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16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9 Search Speeches

우주를 움직이" 사'의 출발은 맨 '"닥-서부터

이렇게 볼 때,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만물의 날이 얼마나 귀하냐? 만물의 날을 맞음으로써 구약시대의 완성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다음에 자녀의 날을 맞음으로써 신약시대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다음에는 부모의 날을 맞아 성약시대를 통과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황족권의 전통을 이어받아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우리가 거쳐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이런 내용이 없으면 절대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축복받은 가정들은 앞으로 하나님의 날에 참석하게 될 때는 부부동반 하고, 아들딸 데리고, 만물을 같이 갖추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왕궁의 법에 통할 수 있는 사랑으로 묶어 가지고 참석해야 되겠다구요.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매해 순환의 과정을 확대시켜야 하고, 천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한 해 한 해의 연결점을 확대시켜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편네 남편이 싸움했으면 회개해야 되고, 아들 딸, 동생 형끼리 싸움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해야 되는데 제물적 조건으로 전부 다 헌금이라든가 예물을 만들어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모든 것을 용서받았다고 통고받는 날이 하나님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날은 전부 와서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가정 전체가 사랑으로 한 덩어리가 안 되면 제물을 못 바쳐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제물을 바치기 전에 화해해라!' 했다구요.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하면 제물을 못 바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 제물을 바치기 전에 화해하고 오라고 했다구요. 아들딸들이 전부 다 이 날에 참석하지 못하는 그 수치는 천하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까지로 만들어 놔야 되는 거예요. 우리 애들도 그렇다구요. '아이구 고단해. 아빠, 아빠 고단해' 그러는데 그게 습관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레버런 문이 말하는 이 내용이 레버런 문의 말이예요, 복귀원리적인, 심정적인 원리를 통한 말이예요? 어떤 거예요? 「복귀원리적입니다」 이것은 원리적인 관점에서 나온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여기를 왜 왔어요? 절대 순종할지어다! 복종할지어다! 아멘! 거기에 이의 없다구요. 배고플 때에는 밥을 먹는 게 진리예요. 마찬가지로 그게 밥 먹는 진리보다도, 잠 올 때 잠자는 진리보다도 더 심각한 진리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법은 이 진리보다도 더 심각한 진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배고파서 밥 먹을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잊었을 때에는 회개해야 돼요. 잠잘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잊었을 때는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미국 통일교회 패들 전부 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가 1978년부터 회의도 안 하고 내버려 둔 거예요. 금년부터는 다시 질서를 세워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갈 거예요? 「예」

지금까지는 제멋대로 살았지마는 이제는 철들었기 때문에 1984년 하나님의 날에는 본연의 축하의 내용을 지닐 수 있고,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아들딸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할지어다! 아멘! 「아멘」 매해 여러분들은 '이해에는 내가 이것으로 선물을 바칩니다'라고 정월 초하룻날 밤이 되기 전에 하늘 앞에 맹세를 해야 됩니다. '이해에는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늘 앞에 약속하고 맹세한 것은 죽기 전에 실천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약속을 했으면, 하나님 앞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위해서 남편이 반대하든, 자식이 반대하든, 부모가 반대하든, 천하가 반대하든 나는 직행할지어다! 직행할 때는 하나님이 보호하지만 지그재그하게 될 때는 하나님은 떠나고 절대 보호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지그재그하면 직선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여러분이 남편의 생일날, 결혼한 날, 혹은 뭐 자기 아들딸 낳은 날은 귀한 줄 알고 있는데 하나님의 날, 만물의 날, 부모의 날이 얼마나 귀한가 하고 생각해 봤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안 선생님은 생일날 금식했어요. 하나님의 날을 축하 못 하고, 4대 명절을 정성어린 마음으로 축하를 못 하는 작자들이 자기 난 날을 축하하고, 결혼한 날을 기념하고, 아들딸의 생일잔치를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날을 맞기 전에는, 그런 날을 만들기 전에는 양복을 잘 입지 않았어요. 안 입었어요. 넥타이를 매지 않았어요. 정장을 안 했다구요.

선생님은 틀림없는 복귀의 길을 찾아간다 이거예요. 왜, 왜 그래야 되느냐? 심정의 골짜기를 파고 들어가기 전에는 심정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 이 우주를 움직이는 사랑의 출발은 맨 깊은 밑바닥에서부터 하는 것이지 높은 꼭대기가 아니다 이거예요.

여자고 남자고 맨 밑바닥으로 처박아 넣는 거예요. '내려가라, 내려가라, 이 자식아!' 뭐 박사건 석사건 필요 없다 이거예요. 사랑의 철학과 사랑의 전통의 본질은 마찬가지예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공간성을 초월해 있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내려가는 것을 좋아해요? 「예」 눈은 전부 다 올려다보고 있지요? 그건 전부 다 사탄이예요. 사탄이한테 걸린 거예요. 내려가야 돼요. 내려가야 돼요. 사탄은 못 내려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