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애승일 1987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67 Search Speeches

탕감법은 복귀섭리-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대전 직후에 있어서 기독교를 중심삼은 미국은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품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권 내의 시대에 있었습니다. 2차대전에서 연합국이었던 미국과 영국과 불란서 가운데 미국은 아담 국가요, 영국은 해와 국가요, 불란서는 천사장 국가입니다. 이와같은 국가에 대항해서 추축 국가인 독일과 일본과 이태리가 싸웠습니다. 그 추축국 가운데서도 독일은 아담국가요, 일본은 해와 국가요, 이태리는 천사장 국가입니다. 왜 영국과 일본이 해와 국가에 해당되느냐 하면 섬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섬나라. 섬나라는 언제나 대륙을 주체로 삼아 가지고 대륙을 사모하는 상대적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영국이 미국을 낳았습니다. 미국은 영국이 낳은 아들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미래에 있어서 오시는 주님도 여인을 통해서 오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아담 해와 천사장이 실수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뿌렸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거두어 가지고 청산하는 탕감법에 의해서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탕감법에 의해서 치러진 세계적 대 전쟁이 2차대전이었습니다.

이 전쟁을 통해서 수많은 민족, 민족이 피를 흘렸습니다. 언제나 사탄이 먼저 공세를 취합니다. 제2차대전도 역시 유럽에서는 독일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공세를 취해 가지고 일으킨 전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에 선 미국과 영국과 불란서가 하나돼 가지고 승리하여 닦은 그 기반은 새로운 시대로 연결돼야 됩니다. 이것이 새로운 시대인 재림시대와 연결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의 점령하에 있었습니다. 일본을 통해 난 거와 마찬가지가 됐던 것입니다. 한국은 40년간 일본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즉,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선생님은 일본치하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치하에서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앞으로 아담이 나타날 것을 중심삼고 일본이 한국에 있는 압박을 다 가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날 때, 그때로 말하면, 1920년대의 한국은 3년 흉년이 들고 그래서 지극히 어려운 때였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을 중심삼고 일본에 대한 반기를 들고 새로이 투쟁이 시작되던 때였습니다. 그런 찰나, 그러한 3년 기간을 중심삼고 볼 때 둘째 번 해,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둘째 번 해인 1920년에 선생님이 태어났습니다. 그런 시련과정에서, 선생님 일가가 독립만세 사건을 중심삼고 시련을 겪던 그 터전 위에서 선생님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만주라든가 시베리아라든가 하는 곳으로 애국지사들이 망명을 가서 투쟁했는데, 선생님 가정이 국내의 연락기관이 됐었습니다. 그때 기독교를 중심삼은 독립운동은 날이 가면 갈수록 커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