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1977년 12월 18일, 미국 Page #95 Search Speeches

부자의 심정을 -결시켜야 세계가 살아 남아

그러면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이 어디라구요?「하트(heart,심정!」 하트라면 무슨 하트예요? 부자의 관계의 심정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어도 하나님의 아들로 죽고, 살아도 하나님의 아들로 살고, 일을 해도 하나님의 아들로 일하고, 십자가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아들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는 넓다구요. 180도로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렇게 가게 되면 이것이 90도이지만 0도입니다. 그렇지요? 어떤 다이얼을 보게 된다면 수직선 위에 가서 영점이 되는 거예요. 180도 아닌 영점이 된다구요. 그렇지요? 다이얼을 보라구요. 무슨 다이얼을 보더라도 그렇다구요. 제로 포인트(zero point;영점)는 수직과 통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180도의 길이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요걸 추구한다는 거예요. 요걸 만들어 놓으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역사적으로 볼 때, 여기서 이렇게 와서 올라가려니 이게 90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올라가면 영점이예요, 영점. (*부 터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거예요. 90도를 극복하고 180도를 극복해야 거기에 간다는 것입니다. 90도도 극복하고, 180도도 극복하고, 360도도 극복해야 거기에 간다는 거예요. 다 극복해야 됩니다. 세상만사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지고 출발해야 됩니다.

거기서 출발할 때에 빨리 했다가는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떨어져 나간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아니요」 통일교회 들어올 때, 맨 처음에는 뭐 야단하더니 1년 되고 2년 되니 '아이고, 남들 다 안 가니 나도 좀 쉬어야 되겠다' 그러지 않아요?「아니요」 여전히 같은 속도로 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이 멀면 멀수록 심정이 아버지를 위하는 사람과 마찬가지의 심정을 체휼해야 됩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에게서 새로운 역사적 출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누구에게서? 통일교회보다도 여러분 자신에게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걸 느끼고 있어요?「예」 응? 정말이예요?「예」

그렇게 되면 나 하나를 중심삼고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360도를 삥- 돌더라도 문제가 없다구요. 반대하더라도 자르고 가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도 그렇고, 교회를 중심삼고도 그렇고, 민족을 중심삼고도 그래요. 이게 여기 속도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개인이 도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 바퀴 도는 속도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360도 도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부자 관계의 심정을 가지고 이렇게….

그러면 역사적 새로운 출발점이 무엇이라구요?「부자 관계입니다」 맞았다구요. 아버지와 아들의 심정기준이 역사적 새로운 전환점이다, 새로운 출발점이다 하는 걸 알았을 거예요. 이제는 알았지요?

미국에 있어서 독일은 30년 전에는 원수였지만 여러분이 미국 청년으로서 독일에 가서 일하더라도 '원수의 나라다' 하는 감정을 초월해야 됩니다. 자, 미국에 있어서 일본 사람도 원수고 독일 사람도 원수인데, 선생님이 그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미국을 위해 죽어라. 희생해라' 하고 때려모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 사람들이 '아이구, 우리의 원수인 미국을 망하게 해야 할 텐데 미국을 위하라고 하니 레버런 문은 틀렸다' 그러나요? 안 그런다구요. 역사에 없는 새로운 일을 여러분에게 시키는 겁니다. 그래 독일 청년들도 많이 희생했다구요. 그건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예요.

이젠 소련 국민을 동원해 가지고 미국을 위해서 희생시킬 것이고, 소련을 위해서 미국 국민을 희생시킬 것입니다. 자진해서 희생하겠다 할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사상 외에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얼마나 놀라운 길을 가느냐 이거예요. 그걸 선생님은 확실히 안다구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이 길을 닦아 왔고 실체 기반을 닦아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개월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말은 그럴 듯한데….

자, 선생님을 대해서 반대하는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은 선생님의 원수라구요. 사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 나라를 위해서 내게 있는 재산, 내 생명, 내 모든 것을 투입했다구요. 돈을 쓰더라도 여기에서 제일 많이 쓰고 있는 거예요. 세계 각국에서 돈을 갖다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왜, 왜? 미국을 중심삼고 부자 관계의 심정을 연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계적인 나라가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온 세계 사람도 이 심정을 대해서 머리 숙이고 가야 됩니다. 그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말은 이론적으로도 맞고 역사적으로도 맞는 말입니다. 지금 아무리 원시인 생활을 하고 있는 인간이라도 이 말은 전부 다 환영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심정권 내에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