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부모님 성혼 18주년 기념 1977년 05월 03일, 미국 Page #330 Search Speeches

원리원칙을 "라가" 사람이 되라

자, 그래서 이제는 국가 대 국가의 문제가 됐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제는 한 나라의 책임자 이상의 기준을 넘어간 것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 중심삼은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머니도 자기 중심삼은 생각을 했다면 이 통일교회에 못 있었을 거예요. 벌써 보따리 싸 가지고 갔을 것입니다. 여러 여러분 책임자들도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보따리 싸 가지고 후퇴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예요. 또, 그렇게 지도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책임자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다 세밀히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지장 있어요. 선생님의 인사조치는 그런 원칙에 의해서 하고 있어요. 원리적 원칙에 의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절대…. 이번에도 한국에서 선생님한테 건의하기를 '아, 지금 이런 데, 외교하는 데 무슨 네임 밸류가 필요하고….' 하길래 집어 치우라고 한 거예요. 그런 사람은 내가 절대 싫어하는 거예요. '네가 못 하면 내가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원리를 모르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심정적인 기반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무너지는 거라구요. 높은 자리에서 심정기준을 닦겠다는 것은…. 원칙은 낮은 데서 닦아서 높은 데로 심정기준이 올라가는 것이 원칙인데 높은 자리에서 심정기준을 닦겠다는 것은 벌써 사탄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리고 또 자기 선전하는 것을 내가 제일 싫어한다구요. 여기 지금 미스터 곽이 와 있지만, 여러분이 미스터 곽을 많이 존경해야 돼요. 그런 면에 있어서 윗 가정으로서 상당히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 와서도 드러내지 않고, 그저 있는지 없는지 이러면서 나가지만 할 것 다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명령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한다구요. 그래서 지금 원리연구회로부터 교수 아카데미로부터, 무슨 일이든 책임질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온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앞으로 존경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그래서 이 원리 골자 쓰는 것도 다 미스터 곽에게 시킨 거예요. 원리강의를 해도 자기 중심삼은 원리강의 안 한다구요. 원칙적인 강의를 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책임자들, 선생님이 이렇게 바른쪽으로 명령했다가 순식간에 극단적인 왼쪽으로 전복시키는 때가 많다구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북극에서 살던 사람들이 겨울 옷을 입고 있다가 적도에 가게 되면, 갑자기 여름 옷으로 갈아 입어야 될 텐데…. 지금 겨울 옷을 입고 있지만 저기 적도에 가서 살아야 한다 하게 되면 서슴지 않고 벗어야 돼요. 미련없이 벗을 수 있어야 돼요. 이번에 사건(일화사건)이 난 것 나는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그것 전부 다 한국 사람이 책임지고…. 그런데 일본 사람이 전부 다 책임지고 수습해 오고 있는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거 이해 돼요, 무슨 말인지? 높은 가정들 이거 뭐, 일본 사람들이 와 가지고 전부 다 이러니 자기들에 똥칠 다 한 것이지요 뭐. 누가 반대하겠어요? '이런 사람은 이런 것이고, 이런 사람은 이럴 것이다' 했는데, 선생님이 생각한대로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엊그제만 하더라도,요 일주일 이내에 있었던 일인데 협회장이 자기가 신학교를 만들려고 하는데 거기에 교장은 자기가 되고 뭐 전부 다 이렇게 하겠다고 내가 기분이 나빴어요. 자기가 교장이 되고, 누가 뭐가 되고 뭐가 되고 떡 해 가지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길래 그 집어치우라고 한 거예요. 대번에 거절해 버렸다구요. 자기 아랫 사람을 교장으로 세우고 했다면 내가 이해가 돼요.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네가 뭐냐!학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예요. 그랬더니 엊그제 뭐 간청을 하고…. '이것은 틀림없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비로라도 할 테니 하십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협회장 너는 전부 다 집어치우고 교장은 누가 하고, 뭐는 누가하라고 다시 지령을 했어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선생님은 원리를 가르치는 사람이니 그대로 하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아, 나도 어떻게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이 오늘 확실해졌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도 이제 어머니로서 결국 성공한 여인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또, 그러한 여인을 만든 선생님도 성공한 남자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