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제3회 칠일절 말씀 1993년 07월 0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74 Search Speeches

칠일절의 의의

칠일절에 대한 뜻은 다들 알지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이 복귀 과정에 있어서 실체가 나타나기 전에 이것을 재개시켜 가지고 선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칠일절입니다. 이제 만 2년 됐다구요. 1991년을 넘어서면서 다가올 1992년을 중심삼고 참부모 선포와 더불어 역사적인 이런 전환시기를 바라보면서 이걸 전부 다 성경 역사 가운데 다 청산지어 놓은 것입니다. 깨끗이 청산지어 놓은 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비로소 인간을 대해서 처음 주신 말씀이 3대 축복이니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출발의 기준까지도 전부 다 깨끗이 청산지어 가지고 투입한 그 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서서 참부모 선포와 더불어 성약시대를 발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체 모든 프로그램을 섭리해 온 것이 이때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1992년과 1993년이 되는 거예요. 1992년에 보게 되면 부모님의 축복이 4월이기 때문에 1993년까지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992년, 1993년 이 양 해를 중심삼고, 1991년서부터 3년간으로 잡은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준비를 전부 다 서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코디악에 와서 팔정식을 선포했고, 가미야마…. 팔정식이 언제야?「1989년입니다.」1989년 8월 31일입니다. 그다음엔 하나님주의 선포를 했습니다. 이 코디악에서 그런 기념 행사들이 참 많았다구요. 오늘도 칠일절을 기념하고, 어머님이 해와로서, 아버님이 아담으로서 열두 지파를 거느리고…. 예수님의 한이 뭐냐? 열두 지파를 거느리지 못한 것입니다. 열두 지파는 열두 나라를 대표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열두 곳을 선생님이 전부 다 했다는 것은 예수님의 12제자, 모세의 열두 지파 형태를 전부 다 갖춘 기준을 세운 거예요. 미국이 천사장 국가입니다. 천사장 국가의 대표라는 것입니다. 50개 주의 21개 도시, 이것은 원리적 숫자입니다. 땅 수를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21수를 찾지 못했으니 이것을 찾기 위한 이러한 숫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나머지 21개 주라는 것은 천사장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체 50개 주는 50개 나라와 마찬가지입니다. 이중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민주세계의 대표국으로 지금까지 2차대전 후에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는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년 동안 재탕감 기간을 통해서 이것을 다 거쳐 나오는 것입니다. 그간에 얼마나 세계가 뒤넘이쳤느냐 이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문제들이 다 수습되었다구요. 공산권이 망하리라고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로마의 4백 년 핍박 시대, 압박 시대 가운데에서도 발전해 나온 기독교, 망하지 않은 기독교인데 세계적 패권을 쥔 통일세계를 만들었던 미국이 어찌하여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 이렇게 망할 수밖에 없었느냐 이거예요. 자타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게 된 것은 뭐냐 하면 오시는 주인, 모셔야 할 주인을 모시지 못하고 주인을 배반했기 때문에 급격히 강하한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시키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그 뜻을 아는 사람, 부모의 입장으로 온 선생님이 이 일을 홀로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 복귀노정은 누구와 의논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도 모른다구요. 하나님만이 알고, 사탄도 알지요. 내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탄이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건 아담에 속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탄이 이래라저래라 말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은 아담에 대해 창조주로서 종적인 아버지, 종적인 부모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가 되어야 할 입장이고, 복귀는 부모들의 것이기 때문에 천사장이 이래라저래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발표해 놓은 그것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전부 다 사탄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실체 대상을 형성해야 할 것이 창조이상인데, 그 창조이상을 대표한 인간과 만물세계를, 말씀의 결과를 사탄이 전부 다 취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만약에 말씀을 발표해 놓고 그 상대 기준이 없게 될 때는 사탄이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이 일을 실천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오면서도 몰랐다구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요즘에 와 가지고야 이제 환하게 다 알지요, 다 이루었기 때문에. 다 이루고 나서 발표했기 때문에 사탄이 이래저래 못 하고 그것을 공인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기독교를 중심삼고 2차대전 직후에 세계적인 선포를 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세계에 그때 통일국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기독교, 종교 문화권에 의해서 통일된 그 세계권 내에 비로소 참부모를 모셨다고 선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포함과 동시에 지금 우리가 말하는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은 가정 복귀, 이 일이 그때 이루어 졌으면 7년도 안 간다구요.

10억 가까운 사람들을 40일만 교육하게 되면, 기독교 최고 지도자들, 목사, 신부, 수녀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이건 뭐 7년도 안 간다는 것입니다. 세계 편성을 중심삼고 대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주교는 독신생활을 안 하는 것입니다. 상대 이상을 갖추어 가지고 전부 축복이 벌어졌을 것이고 새로운 가정 편성과 더불어 모든 종교권도 미국이 주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불교에도 필요한 것이요, 유교에도 필요한 거예요. 종교를 초월한 입장에서 참부모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인간들이 벗어날 길은 참부모가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참부모가 아무리 벗어낫다 하더라도, 혈통적으로 참생명을 중심삼은 생명의 씨라는 것은 하늘로부터 와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것은 안 되는 거예요. 하늘로부터 와 가지고 이것을 접붙이는 역사로서 하늘에 돌아왔다는 이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기 때문에 참부모를 절대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오늘 칠일절 행사에서 영원한 축복을 재차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타락이 없다는 그 말이라구요. 지금까지 아담 해와 시대에는 타락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타락해선 안 된다는 것이 이 역사 시대에 영원한 축복의 약속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아담 해와는 어린애에서 자라 가지고 장성 기준까지, 이 중앙 위치까지 올라가야 돼요. 이것이 완성할 때까지는 올라가야 되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원리결과주관권 내에 아담 해와가 가야 할 5퍼센트의 책임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