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4천만쌍 축복결혼 승리축하 대회 1997년 12월 30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100 Search Speeches

일체권의 사'은 절대로 나눌 수 -어

해와 국가라든가 아담 국가 등등 탕감원칙에 둘러싸여 그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에 사랑의 일체, 부모세계에 눈을 돌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라는 관념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일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땅이나 집 등은 구약시대입니다. 구약은 제물시대, 신약은 자녀제물시대, 성약시대는 부모제물시대라구요. 참부모는 원래 고생길을 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미국·프랑스가…. 영국은 어머니의 나라, 미국은 아벨 나라, 프랑스는 가인 나라라구요. 프랑스는 영국에서 떠났고 미국의 원수라구요. 삼위기대 그 위에, 아담 가정의 3명이 영적 위치에서 나라를 이루었어요. 영적 기준이라구요. 육체기준은 없으니까, 육신은 사탄이 가져갔기 때문에 추축국가가 이와 똑같습니다. 내용이 완전히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사탄적인 아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유대교를 박멸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6백만 명을 죽여 버렸습니다. 뿌리를 뽑아야 하겠다고 말이에요. 사탄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변하기 쉬운 천사장입니다. 편리한 방향으로 해 나가는 것입니다. 변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제품과 이탈리아 제품이 외적으로 세계적인 선두에 서 있어요. 그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물건만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볼 때 일본이란 나라는 말이에요. 일본이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모두 사탄편이었습니다. 독일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해서 먼저 친 자는 반드시 지게 되어 있습니다. 형님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식물인간이 된 동생을 보고, '차라리 너는 빨리 죽는 게 효도하는 거야.'라고 했다면, 그 말을 들은 부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런 망할 놈의 자식 같으니라고. 형으로서 부모 대신 돌봐줄 일이지. 부모의 심정을 거역하는 놈은 부모의 사랑의 세계를 상속해 줄 수 없어!' 하는 겁니다. 뒤바뀌어 버립니다. 그 반면에 부모 이상으로 고생하고 봉사하면서 부모 이상으로 모든 것을 베풀려고 한다면, 자녀들도 재산도 다 맡기겠다고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부모를 중심삼고, 뜻을 추구해 가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만민의 주체이신 존속의 가치로서, 상대권으로서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입장을 공인하며 기꺼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예.」

소유권 따위를 주장하지 말라구요. 지금까지 미국에 와 있는 4천2백 명에게 '모두 일본의 집과 재산을 팔고 이리로 와!'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교사들 손 들어 봐요. '모두 친족, 일족 전체, 종족적 메시아권을 모두 팔고 남미로 와!'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하지 않겠다는 마음의 비례에 따라 천국에 도착합니다. 천국에서 참부모와 하나님의 위치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일치한 만큼 가까워집니다. 영원히 일체, 상하·좌우·전후가 일체 되면 하나님과 통합니다. 하나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상대관계는 일체권을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부자일체, 부부일체, 그리고 형제일체입니다. 부자일체와 부부일체라 하는데, 형제일체권은 동양정신에도 없습니다. 그것을 겸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형제일체권, 부부일체권, 부모일체권…. 일체권의 사랑은 절대로 나눌 수 없습니다. 형제사랑의 연장이 부부사랑, 부부사랑의 연장이 부모사랑, 이 세 개를 나눌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기 때문에 가정은 영원한 행복의 기대가 됩니다. 아멘!「아멘.」알겠어요? 그것을 해치는 것이 있다면 부부를 희생시키더라도 부모를 보호해야 하는 게 천주의 원칙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예.」

부모의 본체를 모시게 되면, 그 연장권에는 자녀도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고, 물건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방적인 소유 관념으로 고민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구요. 어리석은 자를 정도가 심하면 바보라고 한다구요. 바보는?「죽어야 합니다.」죽어야 한다구요. 잘 알고 있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