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보다 가치 있는 길 1973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내적 동기의 존재" 인간은 외적 동기의 존재다

그러면, 주체와 대상 관계를 누가 먼저갖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이 먼저 갖느냐 인간이 먼저 갖느냐? 이걸 확실히 해야 된다구요. 이걸 확실히 해야 돼요. 하나님이 먼저 갖는다면 낙심한 하나님이 안 된다는 거라구요. 낙심한 하나님이, 먼저 갖는다면 복귀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하나님이 됐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누가 먼저 주체와 대상을 갖는 거예요?「같이 됩니다」 같이 한꺼번에 될 수 있어요? 누군가 하나 동기가 있어야지, 시작이 어떻게 같을 수 있어요? 누가 동기로 시작하는 것이 있어야지, 같이 한꺼번에 '요이 땅' 그렇게 돼요? 먼저 동기가 있어 가지고 다음에 반드시 따라가게 되어 있지요. 하나님이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사랑을 느끼는것도, 창조한 아담 해와가 서로 좋아하기 전에 아담 해와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이 느낄 수 있어요? 그것 누가 먼저예요, 누가?「사람」 그렇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떻게 이것을 하나 만드느냐 하는 문제가 복귀역사라구요. 만약에 이 문제가 이렇게 안 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복귀역사는 지금 다 해 버리고 말았다는 거예요. 사람을 먼저 개입시켜 가지고 이렇게 수천년 동안 고생안 한다는 거예요. 사람이, 횡적 기준이 합해 가야만 종적 기준의 원인과 목적이 가까와지게 되어 있다이거예요. 이것이 이루어져야만, 이게 하나될 수 있어야만 다 하나되는 거라구요. 완전히 상대가 하늘의 사람으로 하나로 묶어졌다면 누가 뗄 수 있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완전히 종적 횡적으로 딱 하나되게 됩니다.

이렇게 합하는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어디까지 가겠느냐? 외적으로 합해야만 내적으로 합하게 된다 그 말이라구요. 이게 외적으로 완전히 하나돼야만 하나님이 내적으로 완전히 하나되기때문에 하나님은 중앙에 들어가게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주체와 대상 관계이기때문에, 하나님은 내적이요 오늘날 인간들은 외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운데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논리적으로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하나되었을 때에는 이건 뗄 자가 없다구요. 뗄 자가 없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데 누가 나쁘게 할 거예요? 그리고 둘이 좋으면 돌게 되는 거예요. 이상적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내적인 동기의 존재요, 인간은 외적인 동기의 존재예요. 하나되는 데 있어서, 외적인 동기의 존재와 같이 상대적 가치를 부여한 것이 이와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반드시 목적관이 뚜렷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인격자라구요. 그 목적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본래 있던 그 동기를 따라서 목적을 세우는 거예요.

미국 국민을 말하게 되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건립되는 데 있어서 그 동기를 따라서, 그 바라는 목적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전국을 움직이는 상대적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그 나라의 선한 사람이요 애국자라고 말하지, 그 동기와 목적이 틀어지면 그는 반역자라고 하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법이라는 것은 이걸 보호하기 위해서, 즉 동기를 침해하지 않고 목적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딴것이 아니라구요. 여기에 위배되게 될 때는 걸려 버리는 거라구요. 그게 세상의 제도, 법적인 제도라구요. 동기와 목적을 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럼 보다 가치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원인과 동기를 언제나 한점에 딱 결속시켜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상대가 여기에 딱 뭉친 자리가 보다 가치 있는 자리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이론적으로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걸 중심삼고 몸 마음이 이렇게 싹 싸진 것과 같이…. 그것이 제일 가치 있는 자리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딱 잡아내야 되겠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