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천국을 이루려면 1985년 1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3 Search Speeches

반대를 받으면서도 기반을 닦은 통일교회

하나님이 참 지혜로운 분입니다. 그와 같은 성격자를 잡았으니 복귀섭리 역사를 담당할 수 있는 꿈이라도 꾸지요. (박수) 통일교회 신자들 몇 년 동안 고생하고도 '아이구 통일교회 못 가' 하며 똥내 피우고 도망가는 그따위들은 안 된다 이거예요. 지독하기 때문에….

보라구요.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혼자 가 가지고…. 내가 미국에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가지고 타고 앉고야 돌아왔지, 그렇지 않았으면 못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타고 앉고 돌아왔어요, 타고 앉고. 내가 고사포를 들이 쏘더라도 미국 국무성 장관이 말 한마디 못 한다구요. 40일 동안 함포사격을 해댔더니 전부 다 하는 말이 '레버런 문은 그럴 만하지'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는 말이 '그거 한 번 그럴 만하지. 잘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맞는 거예요. 이제 선거 때가 되면 또 들이 죌 텐데….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알았어?' 그러고 있다구요. 그때는 제길 때가 됐기 때문에 제기는 거예요, 뭐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해 놓고 또 제기노?' 할지 모르지만. (웃음)

보라구요. 내게 있어서는 동·서·남·북이예요. 이렇게 되돌아 온 다음에는 내가 높은 차원으로 가야 돼요. 낮은 데로 가면 안 돼요. 내가 북에 서 있는데 상대가 북으로 왔을 때, 그때 머리 숙였다가는 내려 간다는 거예요. 그때는 다리를 놓고 쉭 차 올라가야 됩니다. 그때는 들이 제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걸 내가 알거든요. (웃음)

천도를 가는 때에 대한 변수는 레버런 문이 전문가입니다. 벌써 아는 거예요, 벌써. 그 누구도 모르지만 아는 거예요. 제길 것은 제기고 찾을 건 찾아요.

그건 뭐야? 뭐야? 동정은 고맙지만 새빨간 사탄 옷 같은 것을 입고 올라 오노? (웃음) 재수없게. (빨간 옷을 입은 아가씨가 음료수를 들고 단위에 놓는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

우리 어머니도 여기 계시지만, 어머니가 그런 것을 알거든요. 언제나 좋다가도 눈이 싹 달라지면 얼른 도망간다구요. (웃음) 측정 감정이 참 예민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런 의미에서 존경한다구요. (웃음) 한번 걸리게 하려고 일부러 딱 해도 안 걸리거든요. (웃음)

자, 이제는 이런 말 저런 말 다 할 것 없이 너 문 아무개 라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요사스럽게 세상에 전부 다 소문을 피우고 돌아다니느냐 이거예요. 내가 돈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에서도 돈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내가 일가의 가장으로 섰다 하게 되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대한민국 같은 데서 출세를 했다면 전부 다 장관 짜박지도 해먹고 남았을 것입니다. 그 이상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예요.

보라구요. 내가 지금 손 안 댄 데가 없다구요. 여러분, 내가 지금 4대 왕자의 자리─사상계의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되고, 경제계의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되고, 그다음에 과학기술세계의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되고, 언론계의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돼요─를 점령하고 있어요. 그러한 자리를 점령하지 않고는 이 세상을 요리 못 해요. 그것을 다 만들어 놓고 왔어요, 혼자. 그러니 놀 시간이 어디 있고, 쉴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가는 세월은 빠르지요, 할 일은 하늘 땅에 꽉찼지요. 탕감복귀라는 것은 시간이 문제가 되고, 사람이 문제가 되고, 조건물이 문제가 되는 것을 알고 천년 만년을 두고 또 태어나서 할 수 있는 일이 못 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어요.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 잘 시간에 자지 않고, 남 놀 때 놀지 않았어요. 우리에게는 그런 것이 없다구요.

반대를 받으면서 이만한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이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성인 세계에서 말하기를, '세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역사상에 단 한 분밖에는 없나니 그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이다'라고 한다구요.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은 우연한 일이 아니에요. 그게 무엇 때문이겠느냐? 세계를 살려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