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1994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0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안착시킬 수 있" 개인이 되자

오늘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표어를 정했는데, 여러분이 선생님과 이 성약시대를 안착시킬 수 있는 개인이 되어 있어요? '개인에서 몸 마음이 싸우지 않고 영원 무궁토록 평화의 기지가 되어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 있소?' 할 때 되어 있소, 안 되어 있소?「안 되어 있습니다.」문제라구요. 문제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는 한 천국과 관계가 없다구요. 이 둘을 통일해야 됩니다. 통일해야 돼요.

제일 3대 요건이 뭐냐? 먹는 것을 이겨야 됩니다. 잠을 이겨야 됩니다. 그 다음엔 정욕을 이겨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몸 마음을 하나 만들지 못 해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천국 못 들어갑니다. 기성교회를 믿는 사람들, 똑똑히 알아들으라 이거예요. 문총재가 잘못 가르쳐 주는지 알아보라구요. 알겠어요? 「예.」

몸 마음 하나 만들었어요? 다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직계 자녀들도 마찬가지야. 자기를 위주한 생각이 앞서는 사람은 전부 다 따라가는 사람들이지, 중심자나 책임자가 못 되는 거야. 아빠는 그런 관점에서 누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보고 있는 거야. 그건 반드시 사탄한테 물려 가는 거야. 내 몸과 마음 앞에 참부모와 성약시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내 자신이 되어야 됩니다. 내 몸 마음에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 몸 마음을 중심삼은 성약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것은 참사랑이 아니고는 하나 못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탄 사랑으로 말미암아 갈라진 이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참사랑 아니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면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신을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듯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만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참부모님 영광이 있습니다.」왜 영광이야? 내 얘기가 아니라 여러분 얘기라구요. 여러분 자신의 문제입니다. 나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구요. 내 갈 길을 다 닦아 놨다는 것입니다. (웃음) 걱정하지 말라구요. 배고픈 사람이 밥 먹고 트림하는 소리 내 가지고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배고프면 자기가 밥을 구해 먹고 트림할 수 있게끔 편안히 살 수 있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제일 선결문제입니다. 선생님을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여편네가 없어요, 아들딸이 없어요, 돈이 없어요? 부러운 게 뭐가 있어요? 미국 대통령이 나를 부러워한다구요. 미국 국회의원들이 나를 스승으로 모시려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부러울 게 뭐 있어요? 내가 없는 차가 없어요. 롤스로이스가 없나, 링컨이 없나, 캐딜락이 없나? 없는 차가 없다구요. 집이 수백 채나 있다구요. (웃음)

한참 문총재를 나쁘게 생각할 때인데, 내가 공항에 들어오면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젊은 녀석이 와 가지고 '누구요?' 하고 물어 본다구요. '누구긴 누구야? 여권 보면 모르냐?' '문 아무개시군요. 주소는 뭡니까?' '주소? 주소 나 모른다구.' '세상에 주소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소?' '내 집이 장안에 몇 채인 줄 알아, 이 쌍거야?' 그랬더니 '예. 그렇습니까?' 하더라구요. 세상에 별의별 졸개 새끼들이 우습게 알고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그런 패들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그럴 줄 몰랐다고 궁둥이 치면서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왔다구요.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 늙은이들이 모여 가지고 뭘 하느냐?'고 욕을 하더라도 웃게 돼 있지, 기분 나빠하게 안 돼 있다구요. 그런 시대에 있으니 여러분 촌사람들을 앉혀 놓고 욕 좀 했다고 기분 나쁠 게 뭐 있어요? (웃음) 기분 나빠해 보라구요. 자기가 나가 떨어지지 선생님이 나가 떨어지겠나?

「욕 해도 좋습니다.」그 욕 먹는 것 좋다고 하지 말고 몸 마음 하나되라구. (웃음) 금년에 몸 마음 하나되어야 됩니다. 여기에 내가 석 장을 적어 놨어요. 이걸 전부 다 가르쳐 주려면…. 연두사로부터 신년 설명할 내용을 다 적어 놨다구요.

간단한 것입니다. 내 몸 마음의 해방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기울어진 이것을 수평을 잡아야 됩니다. 좋은 옥토가 되라는 거예요. 나무가 심어지면 구불구불 자라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돌이 있으면 구불구불해요. 똑바로 자랄 수 있는 참감람나무가 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기도고 뭐고 다 그만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