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43 Search Speeches

축복은 일생을 책임지고 받" 것

선생님은 불행합니다. 선생님의 아이들도 불행합니다. 공적 생활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지금도. 실은 오늘 제주도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있으니까, 제주도에는. 선생님은 바다를 좋아합니다. 아이는 수평의 입장인데 거기에 나는 똑바로 수직으로 서 있으니까….

여러분들의 장래에는 여러 가지 생활을 해가며 여러 가지 내적 사정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6천5백쌍은 그 이상 것을 책임지고 축복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합니다. 하늘에 통하고 땅에 통하고, 드높이 자랑할 만한 하루의 출발이…. 여러분들의 생애, 만년이 되어 지상을 끝마칠 때는 그 생애를 뒤돌아볼 때 정말로 선생님께 감사하고, 그 자식들을 데리고 부모님의 고향을 향해 경배하면서 자기 가정의 행복을 얘기할 수 있는 가족…. 세계 시민의 길을 향하여 희망차게 가는 것입니다. 그 파도 속에 어떠한 파도를 치면서 꺼져 갈 것인가? 심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놀이로 한 것이 아닙니다. 놀이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생애를 걸고, 운명을 걸었습니다.

원수국가끼리 어떻게 해서 축복한 것인가? 이것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일본인끼리라면 문제없겠지요. 한국인과는 옛날의 원수지요, 나쁜 짓을 했을 때는. 우리들의 선조, 아버지의 시대로부터 일본인과는 절대 서로 교섭하지 말라고 말한 것은 중대한 일입니다. 지금은 사탄의 존재가 딱 옆에 지켜 서서 집어삼키려고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선생님이 30세까지 고생시킨다고 말했는데 부부가 함께 그렇게 갈 수 있을지, 어떨지? 거기에서 아이라도 가지면 어떻게 하지요? 더욱 편리한가요, 더욱 시끄러운가요? 「시끄럽습니다」 큰일입니다. 그것은 불편한 정도가 아닙니다. 아주 큰일입니다. 22세의 사람도 있고, 33세의 사람도 있어요. 그것이 25세이면 3년간 공적노정 후에는 28세가 되지요? 30대, 그것은 예수님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결혼하고 싶었겠어요, 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하고 싶었습니다」 만나 보고 왔어요? (웃음) 만나 보지 않았지만, 젊은 남녀를 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인 예수님은 남자가 아닙니다. 중성입니다. 중성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 여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중성은 진짜 남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예요. 필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중성인가, 양성인가, 음성인가 어느 쪽이지요? 「양성입니다」 양성이 아니라 중성이지요. (웃음) 귀여운 부인이 옆에 있지 않다면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인가? 뛰어들어 끌어안고, 죽일 것같이 공격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아 그림을 보는 것보다도 아름답다' 또는 `떠드는 것이 취미다' 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여자도 남자가 공격해서 납작하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결혼생활을 하지 않았으니 모릅니다, 결혼생활. 20대, 30대, 40대가 된 여자는 `왜 이대로 이렇게 뚱뚱해질 때까지 여자를 놓아두는 건가? 왜 매일 짓밟아 말라 버리도록 하지 않지?' 그렇게 말합니다. 여자는 정신차려야 되겠어요. 앞으로 여자는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남자, 주의하라구요. 지금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