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세계 지도자 회의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1 Search Speeches

각 국이 내 나라 통일하면 내 세계 통일도 이루어져

(통역하는 사람들이 통역하는 것을 들으시고) 아, 선생님 가는데 잔치에 소 한 마리 안 잡겠나, 쌍것들아! 치킨 치킨 하고 있어. (웃음) 보라구. 지금 세계가 181개 국이야. 그 나라에 선생님이 가지, 미국에서만 살겠나? 한번 순회 가려면 10년 동안에 몇 개 나라 가겠나 보라구, 한 나라에 한 달씩 있으면? 「10년이면 120개 국입니다.」 10년 되어야 120개 국 되는 거야. 그래 여러분 나라에 가 가지고 15일씩 있으면 180개 국 다 돌 수 있겠구만. 쉬지 않고 거기 가서 매일같이 내가 나가게 되면, 그저 모두 몰려들어 가지고 얘기해 달라고 할 테니 쉴 새가 있어요? 이게 떠나 가지고 어디 가 쉬지도 않고 돌아도 12년이에요. 생각해 보라구. 그러니까 결국은 소 백 마리 잡고 천 마리 잡겠다는 운동이 벌어질 거라. 선생님 가게 되면 전국 잔치 한번 해야지!「예.」 그 나라의 대통령이 날 모시게 되어 있지요. 그러나 그 나라의 국영방송 놓아 두고 방송하려면 전부 다 나라 잔치 하면서 해야 될 것 아니야.

요전에 선생님 돌아와 가지고, 환고향해 가지고 잔치한 게 그겁니다. 그때 28억 원을 썼습니다, 전국에. 야! 전국에 잔치 비용을 28억을 나눠 줬어요. 통일교 떡 안 먹은 사람 어디 있어요? 다 떡 얻어먹었지요? 또 고희잔치 때 잔칫떡 안 먹은 사람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그 다음 여러분들 부흥회 할 때 종족잔치 했지? 서너 턱 얻어먹었으면 한 턱쯤 내야 될 것 아니냐 그 말이야.

선생님이 지방으로 다니며 문중에 들어가더라도 돼지 잡아서 대접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디 봐야 되겠어요.

그리고 내가 뿌리찾기연합회의 제일 왕초 아니야? 그렇지요? 또 문씨 종중의 종장 아니야? 종족적 종장이라는 거야. 문씨 집에다 사진 전부 다 붙이라면 붙이겠나, 안 붙이겠나? 생각해 보라구. 붙이겠어요, 안 붙이겠어요? 「붙입니다.」 뭐 동네 문씨 집에 가서 못을 꽝꽝 박고 사진 붙이다 누구냐고 물어 보면 ‘종장님이 사진 붙이라고 보내서 왔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또 한씨는 ‘누구냐?' 하면 ‘어머님이 보내서 왔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을 동원하라는 것입니다. 요즘에 종족들 동원하라고 전부 다 수련들 하지 않았어? 김회장, 그렇지? 「예.」 그 종족 동원하라는 거야.

내가 다음에 한번 갔다 올 때는 블루핀 튜너라도 한 여나문 마리 사다 놓으라는 거야. 소 잔치보다도 참치 잔치를 하면 참 좋겠다 이거야. 그건 삶을 필요도 없잖아. 그거 생 걸로 해 가지고 쓱쓱 해서 한번 전국에 잔치하려고도 생각하는 거야.

자, 그러니까 치킨 치킨 하지 말고, 옥스, 카우라고 하라구. (웃음) 또 소 기르는 운동 하라구. 그래 가지고 제일 유명한 수의(獸醫), 소를 가장 잘 볼 줄 아는 사람을 통해서 전국에서 제일 좋은 일등 소를 기르는 곳에는 선생님이 먼저 간다 하고 정하면 그렇게 하는 거지. 그렇지 않아요?

자, 이제는 다 알았지? 「예.」 뭘 알아? 원래는 금년에 표어를 ‘내 나라와 내 세계 통일'이라고 하려고 하다가 내 세계를 빼냈어요. 각국이 내 나라 통일 하면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내 세계는 자연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교국도 빠른 시일 내에 120개 도시에 120명 전도해서 1만 4천4백 명 만들게 되면 내 나라 복귀는 문제가 없어요. 이건 순식간에 되게 되어 있어요. 원리강의하는 실력만 있으면 순식간에 되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그렇지. 지금 통일교회를 누가 반대해? 이걸 기화로 해 가지고 밀고 들어가게 되면 미국에서는 이제 국무성이니 법무성이니 하는 데서 야단날 거라. ‘이 강도단!' 하면서 문총재 전부 다 반대하고 말이야. 이거 빨리 해야 된다구. 알았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