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공의(公義)의 철리(哲理) 1982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5 Search Speeches

공의의 철리를 "라 희생하고 책임 다하라

여러분, 오늘 이야기한 '공의의 철리'라는 말 알겠어요? 자연은 미국이 있기 전에 있었어요. 미국 땅이라는 것은 미국이 있기 전에 있었던 거나 다름없다는 거예요. 미국은 알다시피 침범하고 저주받을 아무런 일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현재의 이 미국 땅에는 미국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 미국 땅도 미국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추궁하는 거예요.

그리고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선생님을 보지도 못하고 저렇게 가고 있는데, 선생님은 또 그들을 위로해 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하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가 아니라 '미국의 죄를 지고 가는 무니를 바라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감옥이 끝나면 여기에 안 있고 떠나는 거예요.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 떠나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책임을 져야 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시간 결심하는 거예요.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너와 나와의 약속을 하고 다시 사인해야 되겠습니다. 제2의 약속과, 제2의 사인을 하겠다고 하면서 가야 여러분들이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대한 것을 빨리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롯의 처가 소돔과 고모라를 돌아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 돌아보다가 망한 거와 마찬가지로, 이런 조건을 세우지 않고 내가 돌아보다가는 통일교회가 망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그걸 하거들랑 우리 애들도 여기에 남아진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여기의 미국 국민 전부가, 이웃 사촌들이 레버런 문한테 오라고 암만 초대해도 안 올 것입니다. 자, 선생님은 섭리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이 길을 따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여러분은 오늘 '공의의 철리'라는 이 말씀을 듣고 선생님과 일대의 약속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선생님 이상의 길을 책임지고 이 나라와 이 자유세계의 제물이 되더라도 그것을 책임지고 갈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여기에 하나도 간섭하지 않고, 선생님이 떠나더라도 우리는 조금도 그 길 위에 상처받지 않고 어떠한 희생을 치러서라도 그 이상 발전시킬 것이라는 것을 맹세할 수 있어요? 「예」

세계 사람을 위해서는 십자가를 져야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내가 이 나라에 대해서 생각할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이 아니라 뜻이 그래요. 뜻길이 그래요. 공의의 철리가 가는 길이 그렇다구요. 선생님 말이 아니라 공의의 가는 법도가 그렇더라 이거예요.

자, 그런 결심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고맙다구요. 그래서 내가 오늘 새 신발을 신고 왔다구요, 새 신발을. 지금 생각났다구요. (박수) 이 사건이 끝날 때까지는 이 발이 터전이예요. 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신을 구두와 지금까지 신던 구두를 갈아 신고 나왔다구요. 그걸 3년 이상 신었어요, 3년 이상을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제는 결정적인 길을 가야 됩니다.

그동안에 여러분들에게 다 가르쳐 줬다구요. 다 가르쳐 줬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의 말씀집 나온 걸 보고, 말씀집을 선생님보다 더 반가이 해서 읽고….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실제 선생님 말 듣던 거 생각하고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상고해서 고법에 가서 다 끝나더라도 잘 끝나더라도 선생님이 여기에 안 있을 거예요.

이제 다음 주(週)라도 선생님이 단에 안 나타난다고 섭섭해 하면 안 된다구요. 엎드려 기도를 해 가지고 통곡을 해서 오순절에 성신 강림해서 재출발하던 그런 놀음이라도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어딜 가든지 걱정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갈 길이 바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책임해야 할 일이 바쁘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다시 한 번 결의하자구요. 「결의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