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문효진님·최연아님 성혼식 1999년 02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축도)

하늘에 계시는 아버님, 오늘 이 날 1999년 2월 5일 11시부터 시작되는 축복 섭리의 성례식을 대하시어 땅의 부모와 하늘의 부모가 일체가 되고 천상나라와 지상나라의 축복 받은 가정들이 주시할 이 거룩한 자리를 책임지사 이 두 아들딸이 하늘 앞에, 하늘 부모 앞에, 하늘 형제들 앞에 영원한 참부부의 인연을 맺는 약속의 시간을 갖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님!

지난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찬 신랑 신부의 미래에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온 인류와 천상·지상세계의 해방권이 축복과 더불어 더욱 완성한 세계로 화답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 영계와 육계, 이곳을 향하여 마음먹고 정성을 들이는 모든 축복 가정들과 자녀들에게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이 같이하심과 동시에 여기에 서 있는 효진 형의 입장에서 새로운 부부를 편성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들과 후손들이 바라는 희망찬 참부모의 가정에서 효자 효녀가 되고, 미래의 나라를 향하여 충신 충녀가 되고, 또 세계를 향하여 성인 성녀가 되고, 하늘땅을 위하여 성자 성녀가 될 수 있어 가지고 인류를 대표한 하나님의 사랑권 이상 가정에 전체를 상속받은 사랑의 주인들이 될 수 있기 바라는 소원 일체 완성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자들이 되게 하늘과 땅이 공히 축복하여 주시옵길을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참석한 여기의 모든 하객들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축하는 마음 위에 그 가정과 그 후손들, 또 연결했으니 이 나라와 이 백성들이, 자라고 있는 후손들이 하늘의 축복의 참다운 가정의 은사를 기념하는 이 시간에 당신의 자비와 은사가 온 만민, 만우주, 만인류 앞에 미쳐지기를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앞으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에 있어서 서로 참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양보하고 위하고 위하는 참된 남녀가 되어 참된 부부가 되고 미래의 참된 부모가 되어서 가정의 주인이 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는데 부족함이 없는 축복 받은 부부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장래의 길을 당신에게 맡기오니 품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거룩한 날 참부모의 이름으로써 이 결혼식을 축하하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예물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