다 진리로 소화시켜 가지고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얘기하게 되지요. 그렇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얘기를 안 한다구요. 내가 누구, 아주머니, 할머니, 영계 통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주먹구구식으로 이 놀음 하는 줄 알아요? 천만에. 그들은 모른다구요. 그들은 현재 증거해 주니 알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른다구요.

그러나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에게 원리를 통해서 가르쳐 주었고, 시대적인 발전 단계도 원리를 통해서 가르쳐 주었다는 사실은, 이것이 주먹구구식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구요. 프로에 의해서 착착 진행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후퇴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 중에 나중에는 몇 명까지 남겠느냐? 120명까지 남더라도 여러분을 수난길로 몰아내면 어떻게 할 것이냐? 나중에 열두 사람까지 남도록 수난길에 몰아내면 어떻게 할 것이냐? 나중에는 세 제자, 세 사람까지 남도록 수난길에 몰아내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한국이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 말예요. 그때는 통일교회는 노력을 해도 발전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회개를 하고…. 남자와 여자는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인데 옛날에는 천사장이라는 괴물, 남자라는 천사장의 충고를 받아 가지고 망했다면 이제는 반대로 여자라는 괴물이 나와 가지고 충고를 한다구요. 지금 때는 땅의 시대이기 때문에 어머니 시대하고 맞먹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순회사들이 책임이 중요합니다. 순회사 가운데 3년노정을 못간 사람은 36가정에서 당장에 내쫓아요! 당장에 내쫓아요. 그것을 거치지 않으면 앞으로 2년이 끝난 다음에….

이제부터 나라가 우리를 환영하는 날에는 족보를 꾸며야 됩니다. 족보를 꾸미려면 예수의 이상적 가정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으로서 예수가 종족과 민족과 교회 앞에 탕감하지 못한 것을 가정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요전에 내가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수가 실패한 모든 내적인 것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모든 현실이 섭리사와 예수님의 걸어간 생애노정과 어쩌면 그렇게 일치되게끔 프로가 진행되느냐. 여러분이 일치단결해 가지고 앞으로 선생님이 없는 기간에 한국에 있어서의 선생님이 수고해서 심어 놓은 모든 실적을 여러분들이 그냥 둬야지 거두어서 뿌리를 뽑아 가지고 옮기는 날에는 국물도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뿌리를 내리게끔, 여기에 하나님이 브레이크를 걸고 걷어가지 않게끔 여러분들이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을 여러분이 알고, 남은 2년간이 최후의 기간인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은 여러분 누구를 편애하지 않아요. 선생님은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식을 돌보지 않는 입장에서 그 자식들을 볼 때 자식 대해서 머리 숙일 때가 많아요. 그런 놀음을 해왔다구요.

또, 여러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수고시켜 나왔지만 여러분이 끝까지 나가게 되면 선생님이 머리를 숙인다구요. 내가 쌓아 둔 복을 틀림없이 다 여러분에게 줄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이 가는 길이라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앞으로 때가 되는 날에는 여러분이 말한 것을 전부 다 증명하고 넘어간다는 거예요. 선생님과 여러분 관계에 있어서 비난하던 말도 어느 한 때에 이 땅 위에서 자기들이 전부 다 자백서를 쓰고, 직고서를 써서 천하에 공개하지 않고는 영계에 조상까지 물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누구한테 무슨 말 듣고, 누구한테 무슨 말을 했고 하는 자백서를 써서 넘어갈 때가 올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공의의 심판 재료가 될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선생님한테 잘못한 것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선생님 앞에 절대 복종이라구요. 윤보살 같은 사람도 통일교회를 찾아온다고 해서 거지가 아니라구요. 그는 수억 대의 재벌이라구요. 그는 지금 불교계에 있어서 관세음보살이라고 해 가지고 누구든지 그를 다 신임한다구요. 그의 제자는 수만 명이 있다구요. 천하에 자기 이상이 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남자고 무엇이고 전부 다 무시하고 새끼 손가락으로 움직이던 그런 여자라구요. 그런 여자가 무엇이 아쉬워서 아침 저녁으로 와서 정성껏 참배하고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팔도강산을 전부 다 돌아다니면서 통일교회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겠어요? 그렇게 다니면서 모든 반대 영들을 해원성사해 주고, 전부 다 규합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완성시대라는 것은 완성만을 위한 완성시대예요? 완성한 것은 소생적 기반 위에, 장성적 기반 위에 완성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지금 때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이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탕감하는 때니만큼 구약시대형, 신약시대형, 성약시대형이 있는 거라구요.

맨 나중에는 중심만 남겨야 되겠으니 이것을 절기로 치자면 외적인 기준은 가을이 되는 거예요. 내적인 기준은 씨만 남는 거예요. 통일교회도 씨만 남아야 되는 거예요. 지금 모든 종교, 기독교가 피폐하는데 통일교회에도 피폐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 가운데서 씨만 남는 거예요. 모진 바람이 불면, 씨만 남아지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치는데, 지금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빌었다 이거예요. 1200가정이 하나되라.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열교(裂敎)들이 갈 곳이 딴 데가 아니라구요. 소생적인 종교가 갈 곳이 어디냐? 장성적인 동시에 완성적인 데로 가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장성적인 교회가 어디로 갈 것이냐? 갈 데가 없다구요. 소생으로 가겠어요? 기독교가 갈 곳이 없으니 오는 거라구요. 이렇게 된 후에는 누가 먼저 오느냐 하면 장성이 오면 좋겠는데 장성이 안 오고 소생이 먼저 옵니다.

왜 그러냐? 복귀는 소생, 장성, 완성이기 때문에 완성은 돌아 올라가야 되겠기 때문에, 재차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소생이 먼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보다 열교(裂敎)들이, 또 종교보다 주역(周易) 패들이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주역의 장(長)되는 사람이 선생님을 위해서 그저 일진(日辰)까지 빼 가지고 가르쳐 주려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통일교 패라는 여러분들은 건달패입니다. 정성을 들인 모든 사람들이 밀고 올라온다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소생 가운데는 소생, 장성, 완성이 있으니 이방종교도 종교계에 들어간다면 종교형에 가까운 모든 무리까지, 삼천만 민족도 전부 다 그 권내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생도 완성을 원하고, 장성도 완성을 원합니다. 지금 이것이 넘어갈 때가 왔습니다. 장성이 책임을 못하게 될 때는 소생이 장성의 책임을 이어받는, 지금 때가 그런 때입니다.

통일교회는 아량이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별의별 놀음을 다해 왔다구요. 선생님은 기독교만을 위주로 하는 선생님으로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불교 사람들도 잘 대해 주고 그 다음에는 미친 종교 같은 것까지 전부 다 포섭해 나오는 거예요.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묶어둬야 된다구요.

그리고 지금 현재 국가적 운세시대에서 세계적 운세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한 나라가 독립을 해도 혜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문을 열고, 영적으로 문을 열면 선한 선조들이 다 걸려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논산 할머니의 역사도 전환기 시대의 영적 역사입니다.

내가 엊그저께도 얘기했지만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이 있어 가지고 통일교회로 후손을 들여보냈는데 통일교회 패들이 책임 못했다구요. 책임 못한 것을 대신 맞아 가지고 책임했다는 조건을 세워서 영적인 개문시대가 오게 될 때에 선조들이 따라들어 갈 수 있는 혜택을 입으려는 것이 조상의 소원인 거예요. 공은 공으로 갚아 주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땅 위에서 이것을 접선시켜 가지고 조건적으로 후원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넘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배후에 있는 조상을 불러 가지고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해방의 시대는 무엇이냐 하면 사탄까지도 해방시켜 주는 시대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까지 해방시켜 주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지옥이 해방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단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통일교회 축복가정으로서 심정을 유린한 사람은 사탄보다 더 악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축복받은 거나 안 받은 거나 뭐가 달라요? 내용이 다르다구요. 예를 들어 어저께 농군이 어떤 공주하고 결혼했다면 결혼하기 전과 결혼한 후가 무엇이 달라요? 밥도 그냥 먹고, 옷도 그냥 입고, 다 마찬가지인데 무엇이 달라졌어요? 내용이 달라졌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자신들은 그런 내용이 달라진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지요. 그러면 무엇이 달라야 돼요? 행동거지가 달라야 된다구요. 말도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