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부모님 탄신일 말씀 1985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1 Search Speeches

기성교회의 반대로 -장된 섭리노정

이제 세계적인 때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때라는 거예요. 지금 때가 세계적이예요. 보라구요. 그때가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세계를 구하는 때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때예요. 악한 사탄세계를 없애고 선주권 세계를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세워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를 구원해야 되고, 하나의 하나님이 주도할 수 있는 국가로서 세계를 지휘할 수 있게끔 되어야 할 텐데, 그러한 경계선까지 모든 환경을 수습해 만들어 준 때가 2차대전 직후였더라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종교 역사상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역사시대의 최초의 한때가 있었는 데 그때가 언제냐 하면, 바로 2차대전 직후였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때에 한국 기성교회가 레버런 문을…. 그때 한국교회에도 아벨 교회와 가인 교회가 있었다구요. 신사참배한 교회와 지하에 들어간 교회가 있었어요. 선생님은 지하에 들어간 교회의 지도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때의 그 몇몇 사람들이 전부 다 선생님의 말만 들었으면 오늘날 세계가 이렇게 안 되는 거예요. 하나의 뜻에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했어요, 가인 아벨이. 가인 아벨이 하나되려면 기성교회하고 우리 통일교회하고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아담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갈라져 나온 거예요. 누가 잘못했느냐? 부모가 잘못했어요. 자, 여기에서 아담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커 나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꾸 커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사탄세계에서 커 나오는 것입니다. 2차대전도 이와 같이 갈라져서 싸운 거예요. 그것이 성경에 있는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2차대전이 성경의 요한 계시록에 나 오는 아마겟돈 전쟁이었다 이거예요.

그래 이 미국이, 자유세계가 어떠한 때에 있었느냐 하면, 그때에 있어서 하나되면 전부가…. 공산권도 들어가는 거예요. 뭐 전부 다 하나님권 내에, 기독교문화권 내에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2차대전 때 공산주의도 들어갑니까? (통역자)」 다 들어가지. 공산권도 다 들어가지 않나? 그때, 선생님이 20대에 일을 시작해야 되었어요. 30대로 들어서면서 말이예요. 세계적인 일을 다 해야 되는 겁니다.

자, 여기서부터 아벨은 이 가인을 합해야 되고, 이것이 아벨이 되어 가지고 아벨 앞에 가인을 합해 가지고 커 나와야 된다구요. 이것이 아벨이 되고 가인 형태와 하나되어 가지고, 또 여기서 아벨이 되어 커 나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려면 전 기독교가, 세계적 기독교, 미국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랬으면 그거 다 끝나는 겁니다. 다 끝나는 거예요. 한꺼번에, 7년노정에 다 끝나는 겁니다. 그랬더라면 공산당은 나오지 못했다구요. 내 손에 다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 가인 아벨, 이것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반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에 나가 가지고 재차 출발을 하여 광야에 흩어진 사람을 모으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교인들이 오늘날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쫓김을 받아요, 어디를 가든지 쫓김을 받는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환영받아야 할 환경이 변하여 어디를 가든지 쫓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광야에 나가 가지고 여기서 빼다가 하나 둘 해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탕감조건을 세워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지금 세 세계가 되어 있습니다. 민주세계, 공산세계, 통일교회세계. 자, 그래서 전부가 반대하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딱, 공산권도 이젠 레버런 문이 원수고, 미국도 레버런 문이 원수다,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상을 가지고 나온 거예요,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이라는 사상을, 그 사상이 무슨 사상이냐? 이론적 사상이 아니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사상입니다.

두 세계가 힘으로 밀고 있는데 거기에 맞서 사랑의 힘 가지고 하나님은 '으흠─' 이래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미는 창살이 될 거예요? 받침살이 될 거예요? 저기서 밀면 여기서도 밀어 제끼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문제가 그거라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하고 무니들이 여기 들어와 있어 가지고 들이미는데, 여기서 '흐음' 하고 밀어 제껴도 저기서 '아아아─' 이러면 어떻게 할래요? 지금이 그런 때라는 거예요. 우리 무니는 저들이 양쪽에서 밀어 붙인다고 하면 밀릴 거예요, 밀어붙일 거예요? 「밀어붙일 겁니다」 그런데 센터는 죽어도 옮겨선 안 된다 이거예요. 이거 옮겼다간 큰일난다는 거예요. 큰일난다구요. 센터는 마음대로 왔다갔다, '아이구, 도망 다니며 하자. 아이구, 피난 다니며 하자' 해서는 안 된다구요. 딱 센터는 고정해 가지고, 정착해서 하는 거예요.

이런 때이니까 사탄이 레버런 문을 잡아 넣으면 다 된다, 다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 때문에 졌는데, 요것만 없어지는 날에는 다 '푸─' 이렇게 본다는 거예요. 붕괴, 소멸, 배제, 근절운동 그게 끝날 줄 알았다구요. 그래 우리가 다 배제되고, 근절되었어요? 「노(No;안 되었습니다)」 노, 예스? 「노」 예스! 「노」 여기서 우리가 밀어 제껴가지고 공간지대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아니면 밀려 나와 가지고 무니 들끼리 만들어야 되겠어요? 우리끼리 밀린다 해서 '아이구!' 이러면서 밀려야 되겠어요, 딱 해 가지고 공간을 만들면서 밀어 제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밀어 제껴야 됩니다」

자, 여기서 여러분은 힘을 줘야 되겠어요, 힘을 안 줘야 되겠어요? 「힘을 줘야 됩니다」 땀을 흘리면서 뛰어야 되겠어요, '아이구! 추워 죽겠다' 하면서, 부들부들 떨면서 뛰어야 되겠어요? 「땀 흘리면서 뛰어야 됩니다」 또, '아이구! 이놈의 다리가 아픈데 나 이거 쉬고, 잠을 자고 내일 아침에 가야 되겠다. 이 밤엔 못 가, 쉬고 가야 되겠다' 하면서 쉬고 가야 되겠어요, 쉬지 않고 가야 되겠어요? 「쉬지 않고 가야 됩니다」 밀어 제껴야지요? 「예」 밀려나서는 안 된다구요. 손으로 대고 이렇게 '어이샤!' 할 때 이걸 뒤로 이렇게 해야 되겠나요, 이렇게 해야 되겠나요?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여러분이 누구와 같은, 누구의 자리에서 누구와 같이 하고 싶어요? 「아버님요」 나 혼자 미국 정부하고 싸우고 있어요. 나 혼자 싸워왔다구요, 미국하고. 이 거대한 아메리카하고…. 내가 10여 년 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역사에 없는 핍박과 조롱을 받으면서 싸워 온 거예요. 그렇지요? 감옥에 갈 때까지 싸웠습니다. 감옥에 갈 때까지 싸운 거예요. 감옥에 가서도 싸우고 있어요. 감옥에 가서도 싸우는 것입니다. 늘 싸워요.

이제 40년 노정이 끝나는 해의 선생님 생일이 되었으니 이젠 좀 쉬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구요. 해방 이후 지금까지 공식노정 40년 동안 싸워 왔는데, 이제는 쉴 때가 되어 오니 내 대신자를 빨리빨리 배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놈 박보희도 난 믿지 못하겠다구, 이놈의 자식!

모세는 40년 광야노정을 지나서 120세 될 때에 가나안 복지를 바라보면서 탄식하고 죽어갔지만, 나는 40년 이후에 그게 아니에요. 세계,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나를 경계하고 있지만 나는 따라오라고 외치며 가고 있다 이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