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5 Search Speeches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 건 대학생이니 이"을 수습해야

그리고 학사 순회사! 「예」 몇 사람이예요? 「5명입니다」 5명이 다 어디 가고 넌 왜 여기 와 앉았나? 다음에는 여러분들도 교구장 모이는 자리에 참석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교구장이 되는 겁니다. 교구장석 연수원장! 「알겠습니다」 연수원장이 왜 여기 왔어요? 연수원장은 매일 교육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참석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교구장이 가서 통고하면 될 것이고, 학사장이 가서 통고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수련교육을 해야지 나오면 돼요? 젖 먹일 사람은 젖 먹여 주고 밥 먹일 사람 밥 먹여 줘야 되는 것이 아니예요?

그래서 교회 공문을 통해 지시해서 교구장 오라 할 때는 여러분도 와야 돼요. 여기 학사대장이 지금 순회사예요, 순회사. 순회사라고 하는 것은 여기 뭐냐? 지금까지는 원리연구회 활동도 잘 모르고 그다음에는 승공연합에 있는 사람들 있지요? 어디 있어요, 승공연합? 또 있잖아요? 다섯 사람인데 다 어디 갔어요? 왜 안 왔어! 「여기 있습니다」 어디야? 손들어야 될 게 아니야? 한 녀석 어디갔어? 한 곳에 모여! 나오라구.

이번에 이 사람들 중에 강원도 교구장 하던 사람도 있고 충청도 교구장 하던 사람도 있다구요. 이름이 뭔가? 「윤영태입니다」 윤영탠가 뭔가 잘 모르겠다구. 얼굴을 보게 되면 나이 먹어 보이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배치한 겁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너희들은 나가서 싸워야 돼! 이제부터 가라데 해야 돼. 「예」 전부 다 앞으로 원화도를 배워야 돼요. 여러분들도 다 한 사람이 길가에서 여남은 명쯤은 날려버릴 줄 알아야지요. (웃음) 먼저 싸움을 거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싸움을 걸어오니까 날려야 되는 거예요. 「5년은 운동을 계속해야 됩니다」 5년이 뭐예요, 5년이? 「여남은 명을 날리려면 그 정도 돼야 됩니다」 5년은 무슨 5년이야! 5개월이면 되지. (웃음) 정신자세가 문제예요, 정신자세. 남이 10년 공부하는 것도 나는 2년 이내에 다 했다구요.

내가 옛날에 공부할 때는 하룻저녁에 180페이지를 다 외웠다구요. 쓱 시작해 가지고 본 것을 찢어 내다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 사람의 정신이 무서운 것입니다. 시험문제가 쓱 나오면…. 공부하는 게 어려워요, 쉬워요? 「어렵습니다」 「쉽습니다」 그러니까 쉽고도 어렵지요. 쉽고도 어려운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하겠다 할 때는 남이 10년 하는 것도 3년도 안 걸려요. 몇 달이면 다 한다구요. 내가 신문사도 말이예요, 세계일보를 일본에 만들 때도 3개월에 만들었어요. 미국 워싱턴 타임즈 몇 개월 걸렸어요? 「3개월에 만드셨습니다」 3개월, 58일 동안입니다. 여기 곽정환이는 세계일보를 몇 개월에 만드나? 「중국…」 그렇게 하면 안 돼! 중국에 돌아다니다가…. (웃음) 3개월 이내에 다 만들어 치웠는데 말이야…. 전부 다 그래요. 그래서 세계에 제일가는 신문을 만들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다방면에 실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알고, 요사스러운 대학가 아이들 데려다가 무슨 일이든 다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보고를 좀 들어야 되겠구만. 그래 너부터 얘기해 봐. 조선대학하고 광주학생들이 데모를 하고 야단하는 거 있잖아? 「예」 어디 한번 얘기해 보라구. 여러분은 어디 한번 들어보라구요. 한번 들어 보라구요. 여러분들 전부 다 이 길을 다 가야 되는 겁니다. (전남학사교구장 보고)

5억 원 받더니 달라졌구만. (웃음) 여기 굶주린 이리떼 같은 양반들 말이예요, `우리는 왜 안 도와줘?' 그러고 있을 거라구. (웃음) 도와주면 좋겠지요? 「예」 얼마씩? 「모릅니다」 그래 `학사 사람들은 도와주고 교회장들은 안 도와줘?' 하고 불평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협회장! 누가 가인이라구? 「교회가 가인입니다」 그다음에 학사는? 「아벨입니다」 그러니 가인이 아벨을 모셔야지요. 아벨이 장자가 되는 것이고 가인이 아벨이 되니 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에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기성교회가 아니예요. 대학교 학생입니다.

여기 동생이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남자나 여자나 동생은 동생 아니예요? 동생이 없어요? 동생이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중에 대학교 다니는 동생이 있으면 손들어 봐요. 전도들 다 했어요? 「했습니다」 그다음에 성화학생들 다 있지요? 「예」 이젠 `앞으로 나란히!' 해 가지고 전부 데리고 다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