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참사랑의 실천자 1986년 07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77 Search Speeches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하나 만" 수 있" 것은 하나님주의뿐

지금까지 세계에 영향을 준 미국의 전통, 미국의 문화는 망해요. 소련의 문명도 전부 다 망한다 이거예요. 전부 다 누더기판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칼질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앞으로 미국 사람들은 어디에 가서 대접 못 받는다구요. 푸― 선생님이 왜 미국에 와서 고생하느냐? 기독교를 중심삼은 세계적 발판이, 그때에 로마를 중심삼고 서구사회에 뿌린 기독교문화권의 열매가 미국이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서구 사회와 접붙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까 앞으로 사랑의 세계를 창건하는 데 있어서 부모님이 여러분하고 의논해 가지고 사랑의 세계를 이루겠어요? 본래 참부모의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하고 참부모가 먼저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가 의논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같이 씻어 내더라도 누르스름한 세계의 걸레짜박지들, 타락한 씨들인 여러분을 전부 모아 가지고 의논하게 돼 있어요? 그러나 원리형으로 볼 때,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났으니 이것이 문제예요.

여러분이 민주주의인데, 민주주의가 뭐냐 하면 형제주의예요, 형제주의. 민족의 동서남북은 민중이 중심이예요. 형제주의예요, 형제주의. 그러니까 부모주의가 없어요. 형제주의지 부모주의가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하나는 우익이고 다른 하나는 좌익이예요. 그런데 이렇게 남북, 동서, 좌우로 분립된 이것을 어떻게 연결하고 남북의 격차를 어떻게 좁히느냐 하는 거예요. 그건 민주주의 가지고는 못 해요. 형제주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진짜 주의가 뭐냐? 참부모주의요 하나님 주의라는 거예요. 그 참부모주의가 무엇을 센터로 해 가지고 하느냐?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사랑을 센터로 해 가지고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사랑에 있어서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이렇게 와 가지고 되겠어요, 합해야지? (행동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남자가 바른손이면 여자는 왼손인데 이게 이래 가지고 하나되겠어요? 본래 이것은 횡적으로 돼 있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위고 해와는 이렇게 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자연히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자연히, 자연히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사랑은 종적인 것입니다. 종적인 길은 하나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자라게 되면 반드시 센터에 가 가지고 사랑으로 이렇게 맞게 돼 있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여자는 오목하고 남자는 불록하여 갖다 맞추게 되면 벗어날 수 없게끔 사랑으로 묶어 놓는 거예요. 볼록과 오목을 영어로 뭐라고 그러나? 상철이 몰라? 「……」 「컨케이브(concave;오목), 컨 벡스(convex;불록)」 컨케이브가 오목이야? 「예, 컨케이브는 오목이구요, 컨벡스는 볼록입니다 (박보희)」 그래서 이 같은 것이 뭐냐고 묻는 거예요. 「아버님, 컨케이브가 들어간 것이구요,컨벡스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는 하늘 상징입니다. 남자는 하나님을 대신 상징한 것이고, 여자는 땅을 상징한 것입니다. 이게 커 가지고 자연히 사랑해서 딱 합하게 되면, 한번 붙어 놓게 되면 움직이지 않고 안 놓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하면 붙들고 안 놓으려고 하잖아요. 사랑은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남자 여자는 이렇게 올라가게 돼 있지 옆으로 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이렇게 쳐다보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미국과 서양이 야단을 하는 거예요. (탁자를 치시면서 말씀하심) 사랑은 상하예요, 상하. 하나는 피스톤이고 하나는 실린더와 마찬가지예요. 그 피스톤이 빠지면 그걸 어디에 갖다 맞춰요? 그 피스톤이 맞는 실린더가 하나지 둘이예요?

그런데 이놈의 미국 사람들은 피스톤을 빼 가지고 다른 데 맞추려고 하니까 야단이 나는 거예요. 비참하게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하가 다 깨져 나간다구요. 또, 실린더가 어디에나 있다구요, 어디에나. 그러니 이상이 맞을 게 뭐예요? 그러니 힘을 낼 수 없다구요. 피스톤이 움직이고 실린더가 움직여야 모든 자동차가 움직이고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집은 전부 질식이예요, 질식, 질식. 미국화된 것은 질식이라구요. 무슨 이상이 뭐예요? 거기에 갖다 맞추려고, 이놈의 자식들! 그게 오리지날 책이예요? 오리지날 텍스트북(textbook;교과서, 교재)이 그래요? 그런 사랑에 근거해 가지고 태어난 미국 사람의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이냐? 정상적인 생각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돈다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거예요, 몇 번씩.미국의 청소년은 매일 상대를 바꿉니다. 한 사람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걸 전부 농담으로 카바한다는 거예요. `허허허!'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카바하는 것입니다. `흐흐흐흐, 좋다' 이런다구요. 책임자들은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손이 이렇게 돼 있으면 여러분의 손은 이렇게 돼 있다구요. 이렇게 돼 가지고 갖다 맞추려고 한다구요. 그러니 하나가 돼요, 하나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 이렇게 돼 있으니, 이렇게 반대로 되어 있으니 여기 여러분 가운데 제일 높다는 사람이 반대로 제일 낮은 데부터 맞춰서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흉내를 내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