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4 Search Speeches

"72가정, 124가정의 가치와 그 사명"

그다음에는 뭐냐? 그다음에 72가정입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70문도라하고, 72문도라고도 했다구요. 원래는 이 72수가 맞는 거라구요, 72수. 12지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6수, 6명의 족장들을 합하면 말이예요. 이육은 십이 (2×6=12), 일육은 육(1×6=6), 72라구요. 70명이면 수가 안 맞아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72가정이 원래 맞는 거예요.

이 72가정은 뭐냐 하면 중심 가정인 36가정, 즉 조상 가정 앞에 있는 아들딸과 마찬가지예요. 후손이예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조상들이 뜻을 못 이룬 것은 뭐냐 하면, 그 조상 가정에 있어서 가인 아벨이 하나 못됨으로 말미암아 뜻이 연장됐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 아들딸, 형제가 하나되는 그 가정의 기반을 못 가졌기 때문에 72가정은 뭐냐? 전체를 합해 가지고 보면 36가정의 배수예요, 배수.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 가정 36가정의 아들을 중심삼은 아벨적 36가정과 가인적 가정 36가정 하면 72가정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이 하나 못된, 역사적 조상들이 실패한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한 대표적 가정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조상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됐으면 복귀됐지요? 그 복귀의 목적은 국가만이 아니예요. 세계라구요. 국가만 복귀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세계가 복귀돼야 되겠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순절에 승천할 때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문도는 무엇이냐 하면 세계적 국가대표라는 것입니다.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72가정까지 기반이 되면 그것이 하나의 중심이 되어 세계적인 국가형태…. 요것은 12지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72문도를 중심으로 국가의 중심이 될 수 있지만 세계의 중심은 못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의 중심 대표국가형 대표자로서 세워 놓은 것이 세계적 기독교의 출발을 하는…. 오순절에 120문도가 하나님을 맞았다구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세계 120개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세계가 유엔총회에 있어서 124개 국이라구요. 통일교회가 축복하기를 124가정을 축복했기 때문에 124개 국이 유엔에서 가입하는 때가 되거들랑 세상의 끝이라 하는 그런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민족을 중심삼은 72가정 기반 위에 세계 대표 120개 국가를 규합했더라면 예수는 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룰 수 있었다 하는 것이 섭리관이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할 사명이 누구의 책임이라구요? 통일교회 책임이예요. 통일교회 책임인 동시에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의 책임입니다.

그러면 이 가정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36가정을 중심삼고 72가정. 120가정이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완전히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형으로 보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세계를 대표한 것이 소생이고, 그다음 72가정이 장성이고, 그다음에 36가정이 완성이예요, 이게 조상이니까.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120가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에는 430쌍…. 그것이 끝나 가지고 1965년에 선생님이 전세계에 성지를 택정했던 겁니다. 성지. 그건 왜그랬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36가정을 찾았고, 그다음엔 72가정을 찾아 민족적 중심으로 만들었고, 세계 국가형 120가정과 같은 기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세계 국가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세계 40개 국에 결국 120개 성지를 택정한 거예요. 알겠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조상이 찾아졌고, 그다음엔 72가정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형이 찾아졌고, 세계 대표자가 찾아졌으니 세계의 국가 땅을 찾아야….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시대에 있어서 사람을 찾고 땅을 찾았으니 세계적인 시대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1965년도 성지 택정한 이후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