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선문대를 세계적 대학으로 만들라 1997년 03월 1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131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보" 섭리의 관

자, 얼른 결론짖자구요. 시간 지나지 않았어요? 10시 반인데, 10시 반인데, '아이구 공적으로 발표할 시간 다 잡아 먹고, 뭐 문총재 와 가지고 시간 안 지켰다'는 평가를 받게 하지 말라구요. 몇 분의 1을 대 주면 좋겠어요? 얘기하라구요. 100퍼센트 원해요, 70퍼센트 원해요, 50퍼센트 원해요? 교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우리 공동운명에서 같은 배 탔다구요.

윤박사, 어떻게 생각해요? 왜 가만있어?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와 가지고 '선생님 이것 필요합니다.' 잘 얘기하드만. 그저 난 모르니까 모른 척 하고는 내가 배후에서 조사를 다 했어. 얼마 얼마 잘못 썼다, 나 아는 사람이라구요. 얘기를 안 해요. 처리할 문제 있으면 그런 것 가지고 처리하는 거예요.「공사를 직영체제로 한다는 것은…(윤세원)」

아, 설명하지 말라구요. 지금 무슨 뭐 직영체제고 간접체제고 관계없다는 거예요. 얼마를 선생님이 대 주면 좋겠느냐 그 말이라구요. 아, 학부형도 있고 교수들도 있고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고 보강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 것 활용해야 될 것 아니예요. 없게 되면 교수들이라도 모금운동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주교수! 건국대에서 쫓겨났나, 자기가 나왔나? 아, 물어보잖아. 뭐 설명 필요 없어.「제가 나왔습니다.」응?「제가 나왔습니다.」쫓겨나지 않고?「예.」난 80퍼센트는 쫓겨났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선생님이 잘못 알았어, 사실대로 알았어? 그것 솔직히 얘기하라구.「윤형섭 총장이 설립자께서 부르셨으면 가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어디 가라고? 문선명 총재가 부르면 가라고 그랬어요?「예.」그건 내 보내기 위한 방편적인 조건이고 변론이야. 그런 얘기보다 '솔직히 말해서 80퍼센트 쫓겨났습니다' 난 그렇게 알고 있어. 틀렸으면 그것 변명하라구.「아닙니다. 학교에서 아주 중요한 보직 정해 놓고 매달렸습니다.」매달리기는 누굴 매달려.

그런 사람을, 내가 쓰레기통에 들어간 사람을 데려다가 부총장을 시켰다는 사실은 뭘 할지 모를 거예요. 저 사람 군함을 가졌으면 복수탕감 건설의 전진적인 군대를 몰고가는 전진적인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런 희망을 가졌기 때문에 뭐 감투 끈을 든든히 메줬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생긴 것이 우락부락하고 말이에요, 노동판 감독관 얼굴로 생겼는데 하는 것은 얌전한 색시 같은데 저걸 어떡하나. 그래 개혁적인 면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게 앞서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거기에 불평하는 사람은 솔직히 얘기해요. '아, 그 양반보다 나를 제2 전부 다 부총장으로 시켜주면 좋겠다.' 이런 사람 있으면 솔직히 한번 얘기해 봐요. 그 이상 할 수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 이제부터는 돈을 많이 다루어야 돼. 앉으라구. 아, 임자들 말고. 주교수, 들어가서 앉으라구. 3분의 2쯤만 대 줘도 문제없겠지? 윤총장.「좀 어렵지요.」어려우면 그만 둬야지.

내가 지금 해외를 돕기 위해서, 섭리의 뜻을 향해 나가는 하나님이 보는 섭리의 관은 말이에요, 국가를 희생시켜서…. 희생시키는 그 국가를 가진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무시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전체를 투입하는 나라는 세계의 주류 국가가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로 보는 관이에요. 그 관을 가르쳐 줘야 돼요.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내용을 갖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 이론체제를 만들었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살아야 되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재산 전부 다 팔아서 3배 이상 빚을 지고라도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투입할 수 있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와주는 거예요. 내가 3분의 1 하면, 3분의 2는 하나님이 도와주는 거예요. 참 꿈같은 일이 벌어져 나와요.

7년 전부터 통일교회는 망한다 하는 것이 안기부의 결정이에요. 3개월 못 간다 하는 통고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재벌들은, 은행들은 통일교 문 아무개한테 금전관계의 유통로를 걸지 말라, 끊어라, 끊어라. 별의별 곡절의 과정을 거쳤지만 나 혼자 책임져 가지고 이런 고개를 이제 다 넘었어요.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대학교도 세우고, 그 과정에서 브리지포트대학도 세우고, 내 할 짓은 다 했지만 할 수 있는 그 일은 어떻게 자금조달을 했느냐?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은 살아 있는 거예요. 하나님 알아요? 하나님 알아요? 여기 교수님들, 공과대 교수님들, 학장들, 하나님 알아요? 하나님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