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미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라 1990년 06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50 Search Speeches

새로운 운동으로 전진하자

그래, 몇 명? 정하자구요. 그거 써 내라구. 이제 점심때가 되어 오니까, 그거 써 내고 점심 먹고 또 계속하자구요. 이번에 그것을 안 하면 안 되겠다구. 「몇 달 동안 하는 것입니까?」 40일 동안에 해야 돼요. 주지사와 판사 등 고위층 인사들과 사업가들한테 가서 사인을 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친척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물론 다 데리고 와야지요. 친척이든지 누구 아는 사람들로부터 소개를 받아 가지고 전국에 있는 모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전부 다 몰아넣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사인하는 사람들의 그룹을 통해 가지고 연대로 사인을 시키면서 자꾸 불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맨 아래에다가는 괄호를 하고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사람을 전도했습니다' 하고 전도한 인원수를 쓰라구요. 일주일 수련에서부터 3주일 수련까지 끝낸 사람들을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다음에 이름과 이력서를 써 내라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멤버들은 어디에 보내더라도 출동해야 될 거라구요. 소련에도 보내고, 그 위성국가에도 보내고, 중국에도 보낼지 몰라요. 구라파라든가 미국에 있는 사람들도 그래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소련과 그 위성국가의 중요 도시들에 사람들을 배치했는데, 그들이 지금까지 소련을 붕괴시키는 데 얼마나 공헌을 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이제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선택해서 온 세계에 빨리 배치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소련에 가 가지고도 그 지하운동을 위해 배치했던 사람들은 만나 보지 않았습니다. 절반밖에 노출 안 시켰습니다. 공산당을 믿을 수 없어요. 절반은 지하에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통일교회 사람들이 '저 사람이 없어진 줄 알았더니, 이런 데 있었구만!' 하고 탄복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니까 뜻을 중심삼고 그러한 선배들이 있고 그런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이제부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적으로 순응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길이 의리의 사나이들이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1976년의 양키스타디움 대회라든가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를 앞두고 한 사람이라도 더 필요하던 그런 때 미국에서 최고의 머리 되는 사람들을 전부 데려다가 신학교에 배치하고 그 나머지 사람들을 데리고 활동했어요. 지금이 그와 같은 때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금 모인 사람들도 선생님이 어디로 내쫓더라도 그런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해야 할 때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서 이제 한 150명, 한 180명을 선교사로 뺄지 몰라요. 지금 선교사들이 하고 있는 게 본이 못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에도 지금 있는 여러분들이 그대로 있으면 안 돼요. 그런 의미에서 전도하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얼마나 전도했느냐 이겁니다. 몇 년 동안 얼마만큼 책임했느냐? 그 괄호 앞에는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20년이면 20년이라고 쓰게 되어 있어요. 괄호 앞에 그걸 써야 된다구요. 20년 동안에 10명 했다, 20년 동안에 15명을 전도했다고 할 경우에 그것을 여기 써야 돼요. 맨 처음에는 자기 소속과 이름을 쓰고 말이예요. 이름만 쓰면 돼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땡땡이 부리고, 얼마나 미국을 망쳐 놓고, 얼마나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길을 막고 서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죄예요, 죄. 알겠지요? 「예」

이걸 봐 가지고 재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책임량 10명이면 10명, 20명이면 20명으로 딱 정해 놓고 남미에도 보내고 아프리카에도 보내서 1년 내지 2년 동안 훈련시켜 가지고 원리강의도 완전히 패스하게 하고, 한 달에 몇십 명씩 전도할 수 있는 능력자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원 원 원(1―1―1)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들어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소망이 없어요. 재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나 남미의 어려운 환경에서 전부 다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전쟁이예요, 전쟁. 거기에 가담 안 하겠다는 사람은 빠져도 괜찮아요. 앞으로 전도되는 사람들 가운데 그런 훈련을 시켜 가지고 패스하는 사람들은 세계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에이 에프 시(AFC;미자유연맹)의 활동…. 에이 에프 시가 아프리카라는 뜻이예요. 진짜 아프리카로 가는 거예요, 이제. (웃음) 세계적 조직을 중심삼고 언론인 세계와 서미트 클럽(Summit Club)…. 대통령도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다 리드해야 되겠다구요. 그거 좋아요, 싫어요? 그다음에는 전부 다 본국에 들어가 가지고 나라를 움직여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지금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을 교육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 가지고 그런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 보내 주면 그 사람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둥지를 틀고 세계적으로 움직이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가용 비행기에 유명한 사람들 몇백 명을 태워 가지고 한꺼번에 '방 방!'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한국으로 사람들을 데려다가 열흘 동안 교육하는 것 알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할 것이고, 동경에서도 할 것이고, 런던에서도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데 데리고 가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3억 불 모금운동을 일본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교육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이 기금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선교하러 간다고 해서 돈을 보내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고생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이때 새로운 운동이 세계적으로 전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오기 때문에 새로운 운동으로 전진하지 않고는 살아 남지 못합니다. 선생님이 그걸 알기 때문에 딱 준비해 가지고 척척척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만든 세계적인 단체가 수십 개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딴 데 뭐 할 필요 없어요. 우리 자체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미국정부가 문제가 아니고 소련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뭐 형식이예요, 형식. 감투 끈 매는 데 끈 하나 더 매는 거예요, 이것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