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모든 축복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1991년 02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1 Search Speeches

축복받은 것을 감사하라

미국에 대학이 얼마나 많아요. 3천3백 여 개의 대학이 있다구요. 소련만 해도 7백 개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미국의 대학이 희망적이에요, 절망적이에요? 「절망적입니다.」 학교가 절망적이면 미국이 절망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유명하다는 대학에는 동양 사람이 3분의 1은 되잖아요? 그게 문제되어 있다구요.

이제 앞으로 그런 유명한 대학은 통일교회 사람밖에 갈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인은 세계를 위해 고생하면서 세계의 전통을 세우려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 앞으로 통일교의 후손들이 갈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구요.

세계는 그렇게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현재 자리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미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러고 있습니다. 자, 미국에는 3천3백 개 대학이 있고 우리에게는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와 성화대학교 뿐이지만, 우리 한 개의 학교가 휙 하고 불게 되면 3천3백 개의 학교가 밀려나면 밀려났지 우리 학교는 절대 밀려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 티 에스가 지금은 작지만 자꾸 커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미국의 대학교를 자꾸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박수) 이렇게 박수치고 그러는 건 다 좋지만,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처럼 앞으로 계속 힘들다는 걸 알아야 돼요.

미국의 젊은이들, 여러분들은 그런 것을 환영해요? 「예.」 왜?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길이 아니라 역사를 내가 움직이고 전통을 내가 세운다 이거예요. 내가 가는 길은 나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와 전통이 함께 가는 거라구요. 내가 잘못하면 역사와 전통이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 역사는 망하지 않아요. 그 전통은 살아 있다구요. 살아 있습니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어때요? 내가 새로운 역사를 이룸으로써 새로운 미국이 창건될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핍박 많이 받았지요? 그래, 선생님이 실패한 사람이에요, 성공한 사람이에요? 「성공하셨습니다.」 종교계에 물어 봐도 넘버 원 성공한 사람, 정치세계에서 봐도 넘버 원, 문화세계를 봐도 넘버 원, 경제계에서도 넘버 원, 고도기술세계에서도 넘버 원, 전부 다 넘버 원이라고 그래요. 레버런 문이 뭘 만들려면 기관총이든 무엇이든, 요즘 뭐 패트리어트 미사일까지 도면만 갖다 놓으면 척척척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선생님 뒤에는 전세계적으로 대단히 유명한 교수들이 함께 하고 있다구요. 그들을 모으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정치하는 사람에서부터 대통령을 해먹은 사람까지 수두룩하다구요. 남미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은 지금 레버런 문 만나고 싶다고 야단이라는 것입니다. 현 대통령도 그렇고. 가만 보니까 부시 대통령보다도 레버런 문한테 관심이 더 많더라구요. 어째서 그러냐? 부시 대통령한테 걸프 전쟁을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느냐고 묻는 사람은 없어도, 나한테는 '레버런 문, 걸프 전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세계적으로 물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됩니다.' 대답한 거와 같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세계 각 분야의 잘났다는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레버런 문을 매일같이 만나는 데 있어서 그 사람들 이상 정성 들이고 열성을 가지고 만나려고 해, 아니면 '나는 매일 만날 수 있어! 레버런 문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아! 쉬운 일이야!' 이렇게 생각해? 어때요?

일본의 수십만 명이 선생님의 얼굴을 보지 못했어도 `한국 와라!' 하면 한꺼번에 몰려올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다구. 그런데도 오라는 이야기를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전화만 하면 한꺼번에 다 온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건 내가 찾아와 가지고 만나 주고 있다구, 이 쌍것들. 내가 여러분들을 찾아오고 있다구, 이 쌍것들아! (웃음) 선생님이 여러분을 보살피는 종과 같은 자리에 있어요. 그런데 이게 뭐야?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만나기 위해서 얼마나 간절하게 준비하고 왔어? 먹던 그대로, 입던 옷 그대로, 얼굴도 그냥 그대로, 몸뚱이도 그냥 그대로, 여자들은 그저 보자기 싸고 그냥 그대로 오고 있다구. 그걸 잘 아는 선생님이 여러분 대해서 기분이 좋겠어, 나쁘겠어? 「나쁩니다.」

다른 말들 말라구. 듣고 싶지 않아. 이러한 것이 나쁜 입장이야, 좋은 입장이야? 「나쁜 입장입니다.」 여러분들 입장은 좋을지 몰라도 선생님은 나쁜 입장이라구.

자, 그런 관점에서 생각할 때 모든 축복받은 것을 감사하라는 거야. 자기가 축복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아, 오늘 눈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으니까 벨베디아에 가기 싫어!' 이랬지? 「아닙니다.」 뭐가 아니야. 노(No)가 아니고 노(know)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