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이상적 나라를 찾자 1994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5 Search Speeches

희망적인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그런 놀음은 내가 어렸을 때 다 한 거예요. 내가 안 잡아본 새가 없어요. 이번에 브라질 우리 땅 산 데 가 보니까 전부 다 양 옆의 강가는 대나무예요. 대나무가 이렇게 큰 왕 대나무더라구요. '야! 그 대나무만 팔아도 장사가 되겠다' 그랬다구요. 일본에서 온 후루다보고 말이에요, 대나무 그릇들을 만들잖아요. 여러 가지 가구류 같은 것 만드는 공장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 가지고 공장 만들어도 수천 명 먹고 살 수 있는 대나무가 있다 그거예요.

관심이 있어요? 관심 있어, 없어?「있습니다.」젊은 놈들은 밤잠 못 자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게. 내가 이제는 80객이 되어 관심을 가지고 어머니가 그러지 않아도 전부 다 걱정하는데 어머니가 지키고 앉아 가지고 전부 다 못 나가게 해서 매일 아침 싸움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희망적인 내일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아시겠어요?「예.」정말이라구요. 이것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이미 선생님이 결정하고 다 이번에 상원의원하고도 내가 사진 찍으면서 말한 걸 전부 녹음 다 해 놨다구, 다 해 놨다구요. 앞으로 그거 다 그런 선포도 하고, 여기서 기반 닦으라고 지시를 한 거예요. 돈이 필요하면 전부 다 우루과이 은행에서….

우루과이 은행에서 내가 얼마나 빌려 쓸 수 있나?「필요하신 대로 빌려 드리겠습니다.」아니, 이자 내면 빌릴 수 있잖아?「예, 그렇습니다.」얼마까지 이자 내면 되나?「이자를 얼마 내는 거냐고 물어보시는 겁니까?」빌리면 말이에요, 우루과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말이에요, 이자를 얼마씩 내면 되느냐 말이에요, 한 달에?「우루과이 돈으로 빌리시면 한 달에 6퍼센트씩은 내주셔야 될 겁니다.」6퍼센트?「일년에 70퍼센트 되니까요.」글쎄, 그거 한 달에 6퍼센트야?「예.」일년에 70퍼센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웃음) 세상에 그런 이자가 어디 있어?「그건 인플레가 돼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루과이 은행에서 돈이 많이 벌었겠는데 돈 얼마나 벌었나?「우루과이 돈으로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달러로 환산하면 인플레가 상승하기 때문에….」아, 상승할 때 달러 바꿀 때 그 가격이 올라가는 것 아니에요?「예, 그렇습니다.」그때 달러를 바꾸면 되는 거지.「달러로 바꾸면 경우에 따라서는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뭐 줄어들든 어떻든 바꿔다가 그 재간을 피는 거예요. 거기서 그렇게 되면 전부 다 전문가 되면 그걸 다 알잖아, 벌써. 대통령이 승인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다구요. 은행 가격이라든가 금융 전부 다 이것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대통령 허락 없이 못하잖아? 전부 다 그런 길이 그렇기 때문에 다 필요하다구요. 필요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