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6 Search Speeches

세계 인류를 위해 희생해야 하" 기독교

그러한 역사시대를 통해서 뭘했느냐 이거예요. 메시아 하나도 못보는 거예요. 메시아 하나도 번번이 못 보는 거예요. 그거 뭐냐? 예수가 메시아라고 요즈음 기독교인들 믿고 있지요. 그 메시아를 잔혹하게 죽이고서 뭐 인류를 구한다구요? 그런 잔인한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그 시시한, 돼먹지 않은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하나님 능력 있으면 그렇게 죽이지 않고 말이예요, 아들 죽이지 않고…. 피를 좋아하는 하나님이예요? 역사적으로 뭐 제사를 하는데 양을 잡아 제사하고 소를 잡아서 제사하고, 이게 수작이 뭐예요? 이걸 다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다 인과법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하늘편에 서면 이 개인을 잡아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가정을 위해서 이 개인을 제사 드려야 돼요. 제사 드려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피를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죽으면 안 되겠으니 대신 제물을 잡아 피를 흘려 가지고 대신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사 드려 대신 속죄받은 사람은 탕감조건이 되지만 실체기준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신 제사 드리는 그 지역 그 환경에서는 탕감조건이 될 수 있지만 역사를 걸고는 청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인류가 가야 할 길은 본래 선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타락이 없었더라면…. 그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완성되게 될 때는 인류이상의 완성이요, 그 개인 출발이 우주이상 완성의 출발이요, 인류완성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가운데는 국가가 들어가고 세계가 다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류시조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수천 년이 흐르는 동안 인류는 이렇게 번져 나가고 제멋대로 돼먹은 결과가 된 거예요. 그래서 이 인류가 전부 다 타락권을 넘어서려니 힘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택함받은 사람들은 번번이 와서 제물이 돼야 되었던 거예요. 희생돼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물역사로서 언제나 피 흘리고 죽어 가지고 그것으로 끝나면 되느냐? 아닙니다. 죽어서는 안됩니다. 피 흘리는 자리에 들어가서 살아 나와야 됩니다.

이삭이 그렇게 해 가지고 축복을 받았지요, 이삭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정에서 제물로 드리는 그 자리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이삭이 제물 되는 이상 희생을 할 수 있는 아브라함이 있었기 때문인 거예요. 그래서 해방이 된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는 뭐냐? 기독교는 제단이예요. 그러면 기독교가 맡은 사명은…. 예수는 구원이라는 세계적인 메시아 사명을 가지고 왔던 것입니다. 그 책임이라는 것은 어떤 특정한 장로교회예요? 뭐 감리교회 예요? 성결교회예요? 그것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라구요.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에 어떠한 큰 왕국이 있다면 그거 다 넘어서 세계인류를 위해서 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뭘해야 되느냐? 세계를 위해 피를 흘려야 돼요.

그래서 기독교 형제들이 로마제국에 들어가 가지고 이 세계를 지배하는 로마를 굴복시키기 위해서 4백 년 피 흘리는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피의 대가로 로마의 세계적 판도 기준까지…. 개인이 몰살하고 가정이 몰살하고 종족이 몰살하고 민족이 몰살하는 운동을 거쳐 가지고야 희망의 부활된 국가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섭리라는 운명 길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무자비한 입장에 처해 나오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못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은 불쌍한 하나님입니다, 피를 보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 위에 그 누가 예수 대신 사명을 이어받고,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이 4천 년 역사 기반을 이어 가지고 로마를 대신해 희생할 수 있는 기치를 들어 나라를 넘어서 하나님의 기치 아래 돌이키고 나설 수 있는 기수가 나와야 됩니다. 그 기수가 이스라엘 민족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예수를 받들고 로마를 끌고 가 가지고 로마 자체를 세계를 위해 제사 드릴 수 있게끔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뭐 교파? 그래야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뭐 예정이니 뭐니 하는 칼빈 그놈의 녀석! 지지리 못난 녀석이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거짓말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