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축복과 부활 1991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9 Search Speeches

종적인 것을 만"어 "고 횡적인 자리- 서야

자, 여기 저 모슬렘 사람들도 40일수련 받고는 말이에요, 그랜드 티도 그냥 그대로 선생님 옆자리에 와서 서려고 그런다구요.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옆에 들어오기 전에 자기 고향에 가 가지고 근거를 찾아야 돼요. 이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옆에 서는 것이 아니라, 내 뒤를 따라와 가지고 고향에 갔다 와 가지고는 종적인 것을 세워 놓고, 자기로부터 종적인 것을 만들어 놓고 횡적인 자리에 서는 것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로부터 종적인 것을 만들어 놓고야 횡적인 자리에 서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횡적으로 서면, 부모가 둘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하늘 앞에 가는 모든 탕감의 길에 있어 다 조건이라도 갖고 나와서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횡적으로 서야 자기들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슬렘 개념, 모든 종교 개념도 이 원칙에 있어서 흡수돼야지, 그 자체가 남아져서는 안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애급을 나온 이스라엘이 광야노정의 길에 있어 모세를 쫓아가는 길은 두 길이 아니고 한 길입니다. 장사치들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지만 따라가는 길은 한 방향이었다 이거예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그런 때가 됐다 이거예요.

이런 원칙에서 보면 미국의 지도자들이 몇 점, 몇 점 나오겠느냐 이거예요. 몇 점 돼, 몇 점? 짐! 닥터 더스트! 문제입니다. 얼마만큼 여러분들 여기에…. 이거 선생님 말이 아닙니다. 그거 원칙이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깨끗이 청산해야 돼요. 타락한 세계의 사탄의 피를 받은 그 흔적, 그 옷짜박지라도 남아 있으면 안돼요. 전남편하고 살던 옷짜박지 팬티를 입었는데 피묻은 걸 입고 와서야 되겠어요? 씻고 씻고 몇 백 번을 씻어도 그 흉내조차도 싫은데 말이에요.

이것을 못하게 되면 영계에 들어가서 지그재그로 왔다갔다하면서 훈련받아 가지고 어떤 때는 내려갔다가 올라갔다하지만 천년만년 그대로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직선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그 길을 못 가는 것입니다. 이 원칙 기준에 서야 바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이 없으면 선생님이 고생을 안 해요. 선생님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일생을 이렇게 해 나왔습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것 아니예요? 내 자체가 지옥의 근원이요, 내 자체가 천국의 근원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래, 아버님이 어리석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일족, 한국 사람, 세계 사람은 제일 최고로 어리석은 대표자가 레버런 문이라고 알았지만, 그 반대라는 거지요. 그래, 알겠어요?

아주 깨끗한, 사탄의 흔적이 없는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참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여기는 못 따라온다는 거예요, 여기는. 어차피 여러분이 죽어서라도 이 길을 가야 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에 이 길을 가는 것이 이 땅에서 엮어진 모든…. 땅에서 매면 땅에서 풀어야 된다는 거지요. 여기서 병났으니까 고쳐 가지고 가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욕심내지 말라구요. 기도할 때 뭐 내 교회 내 아들딸 잘되게 해 달라고…. 푸! 자, 성경에 말하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그건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하는 게 나오지요? 그거 마태복음에 나오잖아요? '그 모든 건 이방 사람이 구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 했는데, 그 나라와 의가 뭐냐 이거예요. 하늘나라와 의라는 것은 자기가 사탄과 악과 짝하지 않는 깨끗한 길을 가라는 것이니 깨끗한 길이 이 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