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창조목적 세 가지

최후에는 인류의 부모 되시는 분이, 참부모가 역사적인 모든 죄상을 짊어지고 해방적 기반으로 한 승리적 패권을 가지고 인류를 탕감 해방시킬 수 있는 놀라운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구세주가 오면 어떤 구세주를 바라요? 형님 구세주를 바라요, 왕 구세주를 바라요? 부모 구세주라는 거예요. 부모는 왕 중 왕이에요.

왜 하나님이 창조했느냐? 하나님이 창조한 첫째 이유는 뭐냐? 이 땅 위의 아담 해와의 혈족이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인데 그들이 전부 체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체를 가진 부모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더라도 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체는 어떤 체가 돼야 하느냐 하면,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하나님의 몸 된 그러한 부모로서 아들딸을 낳은 체를 입고 저나라의 왕이 되는 거예요. 누가 왕이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왕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이유는 뭐냐? 사랑의 대상자가 필요했어요. 아까 말했지요? 혼자는 외로워요. 셋째, 왜 아담 해와를 실체로 창조했느냐? 영계라는 것은 수직의 세계예요. 수직이라는 것은 면적이 없어요. 영계에 가서는 번식이 없어요. 알겠어요? 천국이란 광대무변한 곳이에요. 그 천국을 만들어 놓고 천국 백성을 생산시키기 위한 기지가 아담 해와 가정, 후손의 가정들이에요. 왜 체를 입은 아담 해와가 필요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은 수직에는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면적이 없어요. 생산할 수 있는 기지가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수직을 중심삼고, 동서를 중심삼고, 전후를 중심삼고 가려서 구형이 되면 무한 우주가 되는 거예요. 무한 스페이스가 생겨나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아담 후손 가정을 중심삼고 하늘나라를 채우기 위한 백성을 창조하는 분공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하늘나라의 백성을 만드는 분공장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은 본공장이고. 분공장이든 본공장이든 생산품은 마찬가지라구요. 가치는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거짓말인가 여러분이 영계에 한번 가 보라구요. 문총재가 거짓말 잘 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코를 보게 되면 사기성이 농후하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까지 나를 따라오면서 일생 동안 못된 짓을 한 사람은 한 번도 못 봤어요. '들어오기 전과 들어온 후에 얼마만큼 발전 변화했어?' 할 때 상상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공산당 활동해서 옛날의 인격 기준과 지금까지 얼마나 변화를 가져왔나요? 점점 답답하지요. 싸움은 치열하고, 목표는 희미해지고 어떡할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문제예요. 희구로 야구로 니그로…. 백인 희구로, 야구로는 노릇한 것을 말해요. 하나님은 빛깔을 구별 못 하는 색맹입니다, 색맹. 사랑이 얼마만큼 불타느냐 하는 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이 탕감복귀를 해 나가는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거예요. 원수의 자식을 자기 직계 아들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가지 않으면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그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 자식이 되기 위해서는 백인이니 흑인이니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흑인하고 결혼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해될 싸? 안 될 싸?

그렇기 때문에 내가 놀라 자빠진 거예요. 백인 여자들이 미인이 많다구요. 얼굴이 희고, 눈은 블루 아이(푸른 눈)를 하고 있고, 브라운 헤어(갈색 머리카락)를 하고 있고, 체격이 훤칠해 가지고 태양같이 빛날 수 있는 소망적인 등대같이 보이는 거예요. 이런 미인들이 누구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느냐 하면 흑인하고 결혼하겠다는 사람이 80퍼센트예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가 돼서 이렇게 가르쳐 주면서도 놀라 자빠졌어요. 그게 말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공산당 패의 젊은이가 되게 되면, 제일 적극적인 통일교회 유신론자들의 아들딸을 찾아 상대로 삼아 결혼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적극적인 이런 변천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은 사상이라면 무서운 것입니다, 이것은 사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천리입니다. 억만 년을 가더라도 변치 않아요.

이것이 4천년 역사 이전에 되어진 사실이 오늘날 현실적 이론 체제에 규격이나 모양을 중심삼은, 다리를 중심삼은 공식 논리에 있어서 딱 들어맞아요. 그래서 통계의 법칙이 어느 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 가정을 가지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으면 다 죽으라구요. (웃음) 죽음밖에 희망이 없어요. 뻔한 이런 것이 있는데 그걸 싫다고 하면 죽을 것밖에 어디 있어요? 지옥에 가서 지옥의 폐물이 돼 버려야지요. 안 하면 내가 폐물로 만들 거예요. 오늘 정성 들여 말한 모든 걸 탕감복귀해야 되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