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참된 사람이 가는 길 1976년 03월 04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37 Search Speeches

참된 생활권으로 인도하" 길을 가라

여러분들은 이제 통일교회에서 가정을 만들었지요? 「예」 그다음엔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종족편성을 했지요? 「예」 이제는 종족편성시대를 지나 통일민족편성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전세계에 우리 친척이 많습니다. 내가 결혼해 준 모든 외국 사람들은 다 친척이예요? 「예」 여러분의 성이 무엇이냐 하면 통일가예요, 통일가. (웃음) 그 '통일'이 힘들면 통가라든가 일가라든가, 정하려고 한다구요. 성(姓)이 다 무엇이라구요? 「통일가」 통일가라구요. 일본 사람도 성 다 잘라버리고 와 가지고 전부다 통일가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결국에는 통일가이니까 무엇이라구요? 친족이예요, 친족. 그렇기 때문에 날이 가면 갈수록 우리의 친족이 많아져요. 이래 가지고 종족을 넘어 민족을 이루는 거예요. 이제 불원한 장래에 나라의 대통령이 누가 믿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텐데, 어느 나라 대통령이 통일교회를 믿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질 거예요. 그때 내 말을 듣게 되면 틀림없이 그 나라는 하나의 이 세계적인 통일교회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 나라를 중심 삼고 세계를 요리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라가 둘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에 틀림없이 통일교회와 협력해서 한 나라를 만들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스크바 공산당 세계를 내 손으로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한 나라를 만들 거예요. 그럴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 같아요? 「예」 지금까지 해온 일을 중심삼고 보면 그거 하고도 남는다구요.

그래 가지고 뭘하느냐?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싸울래야 싸울 수 없는 하나의 완성된 개인과 더불어 그 사회가 싸울래야 싸울 수 없고 둘이 될 수 없는, 완전한 부모의 사랑 가운데 엉킬 수 있는…. 이러한 전통적 기원이 가정에서부터, 국가에서부터 영계에까지 연결될 때에, 그 영계에서도 부모요, 땅에서도 부모요, 혹은 나라와 가정에서도 부모가 되는…. 그 부모의 치리하(治理下)에 사는 그곳이 지상일지라도 결국은 영계의 작은 지상이니 지상의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참부모를 모시고 사는 그런 땅은 참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사는 곳이 되기 때문에 그곳은 영원히 질서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 살더라도 천국생활이 시작된다고 하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러한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그러한 가정천국에서부터 나라천국을 거쳐 영원한 천국으로, 가정 부모를 거치고 나라 부모를 거치고 그다음엔 영원한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그런 생활권 내에 들어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참된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참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어디에서? 통일교회는 그러한 취지에서 출발했어요. 만약에 이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절망의 세계가 또 연장되리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 그러한 길을 가고 있지요? 「예」 반드시 여러분이 그러한 자리까지 나가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보고 있어요.

자, 그러면 나는 틀림없이 이런 3시대를 통할 수 있는 부모의 자식으로 당당하게, 부끄럽지 않는 권위를 지닌 아들딸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햐, 좋구만. 좋아요, 말만 들어도. (웃음) 자, 그러면 그렇게 부탁하겠습니다. 시간이 더 이상 흘러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시간이 째각째각 흘러가면서 '말 그만둬라 그만둬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제 그만둬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