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1992년 02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5 Search Speeches

우주의 공명할 수 있" 참사' 운동

그렇기 때문에 나(我)라는 사람은 정치를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너희들, 나를 따르라!' 한다고 전부 다 기분 나빠 가지고 그랬지요? 내가 옛날에, 박정희 시대에 7대 종교의 종단장들, 그리고 신문사 편집국장들을 뉴욕에 데려다가 3시간 동안 아예 기합을 줘 버렸습니다. 들이 패버렸다구요. `너희들, 뭐냐!' 하면서 기합을 주었다구요.

그때 정보부에서도 따라왔습니다. 지금의 안기부지요. `내가 닉슨을 교육하는 사람인데, 박정희도 잡아다가 교육해야 되겠다!' 그랬어요. `모셔다가'가 아니예요. `잡아다가 교육해야 되겠다!' 했더니, 앉아 가지고 `아니, 무엇이? 무슨 교육이야!' 이러는 거예요. 교육받아 봐라 이거예요. 교육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맛이 있는지 어떤지부터 알아봐야 될 것 아니에요? 짠지, 신지, 단지, 쓴지, 오미자 맛이 나는지 먹어 봐야지, 먹어 보지도 않고 평을 하냐 이거예요.

그때에 박정희가 내 말을 들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두환도 내 말을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됐을 거예요. 노태우도 내 말을 들었으면 이렇게 안 됐다구요. 약속들은 다 했지요. 그런가 안 그런가 물어 보라구요.

여기 안기부 패들도 왔나? (웃음) 내가 말하면 정부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할 것 같아서 눈을 붉히고 이런다구요. 이제는 12시부터 5시까지 얘기할 거라구요. 다 간 다음에 중요한 얘기를 할 거라구요. 그러면 나중에 `너, 문총재가 이런 얘기했는데 들었어?' `못 들었습니다.' 그건 모가지 떨어진다구요. (웃음) 미안합니다. 왔어요? 거기 왔으면, 한번 손 들어 보지요. (웃음) 우리 전부 다 공명해야 된다는 말을 했는데, 한번 공명해 보자구요.

정부 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10년, 20년 동안 문총재를 들여다보니, 점점점 공명해 가지고, 거꾸로 3분지 1쯤은 통일교인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조금만 더 가서 3분지 2쯤 되면, 이 사람들이 먼저 뛰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의 안방에 앉으려고 할 거라구요. 그거 공명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북한 갔다 올 때, 전부 다 반공법을 적용하겠다고 야단했지? 나에 대해서 반공법을 적용해 보라구요, 세계가 어떻게 되나. 대한민국에 침 뱉는다구요. `반공' 하면 그래도 내가 챔피언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한국 사람이 아니더라도 세계 사람들이 이미 다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몇 개가 붙었어요. 사방에 다 붙이고 있습니다. `반공' 하면 `레버런 문!' 이렇게 돼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뭐냐 하면, 문목사(文牧師)라는 말이에요. (웃음) 목사는 `눈 목(目)' 자에 `죽을 사(死)' 자, 눈이 죽었다 해서 목사(目死), 그런 목사가 아닙니다. 죽은 눈을 가진 사람이 아니예요. 진짜 양 치는 목자(牧者), 지도하는 목자입니다. 목자가 휘파람을 `휙' 불면, 흩어져 있던 양떼들이 전부 다 방향을 찾아 모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꽥' 하고 불면 통일교인들이 다 몰려들지요? 「예.」

대한민국이 내 말대로 했으면, 북한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구요. 통째로 집어 삼켜도 소화를 다 하고도 남아요. 문제는 통일사상을 모르 고,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를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다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비법(秘法)이 남아 있습니다. 그 비법의 내용이 뭐냐 하면, 참사랑 운동입니다. 악마세계에는 참사랑 운동이 없어요. 자기 중심삼은 개인주의적인 사랑을 제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가 공명할 수 있는 참사랑 운동은 지금 처음으로 전개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맨 처음부터 싸워 왔던 모든 수법을 전부 다 해 가지고, 이제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세계가 한번 전부 다 공명할 수 있는 권을 만들어 보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금 통일교회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선생님이 미국이 갈 방향을 딱 세워 놓고 왔습니다. 젊은이들이 가야 할 곳은 문총재의 가르침을 따르는 길뿐입니다. 미국 50개 주에 있는 국회의 상하 의원들 가운데 75퍼센트를 교육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50개 주의 대표들이 모여서 `50개 주의 주청사(州廳舍) 앞 광장에 문총재의 동상을 세우자!' 해 가지고 `그러자!' 하고 박수를 치고, 나한테 문의를 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에이, 그만둬! 동상을 세우면 나 죽는다구.' 그랬지만 말이에요. 거짓말같지요?

그 다음에, 퇴역 장성들, 별 달았던 사람들 3천5백 명을 완전히 교육해 놓았다구요. 이런 놀음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갈 방향이 설정되는 거예요. 자기들은 미국이 망한다고 생각했는데 통일원리를 알고는,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는 `야, 이제 미국이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한 10여 일 전에 미국에서는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피 비 에스 (PBS)라고 하는, 나라를 중심삼고 자기 국가에서 필요한 방송을 하는 방송국이 있는데, 그 방송의 청취인이 6천만 명 이상이 됩니다. 그러니까 3분지 1에 가까운 미국 국민들이 듣는 거예요. 미국을 지도할 수 있는 핵심 요원, 오피니언(opinion;여론) 메이커들이 듣는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사람들이 이제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붙어 가지고 미국에 터전을 남기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점점 조여 들어가니, 이 패들이 `살 수 있는 기반을 놓치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피 비 에스(PBS) 방송을 중심삼고 모인 거예요. 옛날에 리버럴(liberal)한 자유주의 사람들이 주도하던 그 판도를 놓치고 싶지 않은 거지요. 또, 자기들을 밀어 대는 게 문총재니만큼 `문총재 격파 운동이다!' 해 가지고, 정부의 돈을 쓰면서 이런 놀음을 했습니다.

그래, 방송을 하고 나니 어땠어요? `문총재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얘기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한꺼번에 삼켜 버리려 한다는 선전을 하려니까, 문총재한테 없는 거 있는 거 다 갖다 붙이고, 나발을 불고 북을 치고 야단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무섭다.' 하려니까, 고양이만한 것을 사자만큼 크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또, 그렇다고 거짓말은 안 통해요. 정말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선전을 한 거지요. 지금까지는 사자만큼, 호랑이만큼 큰 것이었는데, 고양이 새끼라고 선전했다구요. 이번에 이것을 진짜 드러내 놓고, 사자 새끼가 아니고 사자도 큰 사자, 수놈 큰 사자, 호랑이도 수놈 큰 호랑이라고 하면서 전부 다 방송을 한 거예요.

내가 미국에만 해도 회사를 아흔여덟 개를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축소 작업을 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일본에만 해도 지금 많은 회사를 갖고 있어요. 그런 걸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나 대한민국 사람들하고는 경쟁하고 싶지도 않아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모략 중상의 챔피언이거든요. 내가 맨 뒤에 처져서 따라가도 미워 죽겠다고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언제 간판 붙이고 기성교회를 반대한 적이 있어요? 자기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통일교회에서 쓰는 1년 예산의 몇 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