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새가정과 성약시대 1993년 01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1 Search Speeches

2차대전 이후의 영·미·불의 사명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타락한 세계에서 하늘편도 상대하고 사탄편도 상대함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중심삼고 사탄편 가인 아벨과 하늘편 가인 아벨이 싸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2차대전에서 하늘편 연합국이 승리했다구요. 어머니 입장에 있는 영국을 중심삼고 연합국이 승리한 후에 아들의 입장에 있는 미국을 중심삼고 불란서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불란서는 가인 아벨입니다. 세계적인 가인 아벨이라구요. 이 나라들은 기독교 국가들입니다. 그것이 미국에 와 가지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이 셋이 다시 하나되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여기에서 신랑을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신랑이 아담입니다.

이렇게 영육이 하나된 해와 국가, 아벨 국가, 가인 국가를 이루었기 때문에 신랑 되시는 주님만 맞아들이면 여기서부터 통일왕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의 완성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역사적으로 전부 다 탕감했다는 것입니다. 영육이 하나된 기준에서 이것이 승리한 결과를 가져 왔다는 것입니다.

이 원형을 보면 여기가 중심입니다. 신랑하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식이에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 영육이 갈라졌던 것을 비로소 세계적인 무대에서 해와권과 가인 아벨권, 사탄권을 청산함으로 말미암아 하늘편 해와의 세계 대표권, 가인 아벨의 세계 대표권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부권인데, 여기에서 신랑하고 하나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공식입니다.

그래서 연합국이 승리한 기반을 가지고 미국, 영국, 불란서가 신부의 자리에서 오시는 신랑을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랑은 한 사람이 온다구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시대의 예수를 보라구요.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어머니와 하나되어 가지고 신랑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뭐냐? 예수가 그때 사생아로 태어난 걸 다 알았다구요. 세례 요한 가정이나 요셉 가정으로부터 예수는 사생아로 태어났다는 소문이 다 났다는 것입니다.

처녀가 애기를 배서 낳은 것을 기독교인들은 성신이 잉태했다고 하는데, 그것을 믿을 수 있어요? 그때는 동생들도 저주했고, 동네에서도 전부 다 손가락질을 했고, 동네 아이들의 마사거리가 되어서 쫓겨다니고 도망다니던 그런 예수였을 거라구요. 33살이 될 때까지 장가를 못 간 예수라는 것입니다. 사생아인데다 전부에게 천대받는 사람이니 누가 딸을 예수의 색시로 주겠다고 그러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영·미·불이 하나된 그 나라에 오시는 재림주는 어떻겠어요? 신랑은 사람으로 옵니다. 재림주님도 구름 타고 안 온다구요. 구름을 타고 왔으면 탕감이 돼요? 구름을 타고 왔으면 어떻게 찾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복귀가 안 됩니다. 영·미·불, 연합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누구를 찾아야 되느냐? 기독교는 유대교와 마찬가지이고 미국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신부인 기독교와 하나되고 신부 교회가 되어서 신랑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미·불이 어머니 아버지와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신랑을 모셔야 된다구요. 영·미·불이 오시는 재림주를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재림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혼자 온다구요. 영계에서 온 것입니다. 세상으로 보게 되면 나라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지같이 메시아가 나타나는데 그런 메시아를 영·미·불의 연합국이 모실 수 있느냐?

이것은 제2 이스라엘입니다. 2천 년 동안 막대한 희생을 치러 가지고 신부권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신랑되는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문제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 신랑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거 믿겠어요?「예.」그래, 여러분은 레버런 문을 신랑으로 받아들여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