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와 가정 1994년 03월 2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6 Search Speeches

사탄까지 사'하고 나서 천국- "어가" 것이 원리원칙

그 동안 종교가 그 내용을 몰랐다구요. 사탄이 어디에서 기다리고 어디서 마지막 진격을 하느냐? 하나님과 함께 사탄까지 사랑하고 나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완성된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되어 사탄을 사랑함으로써 천국에 함께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원리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아무리 사탄이 되었다 해도 하나님의 기준은 절대적이어야 하지 않느냐고 묻는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렇다.' 하고 대답하신다구요. 알았어요? '그렇다.' 하고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하나님과 하나되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탄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돌아갈 수 없다구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다구요. 많은 사람이 여기서 당했다구요.

종교가 개척해 가는 길은 힘겹다구요. 영육 모두 십자가의 길, 반대의 길을 가기 때문에 말이에요. 탕감의 길이라구요. 거기까지 올라가서 마지막에 거기서 당하고 만다구요. 그리고 반드시 여자가 와서 유혹합니다. 그건 사탄의 무기입니다. 여자면 반드시 남자가 와서 유혹한다구요. 그건 최고의 미인이라구요.

기도하고 있을 때에 자기도 모르게 미인, 미남이 와서 자기를 껴안는 거라구요. 얼굴을 보니 미남이다 이거예요. 따뜻한 감촉이 나쁘지 않다는 거라구요. 기분이 좋아지면 자기도 모르게 바로 알몸이 되어 버린다구요. 영적으로 그렇게 된다구요. 바로 그렇게 됩니다. 그러다가 키스라도 하면…. 사탄쪽은 바로 키스한다구요. 그렇게 해서 관계를 맺는 행동을 할 때는 싫지 않다고 그대로 맡기면 안 된다구요. 그걸 넘어야 한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3번 이상 그러한 유혹이 있습니다. 소생·장성·완성으로 말이에요. 아담, 예수, 재림주님…. 재림시대에도 그런 우려가 있다구요. 틀림없이 그러한 경향이 있다구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당하면 끝장입니다. 그 경지를 넘어서야 합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금식입니다. 또,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자지 않는 것입니다. 사탄은 잠을 자는 밤에 활동한다구요. 알았어요? 자지 않는 것하고, 그 다음에 남자 여자의 욕정문제, 그것을 컨트롤해야 한다구요. 드디어 가장 사랑하는 상대와 몇 년, 몇십 년 만에 만나서 결혼 첫날밤 이상으로 흥분하여 관계하기 직전까지 간 입장에서 바로 제로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로. 남자면 그 막대기가 푹 죽도록 훈련해야 한다구요.

참부모가 되려면 바로 무(無)의 경지가 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아무리 미인의 알몸 가운데 굴리더라도, 그것이 여자의 그것에 붙었다 해도 그것이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입장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쓸 수가 없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훈련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정권을 알려면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적인 사탄에게 안겨 주고, 자기 대신 자기 이상으로 사랑해 달라고 축복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딱 그러한 입장이라구요. 사탄은 사랑의 원수입니다. 간부(姦夫)입니다, 간부. 간부에게 자기 부인과 자녀를 맡기고 몇천 년 동안이나 참소받는 가운데 참아 왔다구요.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사랑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구요. 완전히 천하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심정권을 참으며, 역사 이래 늘 사탄의 참소를 받으며 나온 거라구요. 그 페이스에 있게 되면, 반드시 사랑의 심정권에 사탄이 못 미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인정받는 것입니다. 사탄도 원리원칙을 지켜야 한다구요. 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