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99 Search Speeches

환고향하기 위한 선생님의 준비

그래서 김일성이를 때려잡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벌써 김일성이 2년 전부터 문총재는 언제든지 오라는 승락뿐만이 아니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뭘 하고 있는냐 하면,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문총재 일족 앞에 자기 졸개 새끼들이 문총재 가족을 피해 입힌 일이 있는가를 조사해 가지고 그걸 커버하기 위해 불이 났다구요. 그걸 정부가 모릅니다. 워싱턴에서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세계평화정상회의에 남북통일위원회를 만들었어요. 이래 가지고 북한의 꼭대기하고 의논해 가지고 여기에 김일성이를 꼼짝달싹할 수 없게 만드는 재료가 있습니다. `문총재가 얼마만큼 미국 조야에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신뢰할 수 있는 재료를 보여 달라.' 해서 보여 줬더니 다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유엔(UN)총회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11월달에 북치고 나발 불고 한판 하려고 했는데, 지금 유엔 가입문제 때문에, 거기 외교문제와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11월달은 바빠 가지고 12월달로 연장했다는 통보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거짓말도 잘하지요? 거짓말 잘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거짓말을 잘해요, 거짓말을 안 해요? 「안 하십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속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그랬어요, 문총재 거짓말쟁이라고.

요즘에는 선생님에 대한 평가가 많이 높아졌지요? 「예.」기관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도 `문선생' 하면, `애국자시지요. 그분을 애국자 아니라고 할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 그러지요? 기성교회 교인들, 목사들도 그렇다구요. 요전에 일본 식구들이 목사들 270명인가 방문했다는 보고를 들었어요. 거기의 절반이 통일교회에 대해 알아보아야 되겠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문총재를 개인적으로는 존경보다도 숭배한다는 목사들이 수두룩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목사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졌지요? 그거 누가 해야 되는 줄 알아요? 여러분들이 해야 돼요. 1세보다도 2세들이 상속받았기 때문에 더 가까운 주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3세는 중앙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2세시대에 모든 걸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목사들을 구슬리는 데에는 목사 자신을 구슬리지 말라는 거예요. 목사 아들딸들을 구슬러 가지고 주머니에 꿰차고 돌아서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민주세계 공산세계를 꿰차고 돌아섰지요? 정치가 꿰차고 돌아섰지요? 여러분들은 목사 아들딸들을 꿰찰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거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칼침을 가지고 배때기를 찔러 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이가 무슨 짓인들 안 하겠어요? 김일성이하고 고르바초프하고 문총재를 암살하려고 1987년 2월달에 25명 적군파를 보냈는데 미국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에 잡혀 가지고 지금도 조사가 끝나지 않았어요. 그런 난장판인 모스크바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에서 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이고, 문총재님! 공산당이 득실거리는 그곳을…. 케이 지 비(KGB;소련보안위원회)를 어떻게 믿어요? ' 거기에 들어갔다가는 전부 다 구름같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비 올 수 있는 구름이 오면 그것을 표적으로 했다가 구름이 없어지면 표적마저 잃어버리는 것 아니냐고 별의별 충고를 다 받았지만 아니예요. 내가 갈 길을 아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갔다 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내가 김일성이를 만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유엔에 가입한 것도 그 배후에는 내 영향이 크다구요. 노서방(노태우 대통령)도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 문선생보다도 우리 정부가 먼저 만나야지!'하겠지만, 나 그거 시시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나라의 주권자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천년 애국자를 만년 후에도 존경하겠다고 해야 대통령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